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로 기상청 예보관이 ‘기피부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예보관 재직 및 초과근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기상청 예보관의 월평균 야간근무시간은 61시간, 초과근무 시간은 35시간, 휴일(토요일 및 공휴일) 근무시간은 19.4시간으로 확인됐다. 2023년 초과근무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로 기상청 예보관이 ‘기피부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예보관 재직 및 초과근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기상청 예보관의 월평균 야간근무시간은 61시간, 초과근무 시간은 35시간, 휴일(토요일 및 공휴일) 근무시간은 19.4시간으로 확인됐다. 2023년 초과근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전 국민 대상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인 ‘마들랜’을 정식 오픈한다고 10일 전했다. ‘마들랜’은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의 줄임말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대국민 SNS 상담 서비스다. 마들랜은
지난 9일, ‘국회시민정치포럼’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토론회를 열었다. 국회시민정치포럼은 국회와 시민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시민주도형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국회 연구모임으로, 19대 국회부터 이어져 왔다. 제22대 국회 국회시민정치포럼은 대표의원으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 그룹장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탁을 통해 기부문화 정착
CJ문화재단이 지난 8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북미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국계 영화감독의 장편 영화 개발을 지원하는 ‘CJ & TIFF K-스토리 펀드(이하 ‘K-스토리 펀드’)’의 첫 선정자 3인을 발표하고 시상과 함께 창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해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 및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출범해 2026년까지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와 한국실내환경학회가 9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국민 유해 물질 노출관리를 위한 데이터활용 및 실내공간 유해 물질 저감’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0일 전했다.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연구하는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실내 공기질 위험요소가 외부 유입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
DL이앤씨가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관제요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제요원 추가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DL이앤씨의 현장 CCTV 관제요원으로 장애인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과 모집 공고를 통해
미국은 부자 나라다. 그러나 동시에 가난한 사람이 정말 많다. 불평등 때문이다. 미국 정부가 정한 ‘식량 불안(food insecurity)’이란 개념이 있다. 이 말은 생활하기에 충분한 식량을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가계나 개인을 가리킨다. 쉽게 말해 밥을 제때 못 먹는 사람들이다. 2022년 미국 농림부
“지구의 내일을 ‘내 일’로 하자.” 스타트업 ‘오후두시랩’의 슬로건이다. 설수경 오후두시랩 대표는 회사를 ‘기후테크’가 아닌 ‘지구테크’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한다. ‘기후’라는 거대 담론을 ‘지구’라는 일상 속 언어로 풀어내기 위해서다. ‘오후두시랩’이라는 사명에 담긴 의미도 비슷하다. 오후 두시는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이자 계절의 변화를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9>기부금 vs. 사회공헌 비용 분석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 종업원에 대한 투자,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윤리적인 거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모두가 기업의 필수적인 목적이다.”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기업의 목적’을 새롭게 선언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서의
독일 녹색당의 정치재단인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가 6일 서울시 용산구 독일문화원에서 ‘독일과 동아시아의 녹색정치 현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정치의 정체성과 기후의제가 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향성을 논하기 위해 열렸다. 임메 숄츠 하인리히 뵐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유진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구 희망의친구들)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내달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서미화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2024 이주노동자 생명 살리는 자살 예방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