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아츠클래스 참여 교사 50명 모집

“창의예술교육으로 교실에 생기를” 영국 아티즈와 협업, 국내 멘토 육성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 ‘온드림 아츠클래스’에 참여할 초등교사 5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온드림 아츠클래스’는 음악, 무용, 연극 등 예술 활동을 일반 교과와 융합해 창의적인 수업을 구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연수 프로그램을 넘어, 참여 교사 간 커뮤니티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교육법 개발을 함께하는 ‘교사 성장 플랫폼’을 지향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영국 창의예술교육 전문기관 아티즈(Artis)의 멘토들이 한국을 방문해 4박 5일 합숙 연수를 진행한다. 아티즈는 2004년 설립된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영국 전역에 창의교육 모델을 확산시켜왔다. 올해는 국내 초등교사 대상 ‘한국형 멘토 트랙’도 신설, 교육 현장에 창의예술 교육이 안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신규교사 트랙(30명) ▲알럼나이교사 트랙(15명) ▲한국멘토 트랙(5명)으로 나뉘며, 선발된 교사는 영국 아티즈와의 합숙 연수뿐 아니라, 창의예술교육 연구, 커리큘럼 개발 소모임, 교사 밋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교사에게는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5박 7일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건강한 금융과 삶의 질’… 메트라이프, 포용적 비즈니스 기업 모집

‘인클루전 플러스 8.0’ 참가 기업 모집 총 2억6000만원 지원, 리더십 코칭도 도입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사회혁신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8.0(Inclusion Plus 8.0)’의 참가 기업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 운영하며, 금융포용‧일자리 창출‧포용적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사회혁신 지원사업이다. 이번 인클루전 플러스 8.0의 지원 대상은 금융포용과 건강한 삶을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갖춘 사회혁신 조직이다. 주식회사,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 법인 형태는 무관하나, 개인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발된 10개 기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재무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대표자의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조직 문화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인 ‘리더스 마인드(Leader’s Mind)’가 새롭게 도입된다. 더불어, IR 피칭 행사인 ‘스테이지 데이(Stage Day)’를 통해 15인의 임팩트 투자자들과 직접 미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 데이 이후 최종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에는 총 2억6000만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 및 사업지원금이 제공된다. 최우수 2개 기업에는 각 1억원의 임팩트 투자가, 3~5위 기업에는 총 6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각각 지원된다. 선발 이후에도 졸업 기업(Alumni)을 위한 투자자 매칭, 공모전 등 후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트라이프 측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첫 운영 이후 현재까지 84개 기업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억 원 이상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은 교육에서”…유한재단, ‘2025 유일한 장학금’ 수여

대학원생 142명에 14억2000만원 지원 “지식인으로서 시대 과제 앞장서길”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2025년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전국 43개 대학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14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4억2000만 원으로, 상‧하반기 두 학기에 걸쳐 지급된다. ‘유일한 장학금’은 유한재단이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대학원 장학 프로그램으로,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인재를 조건 없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출신과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을 포용하고 있으며, 올해 장학생 중 약 25%인 35명이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일링 유(Il Ling New) 여사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철학에 따라, ‘유일한 장학금’은 조건 없이 무상 제공되는 제도”라며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은 유한재단의 핵심 사명이며, 대학원 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생들이 지식인으로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0년 설립된 유한재단은 현재까지 누적 8700여 명에게 약 30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유한재단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장학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평범한 일상을 향한 한 걸음”…탈시설 장애인의 삶 담은 사진전 열린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3년 기록 담은 전시 ‘나의 집으로, 가는 길’ 개최 “누군가에겐 당연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소중히 얻어낸 삶입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아트필드 갤러리 3관에서 사진전 ‘나의 집으로, 가는 길’을 연다. 이번 전시는 탈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가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 시민들과 일상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복지관이 2022년부터 3년간 운영한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적응 활동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사업에는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시설 거주 장애인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국 지역 탐방, 마을 한 달 살기, 개별 맞춤 활동,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참여자들의 주요 순간들을 담은 사진과 직접 쓴 글이 함께 소개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는지, 어떤 고민과 선택을 거쳐왔는지를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다.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진전이 시민들께 탈시설 당사자의 현실과 꿈을 전하고, 모두가 자신의 ‘집’을 향한 한 걸음을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인권생태계팀(☎070-5202-080~4)이나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BTS 작곡가도 나선다… 카카오창작재단, 예비 창작자 위한 무료 강연 개최

