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순위
KT·현대車·기아車… 전년대비 공헌도 개선 톱3

국가·사회공헌도 산업별 순위 전자·통신 등 3~4곳 업체 집중 현상으로 독과점 심각… 화학은 11개 업체 각축 벌여 KT는 전년도 대비해 공헌도 개선 두배 올라 현대차·기아차는 일자리 창출로 상위권 차지 창조경제로 주목받는 산업… 규모는 작아도 따로 분류해 공헌 지표 발표할 계획 8대 산업별 국가·사회공헌도 우수 기업은 전자 부문에 삼성전자, 자동차는 현대자동차, 화학 분야는 LG화학, 도매는 롯데쇼핑, 금속은 포스코, 통신업은 KT, 건설업은 현대건설, 운송업은 대한항공이 각각 최우수 공헌 기업으로 꼽혔다. 총 5개 부문 10개 세부영역으로 나눠 평가한 국가·사회공헌도 순위에는 산업의 특성이 드러났다. 전자·자동차·건설·통신·도매·금속 산업 분야는 일부 대기업의 공헌도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전자 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가 3위로 꼽혔다. 삼성전자는 전자 부문에서 매출액(141조2000억)부터 기부금(1730억)까지 모두 선두를 차지하며 독주 현상을 보였다. 국제특허등록 3위를 차지한 삼성전기, 연구 개발 투자와 시설 투자 3위를 기록한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1~3위가 이 3개 기업이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중공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매출·외화·국민소득·법인세·일자리·국제 특허·연구 개발 투자·시설 투자에서 모두 현대자동차가 1위였다. 기부금과 온실가스 저감 부문만 삼성중공업이 1위를 차지했다. 단, 국제 특허등록은 만도가 3위였고 연구 개발 투자에선 현대모비스가 3위였다. 통신업계에서는 KT·SK텔레콤·LG유플러스 3곳이 모든 평가 항목의 1위부터 3위를 싹쓸이하면서 독과점된 산업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금속 산업도 포스코가 주도하는 가운데 현대제철, 고려아연이 뒤를 따랐다. 국민소득(급여)과 일자리 창출 항목에서는 비철금속 생산전문업체인 ‘풍산’이 3위를 차지했다. 한승수 고려대 회계학과 교수는 “지난해에도 풍산은 ‘평균 근속 연수’ 항목에서 20.1년을 기록하며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