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농촌 지원 활동

CJ대한통운과 농협중앙회가 농촌 상생을 위해 손잡고 나선다.

양사는 ‘농촌 상생 확대 및 물류 전문성 활용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농협에서 열렸으며,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와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공동 추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전개, 물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직후 임직원 50여 명은 인근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무더위와 병충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CJ대한통운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양주시에서 생산된 느타리버섯 100kg을 구매한 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도입한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O-NE)’를 통해 농어촌 지역 물류 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서비스 시행 1년 만에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연초 대비 138%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소비자 편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과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양사 임직원들이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일손을 보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CJ대한통운의 전국적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 혁신이 이뤄지고, 농업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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