2024년 10월 31일(목)

DGB금융그룹, ‘제 7회 DGB대구사회복지사 상’ 수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전날 개최된 ‘제35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지역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제7회 DGB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은 경주에서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GB금융그룹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가 워크숍 기조강연을 하는 모습./DGB금융그룹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가 주관하는 본 워크숍은 ‘울림: I’m Social Worker’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경험한 지식과 기술을 발표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평가·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가 ‘힘찬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사회복자와의 상생을 강조하기도 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DGB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DGB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DGB사회공헌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본상과 청년상을 포함해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상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 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는 상생금융 협약식, DGB힐링콘서트, 힐링여행,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제정, 청년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토론대회 등 사회복지사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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