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포럼
乙뭉쳐 甲이 되는 협동조합.. 소득 높이고 위험 줄어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본사 지분을 갖고 주인이 된다면, 갑을 관계는 해소될까. 실제로 이 같은 시도를 한 국내 첫 사례가 있다. ‘보리네협동조합’이다. 경기 안양 본점과 전국 가맹점 26곳을 둔 프랜차이즈 식당 ‘보리네생고깃간’은 최근 커다란 변화를 시도 중이다. 본사인 ㈜다담 손재호 대표는 가맹점주들과 공동 소유하는 협동조합을 설립, 회사 자산과 사업권을 넘길 계획이다. 지난 8월, 참여 의사를 밝힌 8명의 가맹점주가 각자 2000만원씩 초기 출자금을 납입해 조합 설립을 마쳤다. ㈜다담은 연평균 매출 200억원대의 안정적 이익을 내던 주식회사다. 이를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면, 회사의 수익을 조합원인 가맹점주들과 나눠야 한다. 지난 25일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에선 보리네협동조합을 비롯한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는 사업자들(점주)이 공동으로 가맹 본사를 협동조합 형태로 설립하는 모델이다. 장종익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가 ‘체인형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 질 제고 방안’을 강연한 데 이어, 강민수 소셜카페협동조합 이사와 정창윤 보리내협동조합 이사장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소셜카페 협동조합’은 마을 카페 주인들이 뭉쳐 만든 협동조합이다. 지난해 6월, ‘마을 카페들이 뭉쳐 로스팅부터 구매·물류·유통까지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등 논의를 거쳐 조합을 만들었다. 현재 마을 카페 12곳이 조합원이자 점주로 가입돼 있다. 장종익 교수는 특별 강연에서 “기존 가맹 사업에서 ‘을’이던 가맹점주들이 본사 조합의 주인이 돼 갑을 관계는 자연스럽게 해소된다”며 “OECD 가운데 전체 업종 중 자영업 비율이 가장 높은 한국에서 소득은 높이고 위험부담은 줄이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가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똘똘

‘협동조합과 프랜차이즈의 결합’, 10월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에서 만나보세요

10월의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열립니다   소상공인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프랜차이즈’는 창업은 꿈꾸지만 독창적인 아이템이 없는 예비 소상공인이 가장 쉽게 택할 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최근 몇몇 프랜차이즈의 ‘갑질 문제’가 드러나면서 가맹본부가 가맹점을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불편한 시선도 생겼습니다. 이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단법인 스파크가 이제는 ‘갑을관계’가 아닌 모두가 주인이 되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를 주제로 포럼을 엽니다.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상표와 재화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기존의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닙니다. 가맹점주들이 모여 가맹본부를 설립하여 서로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갑니다. 기존 프랜차이즈가 우월적 가맹본부를 중심으로 한 하향식 모델이라면,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는 가맹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평적 모델이죠. 협동조합 프랜차이즈는 조합원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고 민주적인 운영을 지향합니다. 오는 25일 열리는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는 ‘모두가 주인이 되는 최고의 방법, 협동조합 프랜차이즈’란 이름으로 준비했습니다. 1부 순서로는 장종익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의 ‘체인형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 질 제고방안’이란 특별 강연으로 포문을 엽니다. 2부에선 강민수 쿱비즈 협동조합 대표(소셜카페협동조합 이사)와 정창윤 보리내협동조합 이사장의 사례 발표가 이어집니다. 강민수 대표는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소셜카페협동조합’의 이야기를, 정창윤 이사장은 점주와 이익을 공유하는 ‘보리네협동조합’을 소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도 유명훈 코리아CSR 대표가 전하는 기업 사회공헌 최신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 특강이 이어집니다. 발표 이후 발표자와 청중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크 콘서트 시간도 마련됩니다. 공공, 기업, 사회적 경제, 시민사회 등 현장에서 사회 혁신을

세상을 바꾸는 ‘착한 투자’ 궁금하시다면?…9월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열립니다.

