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가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이하 한법련)와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임진숙 한법련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원장·보육교사·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 관련 식단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풀무원푸드머스는 한법련에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등 식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