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금가협회
한국모금가협회, 비영리 투명성 교육 전문강사 배출

비영리단체의 투명성 교육을 전담하는 전문강사가 국내 처음으로 탄생했다. 5일 한국모금가협회는 “비영리단체의 투명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경력 10년 이상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명성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는 15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이 전문강사 인증을 받았다. 한국모금가협회는 비영리 투명성 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김덕산 한국공익법인협회 이사장, 박재형 한서회계법인 이사,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 정낙섭 전 아름다운가게 사무처장, 정순문 공익법률연구소 대표변호사,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등 공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7년 ‘어금니아빠 사건’과 ‘새희망씨앗 사건’ 이후 비영리단체에 꾸준히 제기된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모금가협회는 “공익단체의 가치 있는 활동이 부적절한 일부 사건들 때문에 오해받지 않도록 기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실천적인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문강사로 인증받은 정현경씨는 “비영리단체의 투명성은 비영리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걸 사회에 보여주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일”이라며 “투명성이 곧 비영리단체의 정체성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지강 더나은미래 기자 river@chosun.com

“상속 잘하는 기술? ‘유언장’ 쓰는 거죠”

[인터뷰] 상속 에세이 낸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책 ‘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 출간11여 년 전부터 매년 유언장 작성불행한 상속 막으려면 죽음 대비를 “누구나 살면서 한두 번은 유산을 상속받고 또 하게 됩니다. 언젠가 경험하게 되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노하우를 터득하고 익힐 일은 못 되죠. 후회 없이 상속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도움을 구하고 싶어도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상속에도 기술이 필요한데 말이죠.” 황신애(48)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는 지난 20년간 모금 활동 전문가로 활동해온 ‘국내 1호 고액 펀드 레이저’다. 지금까지 그가 이끌어낸 기부금만 5000억원이 넘는다. 동시에 ‘유산 기부 전문가(Legacy Designer)’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그는 “유산 상속이란 인생을 남기는 일”이라며 “재산뿐 아니라 한 인간의 스토리를 유산으로 삼고 이를 후대에 남기는 일을 상속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황 이사는 최근 ‘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는 책을 펴냈다.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그는 “상속을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면서 ‘유언장’ 이야기를 꺼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유언장을 쓰는 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어요. 상속을 잘하려면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남겨야 할지 정해야 하는데, 그걸 고민하지 않는 거죠. 일단 유언장을 써보면 알게 됩니다. 유언장이라는 건 죽음을 전제해야 하니까 현재 시점으로 인생을 한번 정리하게 되거든요.” 황 이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유언장을 쓴다. 2009년은 우연한 기회로 유산 기부 상담을 하게 된 해였다. 그는 “어쩌다가 가족도 아닌 사람의 유언장을 함께 작성하고 유산을 기부받게 됐는데, 기부자로부터 살아온 인생 역정을 들으며 죽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한국모금가협회, 국내 첫 유산기부연구회 발족

한국모금가협회가 기부 전문가로 구성된 유산기부연구회를 발족했다고 9일 밝혔다. 유산기부연구회는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와 박정배 고려대학교 등 전문가를 포함해 유산기부 전문가과정 수료생 15명으로 구성됐다. 한국모금가협회는 “일반적인 기부와 달리 유산기부는 기부자의 생애까지 고려해야 하는 전문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모금가협회는 지난해부터 경력 5년 이상의 모금가들을 유산기부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1기 수료생 8명에 이어 올해 2기로 7명이 전문가과정을 마쳤다. 이날 허탁 한국모금가협회 이사장은 “유산기부연구회는 국내 유일의 기부 전문연구조직으로서 사례 분석과 연구를 통해 대학, 병원,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산기부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돕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정민 더나은미래 기자 hoom@chosun.com]

“정의연 사태로 본 비영리단체의 과제는? 투명성과 소통”

[인터뷰]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정의연 기부금, 본질 꿰뚫기’. 황신애(47)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가 쓴 몇편의 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년 넘게 비영리 업계에 몸담은 ‘모금 전문가’로서 이번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태를 냉정하게 분석한 글이다. 기부금을 받는 비영리단체가 돈 문제나 내부 고발로 언론의 도마에 오르는 일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벌어지는 문제지만, 최근 정의연 사태는 사안이 좀 더 복잡하다.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이라는 민감하고도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단체가 위안부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와 틀어졌다는 것 자체로 파문이 일었다. 지난 7일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전(前) 정의연 이사장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문제가 터졌고, 윤 전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라는 이슈가 더해져 정치적 공방으로 번졌다. 황신애 이사는 “복잡한 이슈들을 걷어내고 문제의 본질을 봐야 한다”고 썼다. 비영리단체의 구조적 어려움과 비영리 활동가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 기부금의 개념과 속성을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언론이 잘못 짚은 포인트가 무엇인지, 정의연이 비난받아야 할 지점은 어딘지 정확히 짚어 알려준다.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황신애 이사를 만났다. ―본질을 봐야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 “불필요한 공방이 너무 많다. 비영리단체의 문제로만 정의연 사태를 들여다보자는 것이다. 비영리가 소홀히 해선 안 되는 중요한 문제들이 얽혀 있다. 돈 문제, 소통과 리스크 관리에 관한 문제다. 다른 비영리단체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정확히 알아야 되풀이되는 걸 막을 수 있다. 언론에서 잘못 보도한 내용도 바로잡고 싶었다.” ―잘못 알려진 것 먼저 바로잡아