최근 투자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예산절감, 투자수익,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회성과연계채권(SIB·Social Impact Bond)’ 방식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회성과연계채권은 정부가 민간에 위탁한 사업의 사회적 임팩트 성과에 따라 투자수익을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 투자 방식입니다. 이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단법인 스파크가 ‘사회성과연계채권(SIB), 세상을 바꾸는 착한 투자’를 주제로 특별 포럼을 개최합니다. 1부 순서로는 이덕준 D3쥬빌리 대표가 임팩트 투자에 대한 특별 강연으로 포문을 엽니다. 2부에선 아시아 최초로 사회성과연계채권 사업을 수행 중인 곽제훈 팬임팩트코리아 대표와 박정환 한국사회혁신금융 상임이사의 사례 발표가 이어집니다. 곽제훈 대표는 ‘경계선 지능 아동의 사회성 및 지적능력 개선 프로젝트(서울시 사례)’를, 박정환 상임이사는 ‘도내 기초생활 수급자의 탈수급지원프로젝트(경기도 사례)’를 소개합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유명훈 코리아CSR 대표가 기업 사회공헌 최신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 특강도 전합니다. 이후 발표자와 청중 간 토크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공공, 기업, 사회적 경제, 시민사회 등 현장에서 사회 혁신을 고민하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17년 9월 27일(수) 저녁 6시 ◆장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광화문역 2번 출구) ◆신청: 온오프믹스(신청하기) ◆문의: ㈔스파크 사무국 (02-511-9595)  

지역도 살리고, 공동체도 복원하는 성공 모델 만들까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결합   할머니들이 담소하던 작은 모임이 묵을 만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됐다. 경북 영주 구성마을 ‘할매 묵공장’의 이야기다. 이곳 할머니 16명은 직접 기른 국산 100% 메밀로 친환경 묵을 만든다. 옆 마을 주부도 믿을 수 있다며 찾아올 정도로 인기다. 공장은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져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주민들은 사업 시작 전부터 도시재생대학, 사회적경제 기초심화교육 등 관련 교육도 받았다. 이제 1년 차, 수익은 마이너스를 겨우 면하는 정도지만, 할머니들의 묵은 꾸준히 팔리고 있다.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어떻게 결합할까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결합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핵심 국정 과제인 ‘도시재생 뉴딜’로 기존 도시재생에 ‘일자리 창출’과 ‘주거(임대주택)’를 더해 매년 100곳 이상의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참여를 위해 조직 초기 사전기획과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함께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선정 과정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평가 기준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 장원봉 사회투자지원재단 소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사회적경제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합 방식도 다양하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만들어진 공동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준에서부터, 지난 7월 국내 1호로 설립된 지역재생기업(CRC)인 ‘창신·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처럼 주민이 직접 출자하는 적극적인 형태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사회적경제가 도시재생의 구호로서만 소진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주원 두꺼비하우징 대표는 “사회적경제가 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마을카페 등 도시재생 뉴딜로 공급되는 유휴공간

도시재생과 사회혁신이 만나면? 8월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열립니다.

최근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창출’과 ‘주거’를 더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100곳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을 주체로 참여시키고, 이들 조직의 사전기획과 컨설팅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이에 더나은미래와 ㈔스파크가 “도시재생과 사회혁신”을 주제로 8월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를 개최합니다.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가 ‘한국 도시재생 정책의 현황과 과제: 사회적경제와의 연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엽니다.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줄 연사는 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과 진영민 한다리 중개소 ‘○○은대학’ 활동가입니다. 강맹훈 기획관은 세운상가를 도심활동 복합체로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진영민 활동가는 창신·숭인 지역의 문제 해결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한다리중개소’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유명훈 코리아CSR 대표와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이사가 기업 사회공헌 트렌드, 제3-4섹터 리더십 등 공익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 특강도 전합니다. 이후 연사와 전문가, 청중이 함께하는 토크 테이블도 진행됩니다. 도시재생과 혁신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17년 8월 23일(수) 저녁 6시 ◆장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광화문역 2번 출구) ◆신청: 온오프믹스(신청하기) ◆문의: ㈔스파크 사무국 (02-511-9595)  

새 정부 출범, 사회혁신 어젠다를 묻다…특별포럼 개최합니다

‘사회혁신’.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화두로 떠오른 키워드입니다. 향후 5년 사회 혁신을 위한 각 섹터별 역할과 방향은 무엇일까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단법인 스파크는 ‘새 정부 출범, 공공·기업·사회적 경제 영역의 사회 혁신 어젠다’를 주제로 특별 포럼을 개최합니다. 1부 순서로는 김종걸 한양대 글로벌 사회적 경제학과 교수의 주제 강연 ‘새 정부의 사회 혁신, 사회적 경제의 방향과 제언’으로 포문을 엽니다. 2부에선 전효관 서울시혁신기획관이 ‘사회 혁신과 공공의 과제(서울시 사례)’를, 라준영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 혁신과 기업 사회공헌’을,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사회 혁신을 위한 기업가 정신’을 강연합니다. 이후 발표자와 청중 간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공공, 기업, 사회적 경제, 시민사회 등 현장에서 사회 혁신을 고민하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6월 28일(수) 오후 6시 ▲장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 ▲참여신청: http://onoffmix.com/event/101315 ▲문의: ㈔스파크 사무국 (02-511-9595)

