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2023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2023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 발간

아산나눔재단이 지난해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펼친 사업 및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정리한 ‘2023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아산나눔재단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 ▲기업가정신 교육 ▲청년창업 지원 ▲사회혁신 지원 ▲혁신생태계 조성 등의 주요 사업별 활동 내용과 세부 성과를 공유한다. 한편, ‘미리보는 아산나눔재단 2024’에서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이라는 올해 경영 목표 아래 재단이 펼칠 사업 및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기후테크 창업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과 리더십 코칭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보고서에 담았다. 또한, 지난해 창업생태계와 사회 전반에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전시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지난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구 회현동 ‘피크닉(piknic)’에서 진행됐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연차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발전과 시장환경 속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회를 만들어내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기업가정신의 원동력이 끊임없이 공급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마루 180에서 아산 티처프러너 6기 수강생이 입학식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아산 티처프러너’ 6기 입학식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지난 25일,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아산 티처프러너(Asan Teacher-Preneur)’ 6기에 선발된 교사 30명과 서울 강남구 역삼로 마루180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 티처프러너’는 중·고교 교사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티처(teacher)’와 ‘앙트프러너(entrepreneur)’의 합성어인 ‘아산 티처프러너’에는 아산(峨山)의 기업가정신을 추구하는 교사를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선발된 30명의 수강생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하계 및 추계 워크숍을 포함한 총 98시간의 정기 교육과 해외 탐방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기 교육은 기업가정신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는 ▲기업가정신 이론과 마인드셋, 창업에 관한 체계적 이론 교육과 실습 ▲창업 이론과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 설계 ▲기업가정신 커리큘럼 디자인, 퍼실리테이션과 최신 에듀테크 방법론 교육 ▲팀 프로젝트 워크숍, 기업가정신 교육과 관련된 해외 기관 탐방 준비 ▲글로벌 스터디 등 총 5개의 모듈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교육 과정에서는 경영학과 및 교육공학과 전문 교수진의 신규 강의와 멘토링 세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수강생들은 하계 및 추계 워크숍을 통해 팀별로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12월 커리큘럼 공유회에서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해외 혁신 교육 기관을 탐방하며 기업가정신 교육 선진 사례를 체험해 보는 ‘글로벌 스터디’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영빈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팀 팀장은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가 되기 위해 이번 아산 티처프러너 6기에 참가한 선생님들을 모두 환영한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아산나눔재단, 창업 교육 프로그램 ‘아산 두어스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1기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대학생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2024 아산 두어스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를 시작한다. 29일 아산나눔재단은 “창업 부트캠프 1기에 참가할 대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다. 내년 처음 선보이는 아산 두어스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는 창업과 사회혁신에 대해 관심과 의지를 가진 대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집중적인 이론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업 아이템 개발에 초점을 둔 다른 부트캠프와 달리 아산나눔재단은 영리와 비영리를 아우르는 창업과 사회혁신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를 단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팁스타운에서 개최된다. 부트캠프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과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기초적인 역량을 쌓는다. 이후 2박 3일간 진행되는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팀별 창업과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리와 비영리 분야를 대표하는 선배 창업가들의 특강을 비롯해 고객과 사회문제 정의, 서비스 디자인, 시장 검증, 비즈니스 모델 도식화, 최소 기능 구현 제품(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등의 실전 창업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부트캠프 마지막날에 진행되는 데모데이 예선과 결선 무대에 올라 팀별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 결선대회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29일부터 내달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제1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성료… ‘플릿튠’ ‘오프라이트’ 대상

아산나눔재단이 제1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 데모데이를 끝으로 지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정창경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창경은 마이리얼트립, 클라썸, 두들린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불굴(Tenacity)’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3월 참여팀을 모집하고, 결선 대회인 데모데이에 진출할 총 14개의 창업팀을 선발했다. 8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창업팀들은 6개월간 사업실행 단계를 거쳐 대망의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데모데이 행사에선 14개 창업팀이 각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는 피칭 세션이 진행됐다. 법인 설립 2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 트랙’에 총 7팀,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 트랙’에 총 7팀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성장트랙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최적의 노선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플릿튠’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성장트랙 최우수상은 ‘니어브레인’이, 우수상은 ‘몰리턴’과 ‘플랜핏’이 수상했다. 장려상 명단에는 ‘헬퍼로보틱스’, ‘다이노즈’, ‘바크’가 올랐다. 도전 트랙에서는 흩어진 일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업무를 계획하는 툴을 만든 ‘오프라이트’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앰버로드’, 우수상은 ‘그리닉’과 ‘리뉴트라’, 장려상은 ‘TOFU’와 ‘오세나’, ‘플로라바이오’에게 수여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인기상에서는 온라인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그리닉’에 상금 100만원, 사업 실행 기간동안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정신을 실천한 ‘오프라이트’에 상금 500만원을 각각 추가 지급했다. 수상팀 전원은 아산나눔재단의