25일 강남 드림플러스서 열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창작재단이 오는 25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예비 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프라인 강연 ‘제8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업해 약 1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문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의 프로그램으로, 카카오가 미래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강연에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팝 대표 그룹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브라더수(Brother Su), 규현·양다일·치즈 등과 함께한 발라드 작곡가 도코(DOKO),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등의 OST를 담당한 음악감독 박성일 등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올해부터 웹툰과 웹소설을 넘어 음악과 영상 등으로 지원 분야를 확장하며, 카카오엔터 소속 창작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연계한 실질적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창작재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창작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 멜론과 함께 인디밴드 공연 무대를 지원하는 ‘라이브클럽데이’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변화를 꿈꾸는 리더에게도 ‘동료’가 필요하다

[현장] 서울숲 임팩트 밋업 ‘변화를 만드는 리더의 내러티브’ 루트임팩트 ‘헤이리더스’ 6기, 고립된 리더를 잇는 공동체 실험 “임팩트 리더에게도 ‘우정’이 필요합니다. 고립된 리더십이 아닌, 공동체적 리더십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 22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열린 ‘서울숲 임팩트 밋업’ 현장에서 이해린 루트임팩트 프로젝트 리드가 말했다. 이날 밋업의 주제는 ‘변화를 만드는 리더의 내러티브’. 임팩트 지향 조직의 리더들이 모여 지난 6개월간 운영된 ‘헤이리더스’ 6기의 기획과 성과를 공유했다. ‘헤이리더스’는 루트임팩트, 임팩트얼라이언스, 진저티프로젝트, 소셜임팩트오퍼레이션스 등 4개 기관이 함께 기획·운영한 리더십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6기에서는 기존 ‘교육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커뮤니티 중심’ 전략을 시도했다. 핵심은 ‘환대·대화·공간’이다. 참여 리더들이 환영받는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나누고, 전체 프로그램의 60% 이상을 ‘대화’에 집중했다. 조별로 나뉘어 소규모로 모이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해린 리드는 “고립된 리더를 연결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고 싶었다”며 “98%의 참여자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을 만큼 공동체 기반의 리더십 실험에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홍주은 진저티프로젝트 대표는 운영 과정에서 ‘배움보다 실천’을 강조했다. 6회차에 걸친 ‘임팩트 리더스랩’은 현장의 피드백을 실시간 반영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소규모 조별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사회혁신 여정을 성찰하고, 다른 리더의 이야기를 듣는 ‘레퍼런스 토크’,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우정지원금’ 등도 마련됐다. 홍 대표는 “초기 6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조직 내에서 리더로서 실천까지 이어지는 데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같은 책을 읽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5회차 과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동형 소셜임팩트오퍼레이션스

“우유 20L에서 120L로”…몽골 초원에 피어난 ‘한국형 협동조합’ [현장]

KOICA-지구촌나눔운동, 몽골 자르갈란트 협동조합 자립 모델 구축 ODA 이후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60km 떨어진 자르갈란트 마을. 인구의 80%가 축산업에 종사하는 작은 도시다. 이곳에 거주하는 뱜브수렝 다와자브(65) 씨는 평균 영하 9도를 기록하는 겨울에도 아침 저녁으로, 젖소 우리로 향한다. 하루 20리터에 불과하던 우유 생산량은 2018년 협동조합에 가입한 이후 120리터로 늘었다. 젖소도 8마리에서 11마리로 늘고, 품종도 개량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그의 목장에서 만난 뱜브수렝 씨는 “수익도 많이 늘고, 작년엔 울란바토르 시에서 우수 농가 표창도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 ‘축산 소득 최소 두 배’…협동조합이 만든 몽골판 새마을 자르갈란트 마을에는 지금 ‘몽골판 새마을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이 함께 추진한 ‘포용적 축산업 발전을 위한 부가가치 증대 사업’의 결과다. 뱜브수렝 씨가 속한 ‘자르갈란트 밀크 협동조합’은 이제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마을의 대표 생산조직이 됐다. 하루 평균 700리터의 원유가 조합 공장에서 가공된다. 이곳에서 만든 파우치형 우유와 버터를 비롯한 유제품은 울란바토르의 이마트, 노민 마트 등 40여 개 상점으로 납품된다. 몽골 이마트에서는 대기업 제품 사이에서 3.2% 기본 우유와 저지방 피트니스용 우유, 버터, 건조 치즈인 아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ISO 9001 인증을 위해 설비도 보강하고 있다. 협동조합 참여 이후 농가 소득은 최소 두 배 이상 늘었다. 지구촌나눔운동 몽골사업소의 바트더르지 나랑게렐 소장은 “이전엔 소 5~6마리를 기르는 작은 농가가 월 25만 투그릭(한화 약 10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면

“청년이 청년을 조사한다”…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이슈리서치’ 참여자 모집

