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애란 한국컴패션 ‘상근 봉사자’ “기부 하라고 강요하기보다 인생에 어떤 영향 미치는지 얼마나 행복한지 어필합니다” 항상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팔기 어려운 상품이 ‘나눔’이라고. 또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상품’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게 할 것인지를. 그 고민 끝에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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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애란 한국컴패션 ‘상근 봉사자’ “기부 하라고 강요하기보다 인생에 어떤 영향 미치는지 얼마나 행복한지 어필합니다” 항상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팔기 어려운 상품이 ‘나눔’이라고. 또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 ‘상품’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게 할 것인지를. 그 고민 끝에 만난
숭실대 사회공헌_ 김대근 총장 인터뷰 인도에 리빙워터스쿨 개교… 저소득층에 무료 교육 제공 대학 내 사회봉사 과목 운영… 200여 곳 복지기관서 봉사활동 진행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1913년,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1861~1941)는 1929년에 쓴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에서 일제 식민
Case study_ 어린이들을 위한 삼성의 희망 미국 내 높아지는 삼성 위치 고려해 명확·구체적 활동 필요성 느껴 美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키울 것 제니퍼 로페즈(40), 마크 앤소니(42), 매튜 맥커너히(41), 댄 마리노(48) 사이의 공통점을 추측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는 이들을 전설의 쿼터백, 유명
아이들이 ‘다름’을 존중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지금까지 필리핀 동화책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어요. 필리핀 동화는 어떤지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걱정도, 긴장도 많이 했는데, 막상 작업을 해 보니 너무 재미있던데요. 필리핀 사람들의 기발한 창의력과 상상력에 놀랐어요.” 배우 송일국(39·사진 오른쪽)씨는
아내의 나라, 엄마의 문화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베트남 국제 결혼을 한 29가족이 탄 비행기가 인천을 출발한지 5시간 만에 하강을 시작하자 기내에는 설렘과 흥분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두 아들과 아내와 비행기 제일 뒷좌석에 앉은 김성철(40)씨는 “농사꾼이라 넉넉하지 못해 아내의
공시양식 따라 공개하고 사업 내용별 별점도 매겨 정부가 감시 역할 ‘한몫’ 기부문화가 발달한 해외에서는 기부단체들의 투명성을 살필 수 있는 제도가 잘 마련돼 있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같은 세계적인 부자들이 ‘재산의 절반을 내놓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할 만큼 기부문화가 발달한 데에는 기부금의
성금 비리사건 이후 얼어붙은 나눔 전월 기부액, 작년比 14억 줄어 비영리법인마다 다른 회계양식,현실 반영 못 한 기부금法 원인 “회계양식 통일·공시 의무화” 정부 차원의 제도 마련 시급 연말이 다가온다. 예년 같으면 온정의 손길이 점점 커져야 할 때다. 하지만 올해는 좀 다르다.
일본 로컬푸드 전도사_나카하라 잇보氏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를,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주자는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은 일본에서도 활발하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도쿄에서 부는 로컬푸드 바람이 거세다. 그 중심에 있는 ‘도쿄로컬레스토랑’ 프로젝트의 나카하라 잇보(中原一步 33·사진)씨를
한국 로컬푸드단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생협’ “껍덕째 먹어마시(껍질째 먹어도 됩니다).” 감귤 수확에 여념이 없던 고임행(78) 할머니가 껍질째 쪼갠 귤을 입에 넣어 보였다. “맛이 쓸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영양분은 귤 껍덕에 더 하영있수다(더 많아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10년째 아들네와 함께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 평가지표 세미나’ 16일 개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기업 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의 직접적 해결, 사회적 인프라 강화, 해당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인식 증진 등 사회
이성민·김창숙 캄보디아 기아봉사단 요즘이 캄보디아의 1년 중 가장 시원한 때라고 했는데, 기온은 여전히 30도를 넘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3시간여를 포장도 안 된 붉은 흙길을 달렸다. 차창을 통해 들어오는 뜨거운 햇빛 속에 꼼짝없이 앉아 있다 보니, 온몸은 땀으로 젖고 속은 메슥거렸다.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