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전 세계 ‘지속가능한 디자인’ 찾는다…‘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공모 시작

디자인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 6월 30일까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 17일부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수여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올해 어워드 접수 분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맞춰 ▲건강과 평화(Health & Peace) ▲평등한 기회(Equal Opportunities)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 ▲도시와 공동체(Cities & Communities)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8개가 늘어난 총 61개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본상은 대상·최우수상·입선을 포함해 총 40개, 컨셉상은 최우수상·입선 20개, 공로상 1개가 선정된다. 본상 대상은 이미 출시된 프로젝트나 제품이 대상이며, 컨셉상은 디자인 목업, 프로토타입, 기획 등 실현 전 단계의 프로젝트를 심사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제 디자인에 기여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공로상’과 기관·기업 협력 공로를 인정하는 ‘특별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억5000만원 규모다. 대상 수상자에게 5000만원, 최우수상 9인에게 각 1000만원, 컨셉상 최우수상 2인에게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어워드는 출품 자격을 디자이너뿐 아니라 기업·단체까지 확대했다. 또한 글로벌 심사위원을 기존 13명에서 32명으로 늘려 심사 공정성을 강화했다. 심사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시상식 전 비공개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를 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본상 수상자 10명이 현장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뒤, 심사위원과 시민이 라이브 투표로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서울디자인어워드 접수는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시상식과 국제 콘퍼런스는 오는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출품 접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영문으로만 접수가 진행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 디자인을 통해 사람, 사회,

한국사회투자-하나금융, ESG 스타트업 지원 참여 기업 모집

소상공인·시니어 지원 기업도 포함, 투자 규모 20억원사회혁신 스타트업 육성…4월·6월 두 차례 모집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부터 조성해온 펀드로,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친환경 기술 및 사업 역량을 갖춘 ESG 스타트업에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도 투자 대상으로 포함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펀드는 투자 수익과 원금을 다시 펀드로 환원해 새로운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100억원에 달한다. 투자 기업 모집은 두 차례 진행된다. 1차 모집은 4월 4일까지, 2차 모집은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투자 기업이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가치 ▲사업 타당성 ▲조직 역량 ▲기업 가치 등이며, 총 투자 규모는 20억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올해에도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시니어 지원 분야까지 확대된 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아름다운재단 미래를 모금하라: 웹3.0 시대, 블록체인·암호화폐·NFT를 활용한 혁신적 모금 방법
가상자산부터 NFT까지 …비영리단체 위한 모금 전략 안내서 출간

아름다운재단 ‘미래를 모금하라’ 출간…21일 북토크 개최디지털 자산 활용한 혁신적 기부, 실무 전략 제시 가상자산을 활용한 비영리 모금 전략을 다룬 책이 나왔다. 아름다운재단은 ‘미래를 모금하라: 웹3.0 시대, 블록체인·암호화폐·NFT를 활용한 혁신적 모금 방법’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비영리단체가 가상자산을 활용해 모금을 진행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하는 실무 안내서다. 아름다운재단은 출간을 기념해 오는 21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북토크를 열고 가상자산의 공익적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암호화폐 기부 플랫폼 ‘더 기빙 블록(The Giving Block)’에 따르면, 2024년 암호화폐 기부 규모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500억 원)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올해 상반기 내 비영리 공익법인의 디지털 자산 매도가 가능해지면서, 가상자산이 새로운 기부 방식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비영리단체 실무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을 이해하고 모금 전략을 수립할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책은 ▲블록체인·암호화폐·NFT 개념 정리 ▲가상자산 기부 플랫폼 및 사례 분석 ▲비영리단체를 위한 모금 전략 및 조직 내 시스템 구축 방안을 다룬다. 저자인 이현승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국제감축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비영리단체의 가상자산 기부 체계를 도입한 모금 전문가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공유한다. 공동 저자인 장윤주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연구원은 공익법인의 디지털 자산 활용을 연구하며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 ‘가상자산 모금, 이제는 시작할 때’는 21일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이현승 저자가 ‘가상자산 모금의 기회와 도전’을, 장윤주 저자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공익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참여기업 모집…최대 5000만원 지원

28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5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업력 3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희망하는 단체·기업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기업 간 협업 및 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제공해 창업 기업의 시장 안착을 돕는다. 또한, 전용 창업 공간(인큐베이팅)을 지원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는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성장도약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워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기아대책, ‘희망의 첫 삽’…잠비아에 교육센터·우물 건설 추진

