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서울 신당동 신사옥 개관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1일 서울 중구 신당동 신사옥에서 ‘아산나눔재단 신사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및 재단 이사진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 이사장, 사옥 신축 관계자 및 재단 사업 참여자 등 약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경숙 이사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정몽준 명예이사장과 이홍구 전 총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재단 출연자와 이사진들이 신사옥 정문에서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도 가졌다. 아산나눔재단의 신당동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3층의 330평 규모로 지어졌다. 앞으로 이 공간은 사무공간 외에도 청년 창업가와 사회혁신가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한 곳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영리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는 강의실과 비영리 분야 활성화를 위한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홀도 마련됐다. 신당동 사옥이 개관하면서, 서울 역삼동에 있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과 함께 아산나눔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벤처 지원 공간만 2곳이 됐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산의 창조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며 “신당동 신사옥이 영리와 비영리, 기술·문화·사회 등 여러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2011년 10월 설립됐다. 기업가정신 교육 사업과 사회 혁신가를 육성하는 아카데미 사업, 비영리기관을 지원하는 파트너십 사업, 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인문학에 기초한 인재양성 교육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 온’ 3기 시작합니다

지난 24일, 아산나눔재단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파트너십 온(Partnership ON)’ 3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3기 혁신리더로 선정된 비영리단체는 총 4곳으로 DTS 행복들고나(경계선 지능 청소년 대상 위탁형 대안학교 운영), 레인보우 희망재단(위기 청소년 대상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위기 청소년 대상 영국 라즈베리파이재단의 소프트웨어 교육), 피치마켓(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책 제작과 독서 동아리 운영) 등이다. 파트너십 온은 청소년 관련 비영리기관을 벤처기부(Venture Philanthropy) 방식을 통해 재정적·비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벤처기부란? 선정된 기관은 3년 동안 연간 최대 2억원의 재정적 지원과 전문가 자문, 교육,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지원 비영리기관의 혁신과 발전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파트너십 온을 통해 관련 비영리기관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트너십 온’ 1기는 동녘지역아동센터, 드림터치포올, 성모마음, 세상을 품은 아이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자오나학교, 해솔직업사관학교 등 7개, 2기에는 사랑의 힘(꿈이룸학교), 십대여성인권센터, 우리들의 눈 등 3개 기관이 선발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벤처 기부(Venture Philanthropy) 벤처 기부는 1997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소개되며 주목을 받은 개념으로 비재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조직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인재의 가치가 높아지도록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식이다. 벤처 기부를 수행하는 기관은 대상 기관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조직에 가장 적합한 방식의 맞춤형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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