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왑닐 차우다리 그라운드업아시아 대표 고조되는 기후위기에 생물다양성이 빠른 추세로 감소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최근 발표한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2022’에 따르면, 지난 반세기 동안 포유류·양서류·어류 등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 규모는 평균 69% 감소했다. 개체군 감소의 주된 요인은 서식지 황폐와, 과도한
[인터뷰] 스왑닐 차우다리 그라운드업아시아 대표 고조되는 기후위기에 생물다양성이 빠른 추세로 감소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최근 발표한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2022’에 따르면, 지난 반세기 동안 포유류·양서류·어류 등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 규모는 평균 69% 감소했다. 개체군 감소의 주된 요인은 서식지 황폐와, 과도한
[인터뷰] 도미닉 멜러 ADB벤처스 공동창립자 “기후테크 분야는 워낙 펀더멘털이 강하고 친환경 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에 팬데믹도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어요. 지난 3~4년 동안 기후테크 분야 자체가 엄청나게 성장했거든요. 특히 유럽이나 북미 지역에서 성장세가 굉장히 빠릅니다. 다만 아시아에서는 중국을 제외한다면
‘2022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 “한국의 주요 기업 1200여곳 중 4분의 1은 환경 데이터를 공시하지 않습니다. 공개 기업도 법적으로 의무화돼 있는 데이터만 공시하는 데 그칩니다. 자산운용사, 투자자가 기업 투자를 결정하기에 불충분한 수준입니다. 정부가 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는 방법론을 정립하고 규제 방안을
‘2022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 “박쥐는 한 마리당 평균 2.67종의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열대지방에서만 서식하던 박쥐들이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온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중국 남부로 박쥐가 서식지를 옮기면서 100여종의 바이러스도 함께 유입됐고, 그 중 하나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에 전염된
D3쥬빌리파트너스-Toniic 공동 개최아시아 임팩트투자자 등 100여명 참석 글로벌 임팩트 투자자 모임 ‘2022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Asia Impact Nights)’가 제주 서귀포시 히든클리프호텔&네이처에서 24일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위기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Embracing Complexity and Biodiversity)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