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권행동 카라가 오는 27일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동물이 열쇠다(The Animal Is a Key)’로 심각한 수준의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속 전 세계 다양한 동물권 이슈를 조명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영화제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기획·특집
동물권행동 카라가 오는 27일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동물이 열쇠다(The Animal Is a Key)’로 심각한 수준의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속 전 세계 다양한 동물권 이슈를 조명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영화제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오는 27일 ‘제22회 기부문화 심포지엄 기빙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22회를 맞은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다양한 기부자들, 위기 속에서 움직이다’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행위가 돈을 전달하는 행위를 넘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참여 형태의 하나로 자리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권고를 고용노동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권위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에 업무 외 상병 제도를 법제화할 것을 권고했으나,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사실상 권고를 수용하지 않은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업무 외 상병 제도는 업무와
비영리조직의 건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새로운 평가기준이 마련된다. ‘비영리조직 조직건전성 제3자 평가기준 공개초안’(이하 공개초안) 공청회가 25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공개초안은 지난해 8월 발족한 ‘비영리조직 평가기준 제정위원회’(이하 제정위원회)가 약 1년간의 논의를 거쳐 완성한 내용이다. 제정위원회는 비영리·회계·법률·세무 분야 전문가 16명이 모여 구성한 민간 조직이다.
‘2022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 “한국의 주요 기업 1200여곳 중 4분의 1은 환경 데이터를 공시하지 않습니다. 공개 기업도 법적으로 의무화돼 있는 데이터만 공시하는 데 그칩니다. 자산운용사, 투자자가 기업 투자를 결정하기에 불충분한 수준입니다. 정부가 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는 방법론을 정립하고 규제 방안을
지난 8월 이사회를 특정 성별로만 구성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하 개정안) 시행 이후 국내 대기업의 여성 사내이사 비중은 2년 전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발표한 대기업 등기임원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내이사(1200명) 중 여성은
다음세대재단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2022 체인지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5일 다음세대재단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 비영리활동가 400여 명이 한 데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인지온(ChangeON) 컨퍼런스는 공익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들이 사회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확산하는 유산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그린레거시클럽 운영현재 55명 기부 약속 전 재산 기부는 ‘오해’부동산·주식·미술품 등다양한 자산 기부 가능 아버지는 몰랐다. 딸이 마흔셋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날지, 또 유산을 사회에 환원할 마음을 먹었는지도. 지난 2019년 9월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던 강준원씨에게 수원시 공무원과 비영리단체 관계자가 찾아왔다.
‘레거시10 캠페인’ 통해 문화 정착유산 10% 기부, 상속세 10% 감면 기부 선진국으로 불리는 영국에선 유산 기부가 대표적인 기부 유형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관련 통계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국내 사정과 달리 매년 기부 현황을 집계하고 향후 모금 규모까지 예측한다. 유산
제3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내달 10일 개최 ‘제3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 다음 달 10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현대차정몽구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미래지식 포럼’은 현 사회를
올해 제주 지역의 아동 양육 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은 28명이다. 이들의 홀로서기에 지원된 자립정착금은 500만원이다. 이제 막 사회로 진출한 청년들은 살 곳부터 찾아 나서지만 지갑 사정은 빠듯하다. 제주대학교 인근 아라동에서 공인중개업을 하는 A씨는 “20대가 주로 머무는 원룸은 보통 보증금 200만~300만원에 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