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공시 개편안의 연착륙을 위해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선다. 금감원은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 개선방안의 시장 정착을 위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 주관사, 상장예정(IPO) 기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장 참여자별로 관심사와 실무적 필요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참가 그룹별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금감원은 제약·바이오 공시 개선의 추진 배경과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기업들이 실제 공시 작성 과정에서 겪는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작성 방법과 실무 유의사항을 세부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자금조달 분야에서는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활용되는 핵심 가정과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기업들이 증권신고서를 작성할 때 일어나는 시행착오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정기·수시공시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새롭게 도입되는 공시기준의 적용 방식을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기업이 상장 이후에도 투자자에게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설명회에 현장 참석을 원하는 기업과 공시담당자들은 각 회차별 주관 협회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니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설명회에서 안내한 관련 공시 가이드라인은 기업들이 공시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후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