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더루트컴퍼니는 고랭지 감자의 주산지인 강원 강릉에서 감자 종자를 만들고, 재배, 유통하며 밸류체인 전반을 관리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우 더루트컴퍼니 대표는 "못난이감자를 활용한 농식품 개발로 저소득 감자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했다. /소풍벤처스
[2022 임팩트어스] “저소득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돕습니다”

‘2022 임팩트어스 인베스터스데이’더루트컴퍼니·메타그린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농가의 약 87%는 연 수익이 3000만원 미만인 저소득 농가다. 농촌의 고령화, 기후변화, 농작물 가격 불안정성 등은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협하는 요인이다. 농가 경제력의 약화는 국내 농산업을 위축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식량

푸드테크 스타트업 메타텍스쳐는 국내 최초로 식물성 삶은 계란 '스위트에그'를 개발했다. 스위트에그의 맛과 질감은 기존 축산형 계란과 90%가량 유사하다. /소풍벤처스
[2022 임팩트어스] 식물성 계란부터 비건 간편식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식품’

‘2022 임팩트어스 인베스터스데이’메타텍스쳐·퓨어플라텍·니즈·스위치이츠·그래도팜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0년 한국이 배출한 온실가스 양은 6억5622만t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농업 분야의 배출량은 2105만t(전체의 3.2%)으로 전년보다 0.4% 늘었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방안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정부는 2030년까지 농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에이트테크에서 개발한 로봇 '에이트론'는 재활용 폐기물을 1분에 최고 96개까지 종류별로 분류할 수 있다. 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가 에이트론 작동 화면을 보고 있다. /소풍벤처스
[2022 임팩트어스] ‘처치 곤란’ 굴 껍데기, 과일 씨앗… 친환경 경제 발판 되다

‘2022 임팩트어스 인베스터스데이’그린오션스·에이트테크·블레스드프로젝트 여기, ‘버려지는 것’에 주목한 스타트업들이 있다. 양식장, 농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부산물을 재사용할 아이디어를 제시한 기업들이다. 굴 껍데기, 과일 껍질 등 소각해 없애는 데도 비용이 든다는 이유로 방치돼 썩어가던 것들, 결국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던 것들이 경제적 가치가

[2022 임팩트어스] 농식품 산업 키워드는 ‘운명공동체’… “밸류체인 전반에서 혁신 일어나야”

‘2022 임팩트어스 인베스터스데이’농식품 스타트업 10곳, 사업성과 소개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디지털 스마트 농업’의 시대가 열리면서 인공지능(AI)으로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농작물과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농업 폐기물도 재활용하게 됐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은 농업·식량 분야의 한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