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청년이 묻고, 유일한 정신이 답하다”…유한양행, 사회혁신 교육 ‘유일한 아카데미’ 모집

보건·복지 기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참가자 모집 6월 13일까지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청년 주도 사회혁신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문제를 청년들이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문제기반학습(PBL·Problem-Based Learning) 방식의 교육 과정이다. 제약·바이오 산업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6월 13일까지 기아대책 기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다. 유한양행 본사와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주 2회(화·금)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선발된 30명의 참가자가 5인 1조로 총 6개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이론 강의, 현장 탐방, 인터뷰,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다루는 주제는 청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노인, 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대상이 마주한 보건 사회문제다. 연세대학교 이호영 교수가 ‘유일한 박사의 철학과 기업가정신’을, 권영근 큐라클 이사회 의장이 ‘제약·바이오 산업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며,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NGO 등 각계 전문가들도 특강과 멘토링에 참여한다. 특히 진저티프로젝트, 기아대책 등 현장 기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무자와 직접 대면하며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프로그램 말미에는 최종 솔루션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우수팀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 사례는 공익 전문 미디어 ‘더나은미래’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찾는 여정 속에서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교육생들을 과밀경쟁으로 내몰아 69.2%가 폐업한다
과밀경쟁 내몰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자, 69.2% 폐업 [2024 국감]

업종 쏠림 현상을 완화하겠다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오히려 교육생들을 ‘과밀경쟁’으로 내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2020~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해 창업했지만 휴·폐업한 243명 중 도·소매업, 제조업 폐업자가 69.2%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이 특정 업종에 편중되어 발생하는 점포 과밀과 폐업을 방지하고,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졸업생 대부분이 과밀업종에서 창업하고 있다. 소진공은 졸업자들의 창업이 과밀업종에 집중되지 않도록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을 사업신청 제한업종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새로운 소재를 접목한다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다. 또한 제조업의 경우 사업신청 제한업종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2023년 졸업기업 중 제조업 분야 창업’을 살펴보면, 131개 중 약 42%(55개) 가 식품·카페 관련 업종이기에 과밀업종 창업 문제가 나타난다. 오세희 의원은 “과밀업종에 대한 창업 집중 현상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과다 경쟁으로 인한 창업자들의 폐업을 막기 위해 신사업 분야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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