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 포스코센터서 개최… IAVE·CJ·현대모비스 등 참여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앞두고 정부·기업·국제단체 협력 방안 모색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2025 글로벌 CSR 포럼(2025 Global CSR Forum)’이 오는 11월 1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International
기획·특집

11월 12일 포스코센터서 개최… IAVE·CJ·현대모비스 등 참여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앞두고 정부·기업·국제단체 협력 방안 모색 기업 자원봉사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2025 글로벌 CSR 포럼(2025 Global CSR Forum)’이 오는 11월 1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International

[경기도사회적경제원 x 더나은미래 공동기획] 협력의 힘, 임팩트를 더하다 <3·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남양호 원장·전유진 사업본부장 특별 대담 “정부는 단순한 시장 조력자가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미션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혁신경제학자 마리아나 마추카토(Mariana Mazzucato)는 저서 ‘미션 이코노미(Mission Economy)’에서 정부의 역할을 이렇게 규정했다. 시장의 결함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x 더나은미래 공동기획] 협력의 힘, 임팩트를 더하다 <2> 청년 자립부터 장애인 스포츠팀까지, 공공·민간·사회적경제가 만든 협력형 사회혁신 모델 “매장 위치나 고객층에 따라 잘 팔리는 상품이 다르더라고요. 요즘 러닝족이 많아 에너지 음료를 늘렸어요.” 경기도 고양 라페스타에 위치한 ‘청년 그린 편의점’에서 일하는 김은비(24)씨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x 더나은미래 공동기획] 협력의 힘, 임팩트를 더하다 <1>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의 탄생 “혈압이 124 나왔네요. 오늘은 전신욕보다 반신욕이 좋겠어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일죽목욕탕’ 입구에서는 어르신들이 순서대로 서서 키오스크로 혈압을 잰다. 수치에 따라 적절한 목욕법이 안내되고, 탈의실 한편엔 온수를

인니 반다아체 ‘여성 폐기물 관리’, 말레이 수방자야·필리핀 케손시가 뒤이어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이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덴파사르에서 ‘제4회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도시 어워즈’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앞장선 3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시티넷과 서울시,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공동 주관했다. ‘SDG 도시 어워즈’는 세계 각

16개국 92명 본선 진출…AI·자율주행 등 4개 종목서 실력 겨뤄 LG전자가 지난 29일부터 사흘간 울산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lobal IT Challenge for Youth with Disabilities, 이하 GITC)’ 본선 대회를 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GITC는 장애 청소년의 IT 활용

참사 현장 경험한 대원들의 심리 회복 돕는 정서 돌봄 프로젝트 사단법인 온기가 키움증권, 소방청과 함께 지난 22일 소방서 내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사 현장을 경험한 소방관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온기우편함’은

의료진과 환자 위한 건강한 의료 환경 조성 동참 유한킴벌리는 건강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슬기로운 의료생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유한킴벌리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힐더스’가 주도한다. 의료환경에 대한 관심은 헬스케어 비즈니스 경험과 맞닿아 있다. 유한킴벌리는 2000년부터 B2B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전체 384조 중 실제 ESG 반영 자산은 2.89%뿐…형식적 분류 지적 남인순 의원 “공시 강화·책임투자 기준 명확히 해야 신뢰 회복” 국민연금이 공시한 책임투자 자산 중 97% 이상이 실제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을 반영하지 않은 ‘워싱(washing)’ 자산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형식상 ‘책임투자’로 분류했지만, 실질적인 ESG

ESG 경영이 기업의 장기적 가치 창출과 리스크 관리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사회 다양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글로벌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다양성을 주주가치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다양성이 부족한 기업에는 과감히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펄스애드·하이드로엑스팬드·여명거리·스냅스케일 등 4팀 대상 김병훈 APR 대표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창업의 첫 조건” 아산나눔재단이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정창경)’를 열고, 총 23개 팀 가운데 4개 팀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의 영예는 ▲글로벌 스타트업 ‘펄스애드’ ▲기후 기술 기업

노보 노디스크·맥쿼리·마스터카드, 사회적 가치 내재화 전략 공유 존슨앤드존슨·씨티재단, 신뢰 기반 협력으로 임팩트 확장 기업이 전통적인 기부 방식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을까. 지난달 11일 홍콩에서 열린 ‘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5’ 마지막 날 세션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이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