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6일(목)
한국사회투자, 개도국 사회문제 해결하는 스타트업 10곳 육성

27일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코이카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7일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코이카 CTS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 제공
27일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코이카 CTS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 제공

‘CTS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투자와 코이카는 지난해 6월부터 CTS Seed 0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왔다.

올해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케냐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초기 스타트업 10곳을 뽑아 지원에 나섰다. 선정된 10개팀은 ▲나르마 ▲누비랩 ▲머쉬앤 ▲메디아이플러스 ▲샘물터 ▲셀루펩 ▲어밸브 ▲어피니티에너지 ▲에이치디정션 ▲이모티브 등이다. 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액셀러레이터 사업검증 멘토링, 진출국 사업전략 1대1 컨설팅, 비즈니스 기획 공통교육 등을 지원받았다.

한국사회투자와 코이카는 메디아이플러스, 어밸브, 에이치디정션 등 우수 수료팀 3곳도 선발했다. 메디아이플러스는 의료진 정보 디지털화와 임상시험 플랫폼 개발을 통해 베트남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어밸브는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가 가능한 인공지능 스마트팜을 베트남에 도입해 농민 신소득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에이치디정션은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EMR)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 우수 수료팀은 향후 ‘코이카 CTS Seed 1 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서면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케냐의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스타트업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기자 ye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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