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경남도청에서 ‘경남형 종이팩 리사이클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지역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사업을 경남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국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대구∙부산∙포항 지역과 올해 서울 지역 등 8000여 어린이집을
CJ대한통운이 경남도청에서 ‘경남형 종이팩 리사이클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지역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사업을 경남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국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대구∙부산∙포항 지역과 올해 서울 지역 등 8000여 어린이집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경기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전국 초중등 교사 54명과 함께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온드림 아츠클래스’는 이론 중심의 일반 교과 수업에 연극·음악·드라마 등 예술분야의 기법과 도구를 접목해 보다 재미있게
농식품 분야의 혁신을 꿈꾸는 청년 100명이 모였다. 농협중앙회 ‘NH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은 지난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농식품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주요 과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5일 서울 명동 목시 호텔에서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NH SEED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경춘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국장, 서상조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NH SEED(엔에이치 시드)와 NH ROOKIE(엔에이치 루키) 교육생 100명 등이 참석했다.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지원하며, 농협중앙회와 청년재단이 주관한다. 애그테크(Agriculture+Techonology) 농식품 분야를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로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청년을 발굴 및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NH SEED는 지난해 시작돼 두 차례 진행됐으며 올해 NH ROOKIE 트랙이 신설됐다. NH SEED에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개인 및 팀이 모였다면, NH ROOKIE는 사업을 시작하진 않더라도 농식품 분야의 문제점을 프로젝트성으로 해결해 보려는 이들이 선정됐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대학생 참여자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지난 6월부터 신청서를 받아 NH SEED와 NH ROOKIE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해 지난 1일 발표했다.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10월 둘째 주까지 매주 1회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교육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로봇, 푸드테크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이후 10월 넷째 주에 진행되는 데모데이 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개인 및 팀들에는 총 상금 195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경춘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국장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가 농업 분야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일을 할 때 필요한 요소가 다섯 가지가 있다고 제언했다. 다섯 가지는 ▲지식 자본 ▲경제 자본 ▲인적 자본 ▲사회적 자본 ▲꿈 자본이다. 박 사무총장은 “’잘될 거야’라는 희망을 품고 실수가 있더라도 난관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꿈 자본이 있다면, 나머지 자원은 충분히 뒷받침해 주겠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 후에는 특강, 창업가 성향 진단 워크숍 등 1박 2일의 사전 교육이 시작됐다. 첫 번째 순서로 김기홍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교수와 임대환 청년재단 센터장이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농식품 분야에 관심을 갖고 뛰어든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 더 나아가 국민을 위한 일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대담] HGI 남보현 대표·트리플라잇 이은화 대표 시니어 1000만 명 시대에 들어섰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5126만 9012명)의 19.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빠르면 올해 연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초고령사회란 65세 이상 인구가 총 인구에서
‘친환경’이라고 널리 알려진 전기차에는 두 얼굴이 있다. 제조 공정에서는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것. 포스코경영연구원이 전기차의 탄소발자국을 자체 분석한 결과, 전기차 한 대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17톤 중 5.3톤이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 단계에서는 탄소 배출을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8월 1일 ‘온라인을 통해 협동조합 총회를 개최하고 의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직접 또는 대리인이 출석하여 의결권 또는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조합원이 모여 협동조합 총회를
“저는 주로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하루 종일 학교에 있다 보니 선후배와 동기들이 배달 음식 쓰레기라든지 일회용 컵, 종이컵 등의 분리수거를 어려워하는 걸 자주 봤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신청하게 됐습니다.” “대학교에 일회용 음료 컵에 액체가 남아있는 채로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및 비주얼캠프와 함께 국내 아동·청소년 문해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조영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습과학연구소 소장,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SK이노베이션, 라이나전성기재단, 사단법인 온율과 협력해 ‘2024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여 대상은 사회서비스 7대 분야(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와 관련 활동을 하는 민간기업, 소셜벤처,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사단법인 등이다. 선정된 조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상을 포함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를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즌1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했다. ‘고유성’과 ‘대체 불가능’이라는 공통점으로 NFT와 환경을 연결해, 식물 자원의
아름다운재단이 일상 속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다함께 깨깨깨’ 프로모션 게임을 선보인다. ‘다함께 깨깨깨’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벽돌깨기 장르 온라인 게임이다. 기후위기·차별·환경오염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게임 속에서 깨부수는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은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을 시민들의
8월 2일(현지시각) 프랑스 FIFA 파리사무에서 FIFA가 홈리스월드컵재단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홈리스월드컵은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회를 시작으로 주거 불안정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국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각국의 주거 빈곤 상태에서 소외되고 고립을 겪는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