한국모금가협회, ‘유산기부 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모금가협회가 다음 달 10일부터 7월1일까지 진행되는 ‘2020 유산기부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산기부는 기부자가 사후 자신의 재산 전부 또는 일부를 비영리단체 등에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유일 유산기부 전문 과정인 이 강좌에서는 유산기부 관련 법과 제도, 유산기부 시스템 설계와 상담 기법 등을 교육한다. 강사진은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배정식 KEB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 센터장, 박정배 고려대학교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 강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국모금가협회에서 매주 수요일 하루 8시간씩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32시간의 유산기부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강의에는 경력 5년 이상의 모금가들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육비는 200만원이며 한국모금가협회 정회원과 단체회원은 25% 할인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모금가협회 홈페이지(www.kaf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민 더나은미래 기자 hoom@chosun.com]

한국모금가협회, 모금 투명성 강화 위한 ‘펀드레이저의 밤’ 개최

국내 비영리단체 모금가를 격려하고 모금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펀드레이저의 밤(Fundraiser’s Night)’ 행사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모금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비영리단체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성 자가진단 안내서’ 발간을 기념하고 ‘올해의 모금 프로젝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투명성 자가진단 안내서’는 한국모금가협회에서 지난 1년간 전국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모금 관련 법과 제도 교육을 시행한 이후 투명한 모금 활동을 안내하기 위한 지침서다.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시대에 비영리단체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변화와 역량, 기부자와의 신뢰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올해의 모금 프로젝트’ 시상식에서는 대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1인 관장’ 프로젝트가 혁신상의 명예를 안았다. 1인 관장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복지관의 1일 관장으로 지내며 직접 살림과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모금’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탁 한국모금가협회 이사장은 “모금 전문성과 윤리가 낯설게 받아들여지는 한국의 모금 토양을 건강하게 다지고, 투명성에 기반하는 모금 문화 형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는 모금 분야에 윤리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하고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건강한 비영리 일자리 확산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국모금가협회-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복합문화공간 기부 활성화 위한 MOU 체결

한국모금가협회와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일 문화예술과 복합문화공간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모금가협회는 세종문화회관의 재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금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은 한국모금가협회에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두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 재원 조성을 위한 공동 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문화예술 분야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 모금에는 척박한 분야”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이 문화예술계의 모금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허탁 한국모금가협회 이사장은 “국내 문화예술기관을 대표하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문화예술계의 기부 투명성, 모금 활동 전문성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년간 5000억 모금…기부자가 변화시킬 세상 설계도 그려 보여주죠”

‘국내 1호 고액펀드레이저’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한 기부자의 “보람 없다”는 말에 기부자 예우 문화 만들기로 결심 기부자의 돈이 어떻게 흘러 어떤 곳에 도움 주는지 알려야 끊임없이 나눈 대화, 일의 원동력 펀드레이저, 기부자와 교감 중요 고액기부가 단번에 결정되는 경우는 없다. 기부를 결심하더라도 돈이 어디에 쓰일지, 어떤 효과를 낼지, 보람을 느낄 수 있을지 등 기부자의 고민은 계속된다. ‘고액펀드레이저’는 기부자의 결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선뜻 내놓은 기부금의 쓰임을 설계한다. 황신애(46)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는 불과 20년 전만 해도 고액모금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을 개척한 ‘국내 1호 고액펀드레이저’다. 그는 모교인 한국외대의 모금 담당자를 시작으로 20년간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 건국대학교, 월드비전 등을 거치면서 고액모금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금까지 그의 손을 거쳐 마련된 모금액만 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황신애 이사는 “고액펀드레이저를 흔히 ‘기부자에게 큰돈을 받아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돈을 받기 전에 반드시 먼저 줘야 하는 것이 있다”면서 “기부자가 변화시키고 싶은 세상의 ‘설계도’를 그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부의 비전을 보여주는 사람 ―설계도라는 게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가. “모금할 때 밑도 끝도 없이 ‘우리에게 기부하세요.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이렇게 해선 안 된다. 기부자에게 당신의 돈이 어떻게 흘러가 누가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 자세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줘야 한다. 펀드레이저는 기부금으로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부자로부터 위임받은 사람이다. 기부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기부에 따른 결과도 보고해야 한다.” ―대학의

