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전자, CES서 라이즈와 ‘맞손’…”글로벌 Z세대에 AI 비전 전파”

삼성전자가 6인조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혁신 경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였다. 라이즈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뮤직비디오 ▲’갤럭시 워치8′ 광고 영상 ▲’스마트싱스’ 소셜 콘텐츠 ▲’삼성 헬스’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삼성의 혁신 기술과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라이즈는 CES 2026 기간 중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삼성전자 전시장 곳곳에서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경험을 전 세계 고객들과 공유했다. 앞서 라이즈 멤버 전원은 지난 4일(현지 시간) 진행된 삼성전자의 ‘더 퍼스트룩 2026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비전과 신제품을 직접 경험했다. 또 삼성전자 전시관에 전시된 다양한 AI 제품 가운데 각자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소개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멤버인 성찬은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선정하고, 같은 그룹 멤버인 원빈과 함께 ‘마이크로 RGB’ TV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서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장면을 분석하고 화질과 음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사커 모드’를 직접 소개했다. 라이즈가 참여한 영상 콘텐츠는 5일(현지시간)부터 삼성전자 유튜브와 라이즈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까지 운영하는 단독 전시관에서는 ‘뮤직 스튜디오 5’ 스피커, ‘더 프리스타일+’ 포터블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뛰었다…이재용 14조 증가

국내 주요 45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이 지난해 대비 35조40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은 1년 새 13조9000억 원 늘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5일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포함된 45개 그룹 총수의 올해 초 전체 주식평가액은 93조33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초 기록한 57조8801억 원보다 35조4587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개별 총수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인물은 이재용 회장이다. 지난해 초 11조9099억 원이던 그의 주식평가액은 올해 초 25조8766억 원으로 불어나,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이 보유했던 역대 최고 주식평가액 22조2980억 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주가 상승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가치는 같은 기간 5조2019억 원에서 12조5177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삼성 오너 일가의 자산도 함께 불어났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주식재산 11조7684억 원으로 ‘10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각각 9조7403억 원, 9조869억 원으로 9조 원대 자산을 기록했다. 이재용 회장 다음으로 주식재산 증가 규모가 큰 인물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다. 서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지난해 초 10조4308억 원에서 올해 초 13조6914억 원으로 약 3조2600억 원 증가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정몽준 HD현대 최대주주 겸 아산재단 이사장도 2조 원 이상 자산을 늘렸다. 김 창업자는 2조5930억 원, 정 최대주주는 2조717억 원 증가했다. 이 밖에도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1조9687억 원),

삼성전자, CES 2026 앞두고 TV·가전 ‘혁신 연대기’ 티저 영상 공개

삼성전자가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2026’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주제를 알리는 예고 영상을 지난 23일 공개한데 이어 삼성전자 가전의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를 맞아 제품의 혁신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영상에서 1980년 마이크로컴퓨터 칩 탑재 에어컨, 1982년 화면이 달린 다목적 전자레인지, 1985년 말하는 냉장고 등 삼성전자 가전 ‘최초 혁신’들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후 40여 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오늘날 사용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AI 가전은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사용자 일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삶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차별화된 경험을 이번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I 가전’ 티저 영상 공개에 이에 앞서 19일에는 TV 혁신의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뉴스룸과 유튜브에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티저 영상에서 1975년 ‘이코노 TV’ 출시 이후부터 브라운관 컬러TV, LCD, LED, QLED, 마이크로 RGB 등 TV 기술 진화 과정을 소개하며, 삼성전자가 완벽한 빛과 색을 추구하며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을 이어온 과정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21세기 초반부터는 TV 업계를 선도하며 지난 20년 간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업계에서는 올해 ‘마이크로 RGB’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TV 화질의 격을 높인 삼성전자가 다가오는 CES 2026에서는 어떤 기술을 선보일지 높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 이틀 전인 내년

