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교육·공연 등 기부문화 확산… ‘착한기업’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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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카드 캠페인 참여하는 착한기업 늘어나
유베스타, 10% 할인·2개월 추가 이용 스코노코리아, 1300여명에 무료 증정
썬앳푸드, 메뉴 중 1개 무료 제공 ‘점프’ 4월 한달 50% 할인 혜택

착한카드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착한카드 캠페인이 시작된 지 넉 달이 되어가면서 착한카드 소지자에게 할인이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교육·패션·외식·공연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착한기업의 역할은 착한카드 사용자가 더 많아져서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최근 새롭게 착한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유베스타는 미국 2만여개 국공립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학습 프로그램인 차일드유(ChildU)와 컴퍼스러닝(CompassLearning)을 국내에 도입해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유베스타는 착한카드로 온라인 가입을 하는 6개월 회원에게 5% 할인과 1개월 추가 이용권을, 12개월 회원 회원에게 10% 할인과 2개월 추가 이용권을 각각 제공한다.

착한카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착한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점프’는 4월 한달 동안 착한카드로 결제하는 관객에게 티켓 가격을 반값으로 깎아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감 제공
착한카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착한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넌버벌 퍼포먼스‘점프’는 4월 한달 동안 착한카드로 결제하는 관객에게 티켓 가격을 반값으로 깎아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감 제공

유베스타의 고영길 대표는 “올해 ‘㈜유베스타’로 새 출발을 하면서 교육 회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착한카드 캠페인이 훌륭한 첫 단추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앞으로 전국 약 240개의 가맹학원에도 적극적으로 착한카드 캠페인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패션 브랜드 스코노코리아는 현재까지 착한카드 발급자 1300여명에게 무료로 신발을 증정했고, 착한가족 봉사단 50명과 결식아동 300명에게 신발을 선물했다. 스코노코리아의 이병국 온라인팀 과장은 “올해는 착한카드 캠페인과 함께하는 비영리단체들을 통해 약 4만 켤레의 신발을 해외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외식 전문기업 썬앳푸드는 매달 자사 브랜드 중 하나를 정해 착한카드로 결제 시 메뉴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4월 한달 동안은 비아 디 나폴리 전 매장에 기부카드를 들고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나폴리탄 마르게리타 피자를 원래 가격의 4분의 1인 5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고객이 낸 5000원은 착한카드 캠페인 참여단체인 한국컴패션에 기부된다. 기부카드는 썬앳푸드 서울 삼성동 4개 매장과 광화문 4개 매장에서 배포된다.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는 4월 한달 동안 착한카드로 결제하는 관객에게 5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준다. 5월 이후로는 20% 할인이다. 점프는 2003년 초연 이래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 부산에 전용극장을 두고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도 상설공연장을 갖고 있다.

뮤지컬 ‘투란도’ 역시 착한카드로 결제하는 관객에게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젊은 세대에 맞춰 재창작한 뮤지컬 투란도는 오페라의 장엄한 음악과 웅장한 무대, 뮤지컬의 역동성을 결합해 감동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착한카드 캠페인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하나SK카드, 국내 대표 5개 비영리단체(월드비전, 기아대책, 굿네이버스, 한국컴패션, (재)바보의나눔)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착한카드를 발급하고 사용하는 것만으로 연회비와 ‘더나은미래’의 5000원 기부금에 최대 3%의 적립 포인트가 기부된다.

착한카드 캠페인에 착한기업으로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에 이메일(good@chosun.com)이나 전화(02-725-5526)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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