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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어요”…美 금융 탐방으로 진로 선명해진 대학생들

제14회 ‘DB보험금융공모전’ 수상자 미국 금융 탐방 12월부터 15회 공모전 접수 시작 “꿈이라는 막연한 환상이 손에 잡힐 수 있는 가능성으로 전환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꿈을 향한 열정과 호기심을 살려준 행복한 추억이자, 서로를 응원하는 인연을 얻게 해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김유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19학번)

지속가능한 성장을 원하는 기업의 필수 요소 ‘ESG’의 향방은?

‘2024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현장 ESG 경영의 핵심 과제와 해법 기업 경영에 ‘ESG’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됐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인 ‘ESG’ 용어가 최초로 등장한 곳은 2004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이하 UNGC)와 20여 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

도널드 트럼프. /Pixabay
돌아온 트럼프, 기후 대응에 미칠 영향은? 기후 전문가들의 ‘말말말’ [글로벌 이슈]

도널드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 기후대응 위한 ‘다자주의 협력’ 필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된다. 트럼프의 당선을 두고 기후 전문가들은 “기후 정책이 후퇴해선 안 된다”고 입을 모아 경고했다.

“장애인 고용 확산에 동참해 주세요” 향기내는사람들, 크라우드 펀딩 오픈

(주)향기내는사람들(이하 향기내는사람들)은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고용 확산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향기내는사람들은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황과 고용 의지에 따라 11단계로 세분화된 장애인 고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장애인 바리스타와 로스터를 고용하는 커피 브랜드 ‘히즈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복지재단, 12월 8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 작품전시회’ 개최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전시회 ‘꿈을 그리는 별별 우리들의 우주’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두 기관은 발달장애아동의 미술적 재능을 지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아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김성환·김정호 의원(이하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망 강화 국회 토론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왕진 의원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탄소중립과 전력망 확충은 필수적 관계”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성환, 김정환 의원(이하 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망 강화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탄소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전력망 확충의 필요성과 주요 과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논의됐다. 토론회

농협, ‘2024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데모데이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산업 분야 청년 창업가들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24년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데모데이’를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농협(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이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교육생 등

직장인이 바라본 ESG…기업 전반은 ‘보통’이나 우리 회사는 ‘수준 높아’

UNGC 한국협회x리멤버 ‘직장인 3150명 ESG 인식 조사’ 기업의 환경 경영 수준 평가 유엔글로벌컴팩트가 ‘ESG’를 제창한 지 20년이 되는 오늘, ESG를 비롯한 ‘환경 경영’은 기업 경영진의 가장 뜨거운 화두가 됐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년 이내에 기후변화가 기업 전략

“팔 걷으실게요” 10월 어느 날, 서울역 인근에 노숙인 300명 모인 이유 

사노피, ‘무료 독감 예방 접종’ 헬핑핸즈 현장 14년 동안 총 6만 명 접종   “차례로 줄 서주세요. 예진표 작성하셨나요?”  “외투 벗고 팔 끝까지 걷어주세요.”  지난달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특별시립다시서기 서울역희망지원센터 건물 앞으로 노숙인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노숙인들은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건물 안으로 하나 둘 입장했다.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료진 진료 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다. 접종을 마친 노숙인들에 봉사자들은 물과 타이레놀을 배부하며 “혹시 몸 상태가 안 좋으면 타이레놀 한 알씩 챙겨 먹어야 한다”며 신신당부했다.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대표이사 배경은)’가 14년째 이어온 독감 예방 접종 지원 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 현장이다. 이날 오후 서울역희망지원센터에는 노숙인 300여 명이 접종을 위해 방문했다.  사노피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1989년 국내 최초로 독감 백신 원액을 공급했으며, 2002년에는 주사형 소아마비 백신을 도입했다. 이 외에 A형 간염 백신, 청소년 및 성인용 Tdap 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사노피가 헬핑핸즈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11년. 그 당시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였던 랑가 웰라라트나(Ranga Welaratne)는 ‘진짜 사각지대’를 고민했다. “우리 회사의 백신 지원이 가장 시급한 이들은 누구일까.”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와 지원 대상을 전부 나열했더니, 유일하게 노숙인이 없었다. 사노피 측은 “길거리 노숙인 등은 접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여겨져 논의 대상에서 배제됐었던 걸 확인했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이

UNGC, ESG 20주년 기념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4’ 개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이하 UNGC 한국협회)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4’를 개최했다.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4’에는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지속가능성 전문가와 기업∙기관 대표 및 실무진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UNGC의

기후변화센터가 지난 4일 개최한 '탄소 배출량을 알아야 감축이 보인다: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 A to Z’ 포럼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후변화센터
국내 탄소발자국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려면?

한국과 이탈리아의 탄소발자국 프로그램 상호인정협정 체결을 앞두고 제도 소개와 기관 역할, 산업 부문별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펼쳐졌다. 기후변화센터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은 지난 4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탄소 배출량을 알아야 감축이 보인다 :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 A to Z’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해외

세이브더칠드런이 더불어민주당의 박지혜, 이소영 의원과 함께 11월 13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세대 간 국회 기후 대담' 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빼고 기후위기 논할 수 없다” 세이브더칠드런, 국회 기후 대담 참여자 모집

세이브더칠드런의 청소년 기후모임 ‘어셈블’이 제29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맞춰 기후행동에 나선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세대 간 국회 기후 대담’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후 대담은 박지혜·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주최한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일반논평 제26호 ‘기후변화에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