CES 2026서 삼성 기술 포럼 연다…AI·보안·디자인 미래 논의

삼성전자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기간 중 업계 리더십 강화를 위한 ‘삼성 기술 포럼(Samsung Tech Forum)’을 개최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 방향을 조명한다. 삼성 기술 포럼은 1월 5일부터 6일(현지 시간)까지 이틀간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열린다. 포럼은 AI, 가전,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은 전문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내부 전문가를 비롯해 파트너사, 학계, 미디어, 애널리스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기술과 산업 전반의 흐름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1월 5일 오전 9시에 열리는 ‘효과적인 AI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로, 삼성전자 DA사업부 최윤호 프로(HCA 의장)와 스마트 홈 협력 회사 CEO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혁신을 제공하는 스마트 홈 기술과 산업 간 협력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두 번째 세션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AI 시대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로,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백신철 그룹장을 포함한 보안 전문가들이 개인의 일상을 지키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과 원리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TV 시청 경험 재정의’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세션이 열린다. 삼성전자 VD사업부 새렉 브로드스키(Salek Brodsky) 상무와 TV·엔터테인먼트 분야 리더들이 참석해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와 크리에이터 주도의 채널 등 차세대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전과 향후 전망을 논의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1월 6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인간

이건희 컬렉션 20점 공개한 삼성 아트 스토어…국보 ‘인왕제색도’·김홍도 작품 등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미국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무료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들은 삼성 아트 스토어 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에서 4K 고화질 이미지로 감상할 수 있으며, 국외 순회전이 종료되는 2027년 1월까지 제공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미술 작품을 4K 초고화질로 구현해 TV 화면을 통해 마치 미술관에 직접 방문한 것처럼 감상할 수 있는 삼성 TV 전용 예술 콘텐츠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117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공개를 위해 삼성 TV 화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0점을 엄선해 고화질 이미지로 구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건희 컬렉션’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국보 제216호인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인왕제색도’, 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십장생도’, 조선 후기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궁중 회화 ‘일월오악도’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경현당 선온도 ▲군접도 ▲오방오제위도 ▲사직사자도 ▲대방광불화엄경 권15 ▲책가도 ▲세년계회도 ▲구담봉도 ▲평생도 ▲임진진찬도 ▲해학반도도 ▲삼장보살도 ▲서빙고망도성도 ▲왕이 준천 공사를 보다 ▲호랑이와 까치 ▲한낮의 씨름 등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현재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를 주제로 이건희 컬렉션 국외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국보 7건, 보물 15건 등 총 172건, 297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40여 년 만에 열리는 북미

장애인 단체와 공익 변호사들은 휠체어나 유아차를 타는 사람도 모든 건물에 제한 없이 접근할 권리를 요구하는 '1층이 있는 삶' 소송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휠체어는 문턱 높이가 3㎝만 돼도 지나기 어렵다. /조선DB
“여기, 휠체어 되나요?” 삼성이 그린 지도, 맛집 문턱 낮췄다 

DX부문 임직원, ‘배리어프리 지도’ 제작 봉사앱 ‘윌체어’에 데이터 공개  “문이 열려 있어도 들어갈 수 없는 가게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이동 약자의 시선으로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DX(디바이스경험)부문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지도 제작’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곽유진 한국총괄 프로는 “단순한 지도 제작에 그치지 않고, 이동 약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며 누구나 평등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직접 걷고, 들어가 보고…‘체험 기반’ 접근성 데이터  오는 1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서 DX부문 임직원들은 2~3명씩 팀을 이뤄 수원·광주·구미·서울 등 사업장 인근 지역의 식당과 카페 접근성을 조사하고 있다. 식사를 해보거나 차를 마시며, 휠체어 이용자·유모차 동반 부모·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이동 약자’의 이용 가능성을 하나하나 점검한다. 조사 항목은 ▲출입구 단차(턱) 유무 및 경사로 설치 여부 ▲실내 휠체어 회전·통행 가능성 ▲장애인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접근성 등이다. ‘턱이 높아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 ‘실내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 이동이 어려운 경우’처럼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핵심이다. 봉사에 참여한 MX사업부 이성미 프로는 “할머니께서 휠체어를 사용하셔서 외식할 때마다 장소 선택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이동 약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문선화 프로도 “이동 약자들이 안심하고 갈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어 지원했다”고 했다.  임직원들이 수집한 가게명과 주소, 접근성 세부 정보는 검증

