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선거공보물 확인할 때 실종아동 정보도 눈 여겨 봐주세요.”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김진)과 중앙 및 지방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을 앞두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찾기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제 19대 대통령선거 홍보 리플릿 47만 500부와 팸플릿 13만 3900부에 장기실종아동 6명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게재했다. 특히 올해는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참여해 전국에서 장기실종아동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진 (2)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사회공헌으로 제작 배포된 선거공보봉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실, 중앙선관위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참여는 5년 전부터 시작됐다. 2012년 제 18대 대선 선거공보물에 장기실종아동 사진을 게재해 전국 2000여만 세대 5000여만명에게 배포했으며, 2016년 제 20대 국회위원 선거 당시에도 공보물에 장기실종아동 사진을 게재했다. 

김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소장은 “19대 대선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홍보수단 중 하나인 선거공보물에 실종아동들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공보물을 확인할 때 실종아동 정보를 한 번 더 주의 깊게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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