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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이들을 키운… 산속 대학교의 특별한 교육

한동대학교 출신공익분야 CEO 5인 인터뷰 학교 슬로건은 ‘세상을 바꾸자’ 강의실부터 자판기 컵까지 캠퍼스 곳곳에 쓰여 있어 창의력 솟는 ’10만원 프로젝트’ 전공·학번 다른 학생 30명 팀 꾸려 매년 10만원 주고 자유 프로젝트 기획하게 지원 봉사활동은 필수과목 ‘공동체 리더십 훈련 과목’ 3년간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사회와 이상의 괴리감 저는 오늘도 흔들립니다

현대해상과 더나은미래,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청년, 세상을 만나다’ 프로젝트에 응모한 이들의 경쟁률이 9대1을 넘었습니다. 스펙으로 가득한 이력서를 보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더 이상 봉사활동도 차별화가 안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도대체 이 많은 스펙을 쌓기 위해 이들은 24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외계인도 아닐 텐데,

어려운 주민 누구나 마음 치료해 드려요

성북구 사회통합치유센터 ‘마음복지관’ 홍정수 성공회신부·홍두호 예방의학과 전문의 우울증 걸린 주민 위해 2012년 세운 비영리 단체 복지현장서 활동한 홍 신부와 의사 출신 홍두호씨 힘 보태 일대일 상담·치료 캠프 진행 “당시 성북구가 서울에서 다섯째로 자살률이 높은 곳이었어요.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일이

방황할 때 날 잡아준 학교… 선생님 되어 사랑 돌려줘야죠

경기도 안산 푸른꿈동산학교 대학생 교사가 4~5명 맡아 저녁에 수학·영어 교육 진로·연애 문제도 상담 고교 입학 꼴찌가 반 2등까지 “아이들이 배움에 감동하고 그 감동 다시 베푸는 선순환” “처음엔 학원같이 지루한 곳이려니 했죠. 다 귀찮고, 놀고픈 마음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이제

[알립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 이 한 권으로 만나보세요

더나은미래 2013년판 영인본 출간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13년판 지면(61~82호)을 엮은 영인본(影印本)을 출간했습니다. 그동안 더나은미래는 2010년 창간 후 비영리조직(NPO), 기업 사회공헌(CSR), 사회적기업, 기부·나눔 문화 등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2013년 한

[Cover Story] 아이들이 험한 길 걷지 않게… 버스는 오늘도 달립니다

가출 청소년 위한 이동식 쉼터 버스 ‘포텐’ 화요일부터 금요일 요일별 정해진 곳에서 친구들 기다리죠 긴급 의료처치도 하고 많이 힘들어 보이면 쉼터로 연계해줍니다 가출 후 방황하다가 ‘난 나쁜 애니까’ 라며 포기하기 쉬운 아이들 평범하게 자랄 수 있게 마음도 다독여줘요 “자, 10분

공유는 공짜 아닌 혁신… 자원을 새로운 방법으로 즐기게 만들죠

CCK 운동 이끈 윤종수 변호사 저작물 공유운동인 CCK… 1호 자원봉사자로 9년 활동 소비자에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음악 들을 기회 제공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해도 자발적 참여 있어야 발전” “공유 개념에서 중요한 것은 ‘공짜’가 아니라 ‘다양성과 혁신’입니다.” 윤종수(49·사진) 변호사(前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는

[희망 허브] 음원·지식·창업에도 키워드는 이제 ‘공유’

[2014 공유경제 트렌드] – 저작권의 개방 음원사이트 ‘원트리즈뮤직’… 소상공 매장 배경 음악으로 허가받은 100만여곡 제공 – 공공데이터 담은 앱 출시 가까운 병원 찾는 ‘메디라떼’… 대기오염 정보 제공 ‘하이닥’ – 지식·데이터 공유 확대 국회도서관, 자발적 저작물… 무료 이용하는 사이트 제작 부산선

[공익뉴스 브리핑]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外

도이치은행그룹과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보육원 퇴소 대상 청소년을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2014 Dreaming Butterfly – 꿈꾸는 나비'(이하 꿈꾸는 나비)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꿈꾸는 나비는 퇴소 전 자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돈에서 공간으로… 기업 기부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유휴 공간 기부하는 기업 증가 기업의 연수원·공연장 등 시민단체에 개방하고 문화·소통의 場으로 활용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 색다른 공간이 마련됐다. 2층 소회의실을 개조한 이곳엔 ‘농업인 사랑방’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김포시에 사는 농민들은 이곳에 모여 자유롭게 정보를 나눈다. 영농 교육이나 상담도 이뤄진다.

[알립니다]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시작하세요, 공익 저널리스트의 길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현대해상,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국내 최초로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 및 소셜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시작합니다.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에서는 아동·청소년·장애·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는 물론 CSR·NGO·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이슈를 바탕으로 인터뷰, 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