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2018 채식영화제’ 개최(9/29~30)
환경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극장에서 ‘2018 채식영화제’를 개최한다.
미래에 인류가 직면하게 될 식량 위기에 대한 고민을 담은 개막작 ‘100억의 식탁’(독일)을 비롯해 ▲ 동물 도살 실험을 계기로 식생활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감독의 자전적 다큐멘터리 ‘고기를 원한다면’(네덜란드)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자연을 존중하며 농사를 짓는 협동조합 로코모티베의 이야기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프랑스) ▲공장식 축산의 실태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잡식가족의 딜레마’(한국) ▲빵과 커피를 나누는 소소한 행복을 그린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일본) ▲‘맛’을 둘러싼 미디어와 제작자의 탐욕과 조작을 다룬 다큐멘터리 ‘트루맛쇼’(한국) 등 총 6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외에 ▲채식ㆍ비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에코 마켓’ ▲영화 속 음식을 먹으며 영화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맛있는 영화관’ ▲ 식물 세밀화를 직접 그려보는 ‘드로잉: 나뭇잎과 말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X한국여성재단, ‘제8기 이화–유한킴벌리 NGO 여성활동가 리더십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10/5)
이화여자대학교 리더십개발원과 한국여성재단이 ‘제8기 이화–유한킴벌리 NGO 여성활동가 리더십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단체나 시민사회단체 활동 경력 3년 미만의 신입 활동가이다. 교육 목표는 ▲여성 활동가의 여성주의 민감성 계발 ▲여성주의 실천 비전 설계 ▲여성주의 기반 리더십 훈련을 통한 시민사회 활동가 역량 강화 ▲여성 활동가 간 연대 형성 등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한국여성재단또는 이화리더십개발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2018 2nd소셜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 참가자 모집(~10/7)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소셜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의 참가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상용화되지 않은 ICT 관련 아이디어 또는 기술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사업자·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팀이다. 심사 기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30) ▲추진체계의 적절성(20) ▲사업 확장성(30) ▲계획의 실현 가능성(20) 등이다. 우승한 4팀에는 각 10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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