“사회문제 직접 해결해요”…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 봇물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뜬다    김서현(17∙전북과학고)양의 할아버지는 중풍으로 투병 중이다. 할아버지를 간호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김양은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휴대가 가능한 ‘역류 방지 소변통’이다. 일체형 플라스틱으로 구성돼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소변이 역류하지 않도록 몸통을 제작해, 여러 방향으로 기울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학교 친구들도 김양의 창업 아이템 개발에 동참, ‘서프(SURF)’팀을 결성했다. 해당팀은 지난 11월 개최된 ‘청소년 실물창업대회 코이(COY, JA Company of the Year Competition)’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제작부터 판매까지, 기업가정신 육성   최근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이 뜨고 있다. 어릴 때부터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 경제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고등학생 창업 동아리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 및 창업 관련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지난 8개월간 기업을 조직해보고 제품 생산, 마케팅 계획 등을 세워 판매하는 등 실질적인 창업 과정을 경험했다. 지난달엔 직접 생산한 제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무역박람회(Trade Fair)’에 참가, 심사위원들에게 기업 운영 성과를 평가받았다. 기업가정신 교육의 성과도 긍정적이다. 지난 11월 15일에 개최된 ‘앙터프리너십(Social Entrepreneur·사회 혁신가)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청소년 기업가정신 스쿨’ 효과성을 발표한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수업에 몰입했고, 만족도도 높았다”면서 “교육 후 기회 발견, 진로 준비행동 등 관련 지표들이 모두 상승했다”고 말했다. 교육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는 학생들의 의견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청소년 기업가들 만나러 오세요” … 11~12일 JA코리아, 청소년 실물창업대회 개최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교육 전문 국제 비영리단체 JA 코리아(Junior Achievement Korea, 이사장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전국의 고등학생 기업가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실물창업대회 ‘코이(COY, JA Company of the Year Competition)’ 를 개최한다. JA코리아는 HSBC 은행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350여명 70여개 고등학생 창업 동아리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 및 창업과 관련한 단계적인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지난 8개월 동안 직접 기업을 조직해, 제품을 생산, 마케팅 계획을 세워 실제로 판매해 보는 등 실제적인 창업의 과정을 경험했다. 대회를 후원하는 정은영 HSBC 행장은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본선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개팀 120여명의 청소년 기업가들이 참여하여, 기업가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사업 아이템을 비롯한 기업 운영 성과를 평가 받는다. 특히, 11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트레이드 페어(Trade Fair)’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상품과 서비스를 일반 시민들에게도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팀은 2018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아태지역 청소년 실물 창업대회(Asia Pacific JA Company of the Year Competition)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김태준 JA 코리아 회장은 “JA 코리아의 창업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꾸리고 제품을 생산해 보면서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창의력과 리더십,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학교 밖 청소년을 체인지메이커로…사회적기업 ‘유스바람개비’