잠비아 구호개발 위한 ‘다음세대 기금’ 출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아프리카 잠비아 구호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아대책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다음세대 기금(Next Generation 기금)’ 발대식을 열고, 필란트로피클럽 후원자들과 함께 잠비아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을 비롯해 임동선 잠비아 지부장, 이지영 Major Gift 전략팀장, 필란트로피클럽 멤버 7인이 참석했다. 잠비아는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으로, 낙후된 사회기반 시설과 심각한 빈부 격차로 인해 많은 아동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겪으면서 정부는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한 상태다. 이에 기아대책과 필란트로피클럽 후원자들은 올해 고액후원자 해외 봉사 프로그램 ‘필드트립’을 통해 잠비아를 방문, 현지의 열악한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그리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잠비아를 2024년 첫 공동 지원 대상국으로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강규석, 김기혁, 김미연, 김혜인, 송예지, 최은광, 한수진 등 필란트로피클럽 멤버 7명이 기금 출연에 동참했다. 이번 기금을 통해 기아대책은 잠비아 지역 내 ▲아동 중심 공동체 변화(Child Focused Community Transformation, CFCT) 센터 건축 ▲담장 건설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금 출연에 동참한 Kim’s 나눔 대표 김민섭 후원자는 “잠비아 현장에서 결연 아동을 만나고 봉사하며 마음이 벅찼다”며 “현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 곳곳에서 선한

강원도, 국내 첫 ‘재난사회복지 체계’ 구축한다

더프라미스·사회복지기관 협약… DWAT 신속 대응팀 출범 예정 강원도에서 재난 발생 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재난약자를 직접 돌보는 ‘재난사회복지 체계’가 처음으로 구축된다. 재난사회복지 전문기관 더프라미스는 지난 7일 춘천 강원도사회서비스원 복지마루에서 강원도사회서비스원,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협약의 핵심은 국내 최초의 광역 단위 재난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재난신속대응사회복지팀(DWAT·Disaster Welfare Assistance Team)을 조직할 계획이다. DWAT는 ▲입문 ▲심화 ▲리허설 훈련의 3단계 교육을 거쳐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후 실제 재난이 발생하면 더프라미스의 구호활동가들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재난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묘장 더프라미스 이사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재난약자가 생겨나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 국내에 전무한 상황”이라며 “올해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사람이 만드는 공동체, 덴마크에서 찾은 사회적 자본의 비밀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신뢰와 협력이 바탕이 된다면 삶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해질 것이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공동체 내에서 신뢰와 협력이 원활하게 작동할 때, 사회적 자본은 강해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해진다. 덴마크는 이러한 사회적 자본이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제도와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작동하는 나라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3기 사회혁신 프로젝트 팀 ‘홍삼’은 “지역의 사회적 자본이 건강하지 않다면, 귀농·귀촌 청년들이 그곳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덴마크를 찾았다. 7일간의 탐방을 통해 신뢰와 협력이 어떻게 작동하고, 확장되며, 공동체를 변화시키는지를 직접 경험했다. ◇ 함께 먹고, 대화하고, 성장하는 덴마크 공동체의 힘 덴마크에서 만난 사람들은 서로를 믿고 협력하는 것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모습이었다. 신뢰와 협력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제도와 시스템 속에서 작동하고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곳들이 있었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 랑엥 주거 공동체(Lange Eng), 스반홀름 행복마을(Svanholm), 그리고 덴마크 자유학교(International People’s College)다. 비슷한 듯 다른 4곳은 사회적 자본을 어떻게 형성하고, 확장, 확산해나가는지 몸소 보여주었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은 2000년,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특정한 편견을 가지고 있을 법한 난민, 성소수자, 장애인 등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방 중 한 게이 부모를 ‘사람책’으로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와의 대화는 덴마크가 어떻게 다양성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사회적 자본을 쌓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경험이었다. 랑엥