“사회문제·디지털 기술의 결합은 세계적 트렌드”

이달 열린 스파크포럼@ 더나은미래   “네팔 지진 현장에서 드론을 띄워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직접 위험한 현장에 가지 않고도 긴급 구호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죠. 이뿐 아니라, 건설 현장에서도 드론을 띄워 공정 상황을 모두 맵핑할 수 있습니다. 저희의 고민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ODA(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더 집중할지, 아니면 드론을 활용한 건설이나 기타 산업 분야로 확장할지 고민입니다.”(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스마트 기저귀를 통해 노인 와병 환자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환경 폐기물을 줄여보자는 것이 크레이더스의 목표입니다.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지 고민입니다. 또 간병인, 유통업자, 기저귀 생산업자, 정부 등 각 주체가 원하는 게 다 다른데, 어디를 타깃으로 시장을 만들어나갈지도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박준상 크레이더스 대표)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7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의 3월 포럼이 열렸다. 스파크포럼은 사회혁신가(소셜 이노베이터)와 청중이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만남의 장으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단법인 스파크(Spark)가 매달 주최해오고 있다. 이날 포럼은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주제 아래, 전문가 및 대중 100여 명의 토크 테이블이 열렸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사회기술혁신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송위진 박사는 이날 ‘디지털 사회혁신과 리빙랩’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정부·기업이 주도하던 ICT 사업을 ‘시민사회’의 힘을 이용해 비즈니스와 결합시키는 디지털 사회 혁신이 전 세계적 트렌드”라고 밝혔다. 또 각국의 사회 혁신 트렌드와 ‘리빙랩(Living Lab·기술을 활용해 연구자와 최종 사용자가 함께 생활 문제를 혁신하는 마을 실험실)’의 사례도 설명했다. 이어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와 박준상·이의철 ‘주식회사 크레이더스’ 대표의 발표가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에서 알려드립니다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오는 22일 열립니다 오는 3월 22일에는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를 주제로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가 열립니다.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사회기술혁신연구단장이 주제 강연을 맡고, 소셜이노베이터 박준상·이의철 ‘㈜크레이더스’ 대표와 박원녕 ‘엔젤스윙’이 토크 테이블 발표자로 나섭니다. ㈜크레이더스는 바이오 배뇨 감지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 기저귀를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엔젤스윙은 무인항공기로 재난·환경 파괴 등 사회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드론 전문 기업입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사회적 혁신 생태계 3.0’ 책자를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3월 22일(수) 오후 6시 ▲장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 ▲참여 신청: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92619) ▲문의: (사)스파크사무국(02-511-9595)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깁니다”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돈을 아끼기 위한 어른들의 마음 때문에 아이들 ‘안전’이 위협받아선 안 됩니다. 셔틀타요는 학원 차량 공유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의무 안전 설비가 장착된 통학 차량과 동승자 탑승을 제공합니다. 다만 계속 차량을 구매하다 보니,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것이 고민입니다.”(손홍탁 셔틀타요 대표) “셔틀타요에서 만든 학원 간 아동 탑승 정보를 공유하는 관리용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제한된 지역과 인구 밀집도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차량 동선을 짜주는 등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도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이상학 고벤처포럼 부회장)   사회혁신가(소셜 이노베이터)와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으려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2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현장에서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사단법인 스파크(Spark)가 주최한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는 주제 아래, 전문가 및 대중 70여명의 토크 테이블이 열렸다. 아이패드 화가·모바일 요리사 등 세상에 없는 직업을 만들어내는 ‘창직(創職)전문가’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이 “필요하면 직업을 만들어라”는 주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은상 교장은 “따라 하지 말고, 스마트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네트워크를 넓혀라”며 창직 7계명을 공개했다. 2부 순서로는 어린이 통학 서비스 전문 기업 ‘셔틀타요’와 3D 프린터로 장애 학생을 위한 필기 보조기구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그립플레이’의 발표를 듣고,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패널, 청중 등이 함께 그룹 토의 시간을 가졌다. 그립플레이 팀의 전문가 임창규 ARK 투자자문 전무이사는 “그립플레이가 인터넷 주문으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펀딩을

