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글로벌쉐어는 돌고도네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기저귀의 첫 전달처로 여주천사들의 집에 물품을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돌고도네이션-글로벌쉐어, 저소득 가정·보호시설에 기저귀 정기 지원

구호단체 글로벌쉐어가 기부 플랫폼 ‘돌고도네이션’ 로부터 저소득 가정 및 아동 보호시설을 위한 기저귀 지원을 받았다. 이번 돌고도네이션이 지원하는 기저귀는 ‘돌고’의 정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보육원, 장애아동 보호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및 아동 보호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는 이번 기저귀 지원이 여섯 달에 걸쳐 지원되는 정기 지원인만큼 소외계층 영유아들의 위생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돌고도네이션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지원 정책으로는 생후 24개월까지 매월 7만원 어치의 기저귀밖에 지원 받지 못해 성장주기에 따른 기저귓값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눌것”이라고 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돌고도네이션과 마음을 나눠주신 돌고의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기저귀는 한부모 가정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고는 모바일 나눔 플랫폼으로 기부대상에 따라 모금함을 열어 기부자와 연결해 준다.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손자 이승환 대표가 창업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진짜 자유학기제 만들기 위해 진정성과 전문성 갖춘 청년들이 뭉쳤다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조합원 5인, 자유학기제의 오늘과 내일을 말하다 자유학기제, 진로 찾기 수단 아니야… 제대로 준비 안되면 사교육만 키울 것 2013년 시작된 자유학기제가 올해 전국 중학교 70%까지 확대 실시된다. 청년 교육 활동가들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뭉쳤다. ‘씨드콥’은 12개 청년 교육 조직이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유학기제를 비롯해 방과 후 학교 등 비교과 영역의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씨드콥 출범에 참여한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 백혜리 씨드콥 커뮤니케이션 이사, 이승환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대표, 이태양 극단 더더더 대표, 임종규 어썸스쿨 운영이사(이상 ‘가나다’순)가 ‘더나은미래’를 찾아 자유학기제의 오늘과 내일, 그 안에서 제3섹터(비영리 민간 주체)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회=어떻게 청소년 교육에 발을 담그게 됐나. 임종규(이하 임)=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 지원을 받아 창업에 뛰어들었다. ‘접는 물병’을 개발해 1300만원의 수익을 내고 고스란히 비영리단체에 기부했다. 미국에서 경험한 교육 방식이 무척 매력적이었고, 직접 실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2013년 어썸스쿨을 공동 설립했다. 이태양(이하 태)=대학에서 연극과 교육을 전공했다. 교생실습 중 학생들에게 진행한 놀이 연극 프로그램을 ‘최게바라 워크숍’이라는 세 시간짜리 커리큘럼으로 발전시켰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토요학교 워크숍, 한·중·일 청소년 교육 관광 포럼 등을 통해 창의력 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이승환(이하 이)=2012년 한국과학창의재단 등과 손잡고 교육 봉사 단체인 대학생교육기부단을 만들었다. ‘교육 기부가 단순한 봉사로 끝나지 않고 그 다음 모델로 나갈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올해 초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인 씨드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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