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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장애 운동선수 지원사업 ‘점프’ 대상자 모집

  밀알복지재단이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를 지원하는 사업인 ‘점프’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사업 시행 7년째를 맞은 점프는 저소득가정의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동장 이용료, 수업료, 훈련비 등을

지난해 공익법인 기부금 6조3472억원…“법인 수 늘었지만 기부금은 1% 감소”

지난해 국내 공익법인 수는 늘었지만 기부금 총액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가이드스타는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9년 공익법인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익법인은 9663개로 전년 대비 447개 증가했지만 총기부금은 6조3472억원으로 약 1379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야를 클릭하면 선택 분야별로 재정렬할 수 있습니다. 한국가이드스타에

[새해 달라지는 것] 공익법인 외부회계감사 대폭 확대…내년 총선 만18세도 투표

[새해 달라지는 것] 내년부터 기부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익법인 외부회계감사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위한 ‘에듀파인’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된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을 통해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법규 292건을

[더나미 책꽂이] ‘누구도 멈출 수 없다’ ‘사람을 옹호하라’ 외

누구도 멈출 수 없다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그 나라 여성의 권리를 증진하라.” 세계적인 자선단체인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설립자인 멜린다 게이츠는 아프리카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삶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1997년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인 남편 빌 게이츠와 함께 재단을 설립한 후 20년

발암 물질에 빗물까지 줄줄… 낡은 지붕에 새 옷 입히니 마을에 활력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사업 석면 지붕, 발암 물질 나와 사용 전면 금지 정부 지원에도 전국 64만동 주택 교체 못해 사회복지협의회·주택도시보증공사 ‘민관 협력’ 진안군, 새뜰마을 산업 선정… 마을활성화 진행 “딸이지, 딸. 잘 지내나 들여다봐 주고, 집도 고쳐 주고. 이 사람이

‘자신을 믿어’ 한마디가 아이들을 성장시키죠

초 5~고 2 대상 코칭 프로그램 ‘위캔두’ 1332명 참여… 내년엔 전국으로 확대 “처음 만났을 땐 ‘꿈이 없어요’ ‘죽고 싶어요’라고 말하던 학생들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 되면 ‘재밌어요’ ‘더 잘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확신했죠. 아이들은 더 나아질 준비가 돼 있으니, 어른들이

[공변이 사는 法] “폐쇄적 심사가 ‘가짜 난민’ 만들어…난민, 소수자 문제로 바라봐야”

[공변이 사는 法] 김연주 변호사 “정부는 난민 신청자를 ‘가짜 난민’이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봅니다. 법률 상담으로 만난 한 난민 신청자는 ‘내가 난민 신청을 했다는 이유로 한국 정부가 벌을 내리는 것 같다’며 고백하기도 했어요. 아시아 최초 난민법 시행국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김연주(33) 난민인권센터 변호사는

발달장애인, 세상 밖으로 나오다

서울 성수동 ‘동구밭 쇼룸’, 서울 노들섬 ‘베어베터 편의점’을 가다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동구밭’이 2015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만났다. 서울 성수동에 ‘동구밭 쇼룸’이라는 팝업 스토어를 개설해 지난 9일부터 2주간 운영했다. “가꿈지기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마련한

올해 우리 사회를 빛내준 사회혁신 활동가는?

‘2019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시상식 ‘2019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경제·문화·환경·복지 부문에서 사회혁신 활동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올해 첫 수상의 주인공에는 이경림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출범 큰 성과…비영리단체 투명성 논란은 도마 위

[전문가 30인 선정 ‘올해의 공익 뉴스’] 도매기금 출범, 공익 분야 활력 기대 기업계 전반 사회적 가치 관심 높아져 역동성 갖춘 ‘비영리스타트업’ 주목 정부 아동보호정책 대대적 개편 선언 올 한 해도 공익분야에는 빛과 어둠이 공존했다. 정초부터 유명 동물단체 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2020 제3섹터 키워드10] 일상이 된 ‘시민모임’, 경제가 된 ‘임팩트투자’

  올해 제3섹터에서는 ‘임팩트’라는 단어가 유독 강조됐다.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추구하는 임팩트 투자 확대로 자본시장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됐고, 임팩트 효과를 측정하고 평가하려는 각계의 시도도 이어졌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는 어떤 트렌드가 제3섹터를 장식할까. 더나은미래는 기업사회공헌, 비영리, 사회적경제, 학계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충청남도·남해군, ‘제1회 하늘시민상’ 수상

충청남도와 남해군이 지난 19일 열린 ‘제1회 하늘시민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한국교회환경연구소, 한국CSR연구소 등 세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주최하고, 한신대 신학대학원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시민상은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지자체과 공공기관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