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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 실험… 과학 꿈나무가 쑥쑥 자라요

LS그룹 LS드림 사이언스 클래스 “자, 오늘은 햇빛을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각도를 잘 맞춰서 태양전지를 보트에 연결해볼까요?” LS전선 직원의 설명이 끝나자마자 20명의 아이가 일제히 재료를 조립하기 시작한다. 10분쯤 지났을까. 한 남학생이 완성된 태양전지보트를 조심스레 물 위에 띄운다. ‘쉬이익~’

86개 복지기관 지붕 위… 에너지를 심었다

한화그룹 해피선샤인 캠페인 “이거 하나면 1시간에 9㎾의 전기를 만들 수 있어요.” 이시명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태양광 패널을 매만지며 말했다. 정오의 볕을 품은 패널에는 온기가 흘렀다. 그 온기는 고스란히 전기로 환산된다. “이 지역이 예전에는 ‘염전 지대’였거든요. 흐린 날도 별로 없고, 하루 3~4시간의

고객이 보내온 사랑을 모두를 위한 나눔으로

BC카드 장학사업 사랑,해 스쿨천사 저소득층 학생 180명에게 매달 10만원 장학금과 자립 위한 경제 교육 지원 경제캠프 바자회서 번 돈 이웃에 기부한 학생도 한 달에 한 번 나눔마당 열고 직원들이 점심 값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적립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로 8년간 6억

사진으로 보는 기업 사회공헌 ‘시간여행자’展

같은 시간을 여행하는 우리 이야기 “공부를 잘 하지 않아도, 주목받는 외모가 아니어도, 그 누구보다 평범한 너여도, 이 땅에 온 것을 축하해.” 최수린(가명·중3)양의 에세이 ‘축하해’의 내용이다. 청소년 정서함양 프로젝트 ‘시간여행자’ 2기 프로그램이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시간여행자 사진관’ 전시회를 지난 19일부터 시작했다.

숫자로 보는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8.5% 전국 지역아동센터(4036곳) 중 ‘아름인 도서관’이 만들어진 지역 아동센터 비율. 2010년부터 시작된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의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는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친환경 독서 공간과 도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 231곳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어진 ‘아름인 도서관’은 현재까지 총 344곳이다.

케이크 덕분에… 농사일이 달콤하답니다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SPC그룹 농가와 직거래 하는 SPC – 농산물 활용한 제품 출시하며 연간 계약 맺고 선금도 지불… 농가는 품질 향상에만 집중 제품 연구도 나눔으로 – 대학 특허로 신제품 개발… 수익금은 복지기금으로 기탁 “미니사과가 우리 영천 지역의 보물이 됐습니다.” 50년차

역할 커진 공익 분야… 그만큼 고민도 늘어

더나은미래팀이 선정한 2013 공익분야 10대 뉴스 올해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은 2조411억원으로 5년 만에 3배가 늘었다.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1000개의 가까운 창업팀이 ‘(예비)사회적기업’ 문을 열었다.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년째, 지난달까지 협동조합 신고는 3148건으로 하루에 10건꼴이다. 2013년은 공익 분야의 양적인 성장이

‘펑펑’… 우리 마을엔 하루 40t씩 희망이 솟아납니다

LG의 글로벌 CSR 현장 에티오피아 구타마을 웅덩이물에 전염병 돌던 곳 마을 공동우물 만들어 식수 해결하고 농장 운영 주민이 식수 구매하면 마을 발전 기금 2배 적립 현지 인재 역량 키우도록 내년엔 희망 직업학교서 전자 제품 수리 교육 계획 “살면서 처음 깨끗한

기부천사 된대요, 짠돌이 스크루지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공연… 27일 서울서 ‘스크루지 퍼포먼스’ 최불암 후원회장 지휘로 연극 나눔활동 계획 이홍렬·김경란 홍보대사 “무대 오르겠다” 맹연습 전국 21개 후원회는 운영 자금 모금 도와… 수익은 위기아동에 전달 “금고에서 썩어가는 돈으로 불쌍한 아이들을 도와줄 수도 있었어. 하지만 넌 외면했지.” 김경란

친구는 가족과 여행 간다는데… 나는 방학 때 집에 혼자 있어요

어린이 10명 중 3명 ‘나 홀로 아동’ 어린이 10명 중 3명이 나 홀로 집에 있다. 우리나라 전체 초등학생 중 97만명이 하루 한 시간 넘게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다.(여성가족부·2011). 이는 전체 초등학생 328만명 중 30%에 육박하는 수치다. ‘나

왕복 4시간 거리에 性범죄 노출… 탄자니아 소녀들에게 등굣길은 가혹하기만

“임신하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할머니는 아이를 지우라고 하셨는데, 무서워서 그럴 수 없었어요.” 하와(15)양을 만난 건 지난 4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외곽의 마붸판데지역 천막촌에서였다. 앳된 얼굴로 한껏 부른 배를 안고 있었다. 임신 7개월째다. ‘어린 엄마’가 될 하와양은 중학교 1학년이다. 왕복 4시간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기획 | 교육으로 여는 더 나은 미래] ② 미래 탄자니아 대통령, 꿈을 배우고 있어요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기획] 교육으로 여는 더 나은 미래 – 아프리카 축복의 땅, 탄자니아②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 초등학교는 많지만 인재 양성할 중학교는 부족 NGO 아닌 지역 주민 스스로 학교 지을 수 있도록 도와 스쿨버스 운영하기 시작하자 결석하는 아이들도 줄어 학교 계기로 주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