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근깨·기미 치료제 ‘멜라블리크림’ 출시

유한양행(조욱제 대표이사)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피부 색소침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미·주근깨 치료제 ‘멜라블리크림’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멜라블리크림’은 히드로퀴논(Hydroquinone) 4%를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이다. 기미,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등 색소 침착 부위에 바르면 점진적인 색소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기미의 원인인 멜라노사이트(멜라닌 생성세포)의 활성을 억제하고, 멜라닌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색소 생성을 근본적으로 막아주는 동시에 이미 피부에 축적된 멜라닌의 분해를 촉진해 피부 색을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

피부과학 전문 학술지(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에 게재된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에 따르면 기미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히드로퀴논 4%를 투여한 결과 투여군의 40%에서 색소반점의 완전 소실이 확인됐다. 이는 위약군의 개선율(10%)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우월한 수치다.

멜라블리크림은 색소침착 부위에 하루 1~2회(아침 또는 취침 전) 얇게 바르는 방식이다. 단, 성분 특성상 사용 중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병행 사용해야 하며 장기 사용은 지양해야 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멜라블리크림은 기미, 주근깨 등 피부 색소침착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효능 중심의 홈케어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뷰티 및 피부 케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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