사회문제 해결하는 ‘진짜’ 혁신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토크 포럼 개최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문제 해결하는 ‘진짜’ 혁신가를 소개합니다    더나은미래와 ㈔스파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를 주제로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를 개최합니다. 아이패드 화가, 모바일 요리사, 유머 작가 등 세상에 없는 직업을 만들어내는 ‘창직 카운슬러’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인터뷰 기사보기)이 “필요하면 일자리를 만들어라”란 주제로 특강을 엽니다. 이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소셜 이노베이터(Social Innovator)’ 두 명을 초대해 성공 노하우를 듣고, 전문가 및 대중이 함께하는 토크 테이블이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에 연사로 참여하는 소셜이노베이터는 공유 서비스로 어린이 통학 안전을 지키는 ‘셔틀타요’의 손홍탁 대표(인터뷰 기사보기), 3D 프린팅 기술로 장애인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그립플레이’의 이준상 대표(인터뷰 기사보기)입니다.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17년 2월 22일(수) 저녁 6~9시 ◆장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콘퍼런스홀 ◆신청: 온오프믹스(신청하기) ◆문의: ㈔스파크 사무국 (02-511-9595)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⑦] 우리 아이 통학 안전 고민, 셔틀타요가 해결합니다.

아이 통학 안전 고민, 셔틀타요가 해결합니다.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⑦]  어린이 통학 안전 지키는 차량 공유 서비스 손홍탁 셔틀타요 대표 인터뷰    지난 2013년, 충북 청주에서 김세림(당시 3세)양이 자신이 다니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세림양의 아버지는 추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냈고, 2015년 1월 여론이 호응하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지침을 담은 ‘세림이법’이 마련됐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통학차량(9인승 이상 버스·승합차)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반드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며, ▲어린이나 유아를 태울 때는 승·하차를 돕는 성인 보호자(동승자) 탑승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법은 시행됐지만, 사고는 끊이질 않았다. 2016년 2월, 9세 남자 아이가 학원 차량에 깔려 숨졌다. 차량엔 보호자가 없었다. 지난해 8월에는 4세 어린이가 찜통 더위 속에 8시간이나 통학차량 속에 갇혀있다 구조되기도 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학원에서는 지입차주 기사님들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고 통학버스를 운영합니다. 1곳에서 일하면 평균적으로 한달에 150만원 정도 받아요. 그런데 대출금, 차량 유지비, 기름값 등 고정비를 제외하면 많이 남아도 80만원입니다. 어떤 현상들이 일어날까요. 노후된 차량을 사용할 수 밖에 없죠. 안전 장비? 투자하기 힘들어요. 또 하나, 40~50대 가장이라면 80만원으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죠.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학원 셔틀버스, 대리운전 등 18시간을 꼬박 일하다보니 과로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안전할까요?” 지난해 손홍탁(30)씨는 학원 관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창업을 준비하다, 통학버스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됐다. 학원 사업에서 픽업 서비스가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⑧]3D프린팅 기술로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이준상 ‘그립플레이’ 대표

장애인들에게 점 하나, 선 한 줄 그리는 행복을 선물합니다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⑧]  3D 프린팅으로 장애인용 필기 보조기구 제작  이준상 그립플레이 대표  인터뷰     “뇌병변 장애 아동들은 펜을 들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절단 장애인을 위한 의수( 義手)처럼, 신경계 이상으로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든 이들을 위한 필기구가 필요한 상황이었죠. 3D 프린팅 기술이라면 각자의 손에 맞는 필기구 제작이 가능할 거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사회적기업 ‘그립플레이’의 이준상(33) 대표가 설립 계기를 설명했다.  그립플레이는 3D 플린팅 기술로 뇌병변이나 척수 장애 등으로 손을 움직이기 힘든 이들을 위해 필기 보조 기구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펜이 달린 ‘ㄷ자’ 모양의 보조기구 사이로 네 손가락을 끼워 사용하는 그립플레이의 제품은 기존 장애인용 필기구 크기가 대‧중·소뿐이던 것과 달리, 3D 프린터로 개개인의 손에 맞춰 제작된다. 게다가 모든 제품이 사용자에게 유해하지 않도록 옥수수 전분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다. 처음엔 장애인의 가정이나 회사를 직접 방문해 손 모양과 치수를 측정했지만, 지난해부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주면 측정값을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지방에 있는 장애인들도 주문 제작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올해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사 보조 기구, 타이핑 보조 기구 등 파생상품 개발까지 예정돼 있다. 혁신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그립플레이 제품은 2016년도 장애인 고용공단 건강보험 수가 지정 품목으로 등록돼 신청하면 사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3D 프린팅 제품 중 최초 인증이다. 성공의 바탕이 된 건 이 대표가 6년 간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