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내 최초 공익 섹션으로 탄생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창간 5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더나은미래는 지면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1. 제1회 아시아 CSR 랭킹 조사 결과 발표
오는 6월 중순, 더나은미래는 국회CSR포럼과 함께 한국과 중국, 일본, 아세안 5개국 기업의 ‘아시아 CSR 랭킹’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각 나라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타 아시아 국가에 자회사를 한 개 이상 설립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글로벌 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 순위를 평가했습니다. 조사 결과는 한·중·일, 아세안 주요 매체에 보도될 예정입니다.
2. 2015 한국 기업 국가·사회공헌도 조사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 공헌도가 높을까요, 아니면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 공헌도가 높을까요. 어느 쪽에 법인세 감면 혜택을 더 주어야 할까요. 지난 50년 넘게 대한민국 정부는 매출과 수출이 높은 기업에 세제 혜택을 많이 주는 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진짜 국가와 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기업은 어디일까요. 더나은미래와 한국기업공헌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5 한국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콘퍼런스가 오는 6월 30일(화)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됩니다.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에 등록된 IR보고서를 토대로, 매출과 수출뿐 아니라 총급여, 법인세, 고용 인원, 특허 건수, 기부금 등 영역별 공헌 활동을 분석했습니다.
3. 2015 여대생 커리어 페어
오는 9월, 더나은미래는 (사)위민인이노베이션(손병옥 회장),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여대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15 여대생 커리어 페어’를 실시합니다. ‘최고의 리더가 되는 세 가지 길’이라는 주제로, 여대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직무 관련 이해와 인생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행사입니다. 여성 리더 초청 특강을 포함, 70여명의 현직 기업체 임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일 멘토로 나섭니다. 소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