정책 사각지대 직접 발굴…청년 대학원생 대상, 4개월간 현장 조사 수행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할 ‘서울청년이슈리서치’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청년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청년 당사자의 시선을 반영하고, 기존 정책이 포착하지 못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수료 후 3년 이내 청년(만 19~39세)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약 4개월간 자율 주제를 정해 현장조사를 기획·수행하게 된다. 조사 주제는 ▲지역 기반 청년 이슈 ▲일과 삶 기반 청년 이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팀당 최대 200만 원의 조사비가 지원되며, 행정 실무 지원, 전문가 자문, 보도자료 작성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열리는 ‘2025 서울청년이슈포럼’을 통해 발표 및 확산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열린 ‘서울청년이슈포럼’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당시 포럼에서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 국장, 박종명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청년-청소년 정책 간 연계 필요성과 초기 청년층의 정책 수요 문제 등을 공론화한 바 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 세대의 삶에 맞춰 청년정책도 유연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이번 조사사업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소풍커넥트-삼성물산, 혁신 스타트업 발굴…공모전 참가팀 모집

5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접수 실증·미래 트랙으로 확대…최대 4500만원 지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소풍커넥트(대표 최경희)가 운영을 맡은 ‘2025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5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퓨처스케이프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실증(PoC), 시장 검증, 사업 제휴 등 실질적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며, 소풍커넥트가 기획부터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분야를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등으로 확대했다. 운영 방식도 ‘실증 트랙’과 ‘미래 트랙’ 두 가지로 나뉜다. 실증 트랙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검토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 트랙은 장기적 협력 가능성을 지닌 초기 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한다. 트랙별로 최대 6개 팀이 선정되며, 실증 트랙에는 최대 4500만 원, 미래 트랙에는 최대 1000만 원의 협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기술 검증, 과제 공동 발굴, 신사업 기획 등 실질적 성과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설명회는 4월 29일 서울경제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는 “소풍커넥트는 초기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라며 “삼성물산과의 실증 기회를 바탕으로 참여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풍커넥트는 올해 초 소풍벤처스의 초기 투자 및 밸류업 분야 전문 인력이 모여 설립된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제품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디자인·기능 개선에 최대 3000만원…5월 7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5월 7일까지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제품을 시장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디자인 리뉴얼, 기능·포장 개선, 전문 컨설팅 등 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신제품 개발 분야 2개사, 기존 제품 개선 분야 6개사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제품 개선뿐 아니라 민간 판로 개척 등 유통 채널 대응력 강화에도 활용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5월 7일 오후 5시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민간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장애 주제 전공 불문…‘2025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열린다

한국장애인재단, 다음 달 23일까지 접수 장애인권 연구를 활성화하고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5년 대학생 논문경진대회’가 열린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오는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공 제한 없이 모든 학문 분야에서 ‘장애’를 주제로 한 논문을 접수받는다. 대회는 1차 논문계획서 심사와 본선 발표대회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경진대회는 학제 간 융합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논문 주제의 독창성 ▲연구 방법의 적절성 ▲작성의 체계성 ▲연구의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본선 진출팀 8~10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는 개별 연구를 거쳐 8월 27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장애와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조건 ▲장애인 여가 활동 촉진 방안 ▲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Big O!cean)’에 대한 대중 인식 조사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출품돼 주목을 받았다. 지원 자격은 전공에 관계없이 대학생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박사학위 이상 슈퍼바이저 1인의 지도가 필수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 150만원),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100만원), 재단 우수상(우수상,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이 홍성군애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 사진은 2023년 '모두 함께하는 행복 놀이터' 전시회에 참여한 아동들이 바라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그린 것.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홍성군에 ‘무장애 통합놀이터’ 만든다

장애·비장애 아동 함께 노는 공간 10월 개장 앞두고 아동 참여 디자인워크숍 시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충남 홍성군에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 개장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2014년부터 전국에서 진행해온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놀이터는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닌,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놀 수 있는 권리’를 구현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아동이 주체가 되는 디자인워크숍을 시작해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착수했다. 아이들은 놀이터를 직접 방문하고, 실제 모형을 만들며 자신이 원하는 놀이 공간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에 나선다. 워크숍에는 학부모, 주민자치단체도 함께 참여해 지역 놀이 환경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아동 중심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이들의 놀 권리’는 국제사회에서도 꾸준히 제기돼 온 아동 권리 중 하나다.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는 2022년 한국 정부에 “장애 아동의 놀이터 접근성이 지나치게 낮다”며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국내에서 장애 아동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놀이터는 전체의 0.03%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충남 지역에는 발달지연이나 경계성 지능을 가진 아동이 전체 아동(18세 미만) 30만여 명 중 약 4만 명(13.6%)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은 법적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제도적 지원에서도 소외돼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무장애 통합놀이터 개장과 함께 감각통합치료센터와 연계한 놀이 기반 발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소그룹 놀이활동과 보호자 교육, 놀이 키트 제공 등이 포함되며, 세이브더칠드런이 자체 개발한 매뉴얼을 적용한다. 심혜설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