“AI가 세탁기 전력 30% 줄였다” 삼성전자, 실사용 검증했더니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절약모드’ 기능을 통해 삼성전자의 고효율 세탁기 에너지 사용량이 약 30% 절감되는 것을 실증했다. ‘AI 절약모드’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 기기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절감해주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탄소 검증 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와 이번 ‘AI 절약모드’ 에너지 절감 효과 검증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동안 126개 국가에서 실사용 중인 약 18만7000대의 삼성전자 고효율 세탁기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실측했다. 그 결과 ‘AI 절약모드’를 통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30% 수준인 약 5.02GWh의 에너지가 절감된 것을 확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절감된 5.02GWh는 서울시의 1.4만 가구가 여름 철 한 달 동안 쓰는 전기량과 맞먹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검증은 ‘AI 절약모드’를 자유롭게 설정해 사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됐다. ‘AI 절약모드’의 사용이 많아질수록 절감효과는 30%보다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검증은 업계 최초로 ‘연결형 기기의 사용 단계 탈탄소화 협의체(Decarbonizing the Use-Phase of Connected Devices, 이하 DUCD)’의 탄소 배출량과 절감량 측정 기준에 따라 실제 사용중인 제품에서 탄소 감축 효과를 실측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DUCD는 카본트러스트가 주도하는 협의체로 연결형 기기의 에너지 사용량과 절감량 측정법의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IT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사용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과 감축량을 정확히 측정∙관리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기획∙개발하고,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신뢰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AI 절약모드를 비롯한

갤럭시 스마트폰·워치로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해진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앞으로 삼성 월렛 사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디지털 방식의 교통카드인 삼성 월렛 ‘기후동행카드’는 이용 내역·잔액 확인·이용권 갱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삼성 월렛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실물 카드 소지의 번거로움 없이 ‘기후동행카드’의 경제적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USIM 방식에 더해 이번에 eSIM을 통해 개통한 스마트폰까지 추가 지원을 확대해, 사용자는 본인의 용도에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워치에도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 스마트폰과 별도로 ‘삼성 월렛 교통카드’ 앱을 갤럭시 워치에 설치 후 이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스마트폰 없이 워치만으로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삼성 월렛은 티머니·이즐 교통카드를 선불형 및 후불형 모두 사용자가 원하는 결제 방식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후동행카드 및 K-패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 일부 적립해 환급해 주는 사업)와 같은 공공 교통카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삼성 월렛 사용자는 최적의 교통카드

갤럭시 S25, ‘One UI 8.5’ 베타 시작…AI 편집·도난 보호 기능 추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 이용자를 대상으로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새 운영체제는 기존 One UI 8을 기반으로 AI 기능과 기기 간 연결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등 6개국에서 갤럭시 S25·S25+·S25 울트라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내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해 공식 버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One UI 8.5’는 콘텐츠 생성과 공유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AI 기반 이미지 편집 기능인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는 단계별 저장 없이 연속적으로 편집할 수 있도록 ‘생성형 편집’과 ‘인물 사진 스튜디오’ 기능을 고도화했다. 또한 이미지 편집 이력을 자유롭게 확인하고, 특정 단계의 편집 내용만 선택적으로 반영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 공유 기능 ‘퀵 쉐어(Quick Share)’도 개선됐다. 갤러리의 인물 사진과 연락처 정보를 연동하면, 사진 속 인물에게 파일을 보낼 수 있도록 자동 추천해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주변 기기 간 연동 기능도 한층 확장했다. 새롭게 도입된 ‘오디오 방송(Audio Broadcast)’ 기능은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입력된 음성을 LE 오디오 기기로 실시간 전송한다. LE 오디오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으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차세대 오디오 규격이다. 또한 ‘저장공간 공유(Storage Share)’ 기능을 활용하면 태블릿·PC 등 다른 갤럭시 기기에 저장된 파일을 스마트폰의 ‘내 파일’ 앱에서