김정삼 유스바람개비 대표 인터뷰       슬기(가명)는 아버지와 매일 부딪혔다. 아버지는 학교에 나가지 않는 슬기를 나무랐고, 슬기는 화만 내는 아버지가 싫었다. 어머니는 슬기가 어렸을 적 집을 나가 소식이 끊겼다. 슬기는 집도 학교도 싫었다. 집에 있는 아빠도 학교 선생님도 자신을 꾸짖을 뿐 위로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슬기는 학교를 나와 거리를 돌아다녔다. 어느 날이었다. 성남 신흥역 근처를 배회하던 슬기는 시끌벅적한 포장마차에 눈길이 갔다. 사회적기업 유스바람개비가 운영하는 간이식당이었다. 그곳에서 먹은 저녁 한 끼로 슬기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18살 나이로 가출했던 ‘학교 밖 청소년’은 어느덧 사회복지학과를 지망하는 21살 아가씨로 성장했다. 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국어 과목 만점을 받을 정도로 우수 합격자로 변신한 슬기는 명문대 진학을 꿈꾼다. 좋은 상담사가 되어 과거의 자신처럼 상처가 많은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싶단다.   청소년 진로 교육 사회적 기업 유스바람개비는 슬기와 같은 학교밖 청소년을 보듬는다. 2014년부터 이듬해까지 유스바람개비를 거쳐간 청소년들은 총 1805명. 2015년에만 16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유스바람개비의 도움을 받아 검정고시에 합격하거나 학교에 진학했다. 상처를 받고도 위로 받지 못한 아이들을 보듬는 곳.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유스바람개비를 창립한 김정삼 대표를 만났다.    ◇학교 밖 청소년 7만명을 위한 기업, 유스바람개비   “매년 6~7만명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전국 청소년의 1.5%에 달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을 찾고 싶었습니다.” 김정삼 유스바람개비 대표가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를 풀어냈다. 20년간 청소년평화권네트워크,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비영리단체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진로교육

아산나눔재단, 제6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3/13)

아산나눔재단, 제6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경력 5년 이상 비영리 활동가 대상 경영 및 리더십 통합 교육 프로그램수강생에게는 해외 유수 비영리기관 탐방 기회도 제공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차세대 비영리 리더 육성 교육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제6기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비영리 단체 및 공익 법인 5년 이상 종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3년 시작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지난해 5기까지 총 149명의 비영리 활동가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비영리 활동가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략, 인적 자원, 재무회계,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 경영학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하는 캡스톤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수강생들에게는 프로젝트와 연관된 해외 비영리 기관을 탐방하는 해외방문연구조사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문제해결능력 강화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고, 토론 및 사례연구 등 수강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5기생들은 7개월간의 교육 과정 동안,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 문제를 이슈화한 동영상 제작, 소아당뇨 아동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수업교안 제작, 아동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현장에서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사회 문제를 실제로 해결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육 과정과 해외 탐방에 대한 모든 비용은 아산나눔재단에서 전액 지원하며, 교육은 오는 5월 11일(목)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비영리 단체 및 공익법인 5년 이상 경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3일까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지원하기)를 통해

“매주 화요일 10시, 카카오톡 ‘주문생산’ 탭 눌러보세요”

카카오 소셜임팩트팀 홍은택 수석부사장 인터뷰   “메이커스로 주문해봤어요? 이거 직접 해봐야 아는데….” 지난 5일,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만난 홍은택(53·사진) 수석부사장은 인터뷰 시작부터 스마트폰 내 카카오톡 앱을 열어 보여줬다. “카카오톡 더보기를 클릭하면 ‘주문생산’ 탭이 있어요. 매주 화요일 10시에 주문이 오픈합니다. 오늘 오픈한 상품 하나는 1시간 40분 만에 완판됐어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 는 김범수 의장이 2014년 11월 발표했던 ‘소셜임팩트’ 사업 첫 번째 모델로 선주문 제작 방식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제조업체의 재고 부담을 낮춰 수요와 공급의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것이 핵심. 지난 2월 16일 론칭한 지 한 달 만에 2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셜임팩트팀의 수장을 맡고 있는 홍은택 수석부사장을 만나 그 방향성을 들어봤다. 언론인 출신인 홍은택 수석부사장은 네이버에서 서비스 운영 총괄 이사를 역임하고 2012년 카카오에 합류, 콘텐츠 서비스 부사장, 다음카카오 콘텐츠팀 팀장을 거쳐 2015년부터 소셜임팩트팀 팀장을 맡고 있다. ―김범수 의장은 소셜임팩트를 ‘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자립할 수 있는 재무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카카오에서 첫 사업으로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처음엔 막막했다. 우리가 원래 사회 공헌을 하는 조직이 아니지 않나.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고 재무적인 성과도 내야 한다니, 어려운 미션이다. 모바일 시대에 가능해진 ‘수요 경제’에 착안했다. 산업화 시대에는 공장 중심의 대량 생산 덕에 ‘공급’부터 했다. 공급과 수요를 맞추기 어려워 불필요한 재고 부담이 생겼다. 이제는 모바일로 수요를 조직하는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