한국모금가협회, 통일 관련 비영리단체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진행…23일까지 모집

한국모금가협회가 ‘2019년 지속가능한 통일사업 모금상품 개발 브랜딩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통일 관련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 통일 사업을 수행하고 있거나 통일 사업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통일과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통일 관련 비영리단체의 모금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비영리 모금 전문가들이 오는 9월부터 5개월에 걸쳐 ▲모금 기초 교육 ▲모금 명분서 개발 ▲홍보물 제작 ▲모금 실행 ▲최종 결과 보고에 이르는 전과정에 멘토로 참여해 통일 관련 비영리단체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모금상품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 자격은 통일공감대형성운동, 북한이탈주민지원, 북한인권활동, 통일교육, 북한개발협력 등 통일 관련 사업을 수행하거나 계획 중인 모든 비영리법인·단체(임의단체 포함)에 주어진다. 심사를 거쳐 20개 내외의 단체를 선발해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모금가협회 관계자는 “통일 관련 비영리단체들이 급변하는 모금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 단체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모금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지속가능한 통일사업 모금상품개발 브랜딩 지원 프로젝트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19년 8월 23일(금) 오후 6시 마감 ■참가대상: 통일관련 사업을 하고 있거나 사업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인 비영리법인·단체 ■지원내용: 통일 사업 모금상품개발 멘토링, 워크숍, 홍보물 제작 지원 등 ■사업기간: 2019년 9월 1일 ~ 2020년 1월 31일 ■신청방법: ▶한국모금가협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ljs@kafp.or.kr)로 제출 ■문 의: 이정선 한국모금가협회 수석컨설턴트(02-555-0508)   [장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jangpro@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국모금가협회, 비영리단체 대상 투명성 모금역량강화 교육 진행

한국모금가협회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9~10일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비영리단체를 위한 투명성 모금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모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기준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투명성·윤리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유관 시설·법인 등에서 모금담당자 160명이 참석했다. 첫날 교육에는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와 박재형 한서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단체의 투명성을 높이는 법제도의 이해 및 모금 트렌드 ▲비영리 실무자를 위한 재무회계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날에는 황신애 이사가 ‘모금의 기본원리 이해 및 습득’을 주제로 다시 연단에 섰고, 허보영 월드비전 팀장이 ‘기부자 관리와 예우 및 개발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황신애 이사는  “지난해 한국모금가협회가 진행한 기부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부자들은 점점 더 단체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모금 담당자들은 투명성에 대한 기준을 인지해야 하고,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지자체도 관련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모금가협회는 오는 16~17일 경기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같은 주제로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과 전남에서도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모금가협회 홈페이지(kaf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jangpro@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국모금가협회, ‘유산기부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한국모금가협회는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산기부 심화 과정’ 강좌를 진행한다. 유산기부는 기부자가 사후 자신의 재산 전부 또는 일부를 비영리단체 등에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 유산 기부가 활성화된 미국, 유럽 등과 달리, 국내에서는 최근 들어 조금씩 확산하는 추세다. 유산기부는 일반적인 기부방식보다 진행 절차가 복잡하고 따져야 할 요건이 많아 경험 많은 모금가들에게도 ‘도전’ 분야다. 증여와 상속에 관한 법률 지식, 회계·세무 작업 역량 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관련 제도와 법에 해박하고 체계적으로 유산 기부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유산기부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게 한국모금가협회의 설명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산기부의 정의와 국내외 현황 ▲성년후견인 제도와 상속 ▲공익신탁 활용법 ▲부동산 기부의 특징과 절차 ▲상속과 증여 관련 법적 요건과 주의사항 ▲유산 기부 시스템 설계 ▲유산기부 상담 기법 ▲유산기부 홍보 전략 등을 다룬다. 강사로는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이현곤 새올법률사무소 변호사, 배정식 하나은행 신탁부 리빙트러스트센터장, 박정배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행정실 차장(모금, 홍보), 이민구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 수석펀드레이저 등이 나선다. 참가 대상은 모금 경력 5년 이상의 모금가이며, 참가비는 200만원이다. 한국모금가협회 회원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모금가협회 홈페이지(www.kaf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유산기부 활성화 위한 법·제도 개선 세미나 개최

국무총리비서실과 시민사회발전위원회가 오는 13일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사회적 상속(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세미나‘를 진행한다. 현재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유산 기부의 현황을 짚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과 제도는 어떻게 개선돼야 할지 논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가 ‘사회적 상속의 현황과 법적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는 ‘사회적 상속 시 법·제도적 고려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박태규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신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박정배 고려대 공과대학 모금홍보차장,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회적 상속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논의한다. 참가신청은 별도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더나은미래 csmedi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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