가구 리폼부터 설치까지 원스톱…삼성 ‘인테리어핏’ 서비스 도입

삼성전자가 5일부터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새롭게 구매하거나 보유한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를 통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냉장고∙오븐 등 주방가전을 대상으로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월 이용 고객이 약 50%씩 증가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도 강화한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비스 대상 제품을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드럼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세탁가전까지 확대한다. 또 신규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삼성전자 가전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대상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 형태와 배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 등 총 31가지의 다양한 가구장 설치 옵션을 제공해 가전 제품이 놓이는 공간에 맞춤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1년간 AS를 제공하며 상부장 처짐 현상에 대해서는 최대 5년간 무상 AS를 보증한다. 또한 철거 비용이 포함된 정찰 금액제로 투명하게 운영하며 EO 등급 자재를 사용해 고객들이 한층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 대상 품목인 냉장고∙세탁기∙건조기를 ‘AI 올인원 2.0’으로 구독할 경우 ▲신속한 AS를 제공하는 ‘AS 패스트트랙’ ▲고객이 원하는

두께 줄이고 화면 키웠다…‘갤럭시 Z 트라이폴드’ 12일 출시

앱 3개 동시 실행·태블릿 버전 ‘덱스’ 지원…출고가 359만 400원 삼성전자가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공개했다. 2019년 첫 폴더블 ‘갤럭시 폴드’ 이후 축적해 온 설계·제조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 바(Bar) 형태의 전면 화면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상황에 따라 태블릿과 스마트폰 형태를 오가며 활용할 수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폼팩터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며 “업무·창작·연결 등 모바일 사용 전반에서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 폴더블 구조·내구성 전면 개선 제품은 화면 양쪽을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됐다. 접힘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하면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기능을 갖췄다. 두께는 접었을 때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이 3.9mm로 기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대비 슬림해졌다. 칩셋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Elite Mobile Platform for Galaxy)’을 탑재했으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지원한다. 배터리는 5600mAh 용량으로 시리즈 중 가장 크며, 패널 3곳에 배터리를 각각 배치해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 45W 초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딩 구조에 맞춰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적용했다. 양쪽 힌지는 좌우 대칭 ‘듀얼 레일’로 설계돼 접힘·펼침 안정성을 높이고, 각 패널의 무게를 균일하게 분산한다. 힌지 하우징에는 티타늄을,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전면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 후면은 유리섬유 합성 신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조선DB
삼성, 세대교체 가속…30대 상무·40대 부사장 대거 발탁

삼성전자가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등 미래 기술 분야 핵심 인재들을 대거 승진시키며 조직 혁신과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원 승진 규모도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비중 역시 확대되면서 인사 기조의 변화가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37명에서 24명이 증가한 규모다. 삼성전자 승진 인원은 2021년 214명을 기록한 이후 2022년 198명, 2023년 187명, 2024년 143명, 2025년 137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져 왔으나 올해 반등했다. 부문별로는 DX(디바이스경험)에서 92명, DS(디바이스솔루션)에서 69명이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AI·로봇·반도체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할 리더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DX 부문에서는 데이터 기반 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를 낸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문가 이윤수(50) 삼성리서치 데이터인텔리전스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DS 부문에서는 서버용 SSD 펌웨어 및 아키텍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솔루션 플랫폼 구축을 주도한 장실완(52) 메모리사업부 솔루션플랫폼개발팀장이 부사장에 올랐다. 주요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한 승진 사례도 이어졌다. DX 부문에서는 갤럭시AI를 적용한 세계 최초 AI폰 기획을 통해 스마트폰 경쟁력을 강화한 강민석(49) 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이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DS 부문에서는 낸드 공정 인테그레이션 전문가로 셀 신뢰성 개선과 양산 공정 안정화를 이끈 노경윤(53) 플래시 PA1그룹장이 부사장 명단에 포함됐다. 세대교체 흐름도 더욱 뚜렷해졌다. 30대 상무는 2명, 40대 부사장은 11명이 배출됐다. 지난해 각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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