아름다운재단, 52억 지원…사회문제 해결하고 공익활동 키운다

단체 및 시민모임 123곳, 개인 1622명 대상 지원 아름다운재단이 2025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52억원으로, 30여 개 사업을 통해 단체 및 시민모임 123곳과 1622명의 개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존 8개 영역의 지원사업을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활동 지원’ 두 개 분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시민과 공익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시민참여와 나눔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와의 연결을 통해 사회변화를 만들어가고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문제 해결’ 분야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영유아 건강권 지원사업(미등록 이주배경아동 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산재보상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의 공모가 열린다. 한부모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 지원사업(희망가게)과 한부모여성 재기 지원사업의 참여자도 모집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교육·주거·문화생활 등을 지원하는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청년 이음 지원사업 ▲청년 경제 교육 지원사업 ▲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 ▲청소년 문화 지원사업 ▲청소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청소년부모 주거 지원사업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 등의 공모를 진행한다. ‘공익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한국 사회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활동가들의 연결을 돕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익단체 IT 인프라 지원사업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공익콘텐츠 제작 및 실행 프로젝트 지원)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공익프로젝트 장기 지원) ▲청년활동가 안전망 지원사업

배우 남보라, ‘그린톡 대담해’에서 ESG 실천 경험 공유

유튜브 채널에서 12일 공개 예정 배우 남보라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린톡’의 인터뷰 코너 ‘대담해’에 출연해 자신의 ESG 일상을 공유했다. ‘대담해’는 올바른 ESG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양사가 ‘라이크그린’ 사업으로 운영하는 ESG 교육 플랫폼 ‘그린톡’의 인터뷰 코너다. 이번 영상에서 남보라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 ‘머털이’와의 사연을 공개하며, 유기견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화성 번식장’ 사건을 언급하며 무분별한 번식과 동물 학대 실태를 지적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책 봉사’, ‘케이지 청소 봉사’ 등 유기견 보호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남보라 배우는 “13남매의 맏딸로서 동생들에게 쏟았던 애정을 이제는 사회에 나누고 있다”며 ESG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2021년 미혼모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보라도리’를 설립한 바 있다. 오는 12일 공개될 ‘대담해’ 4화에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후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러 떠나는 이야기와 쪽방촌 봉사 중 만난 예비 신랑과의 사연까지 다양한 ESG 활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영준 LG화학 책임은 “기부나 봉사를 꾸준히 하는 분들의 자존감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대담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기부나 봉사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욱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담해’에 함께해 주신 배우 남보라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그가 펼치는 진정성 있는 ESG 실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환경재단-코카콜라,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참가팀 모집

3월 30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 시작된 해양 정화 프로젝트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5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만620명의 그린리더와 372개 협력 기관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533회의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은 12개 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발 기준은 참신한 활동 기획, 지역 커뮤니티 형성 여부, 지속적인 정화 활동 가능성, 활동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특히, 이번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은 지난해 ‘바다쓰담 성상조사’ 결과를 반영해, 바다쓰담 단체 중 일부단체와 연합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정화활동에서는 사각지대 내 적시에 수거되지 못해 잘게 부서진 파편과 해저에 쌓이는 침적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하여 보다 체계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수립에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및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팀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30일까지며, 최종 선정된 팀은 4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해양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니라 우리 생태계와 먹이사슬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제1회 정기포럼 개최…‘협력적 거버넌스’ 모색

3월 18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사단법인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이사장 남궁정)가 오는 18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제1회 정기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사회혁신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주제로, 심화되는 사회문제를 조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트리플라잇 이은화 공동대표가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5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진양희 법무법인 ESG지속가능센터 연구소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심층 토론을 이끈다. 패널로는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잇다’ 래디앤스타트 조윤진 대표 ▲디지털시민광장 빠띠 권오현 이사장 ▲임팩트확산네트워크 정진영 이사장이 참여해 협력 모델과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기업·공공기관·비영리단체 종사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기회를 갖는다.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기업, 비영리단체, 사회공헌조직, 공공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회원 모집을 시작해 현재 23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상진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상임이사는 “처음에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혁신기업가들이 협력하고자 하는 취지로 출발했으나, 점차 임팩트 투자기관, 비영리 재단, 대기업 사회공헌 조직, ESG 실천 조직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합류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사회혁신기업가뿐만 아니라 이들과 협력하는 다양한 조직과 개인들이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궁정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 이사장은 “현재 사회적경제·사회혁신 생태계에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활동

공익 활동 위한 공유공간 ‘스페이스:공’ 개관…“소통과 협력의 장 될 것”

한국공익법인협회, 공익단체 위한 전용 대관 시설 오픈 한국공익법인협회가 공익 활동을 위한 공간 ‘스페이스:공’을 새롭게 선보였다. 협회는 지난 7일 저녁,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스페이스:공’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페이스:공’은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 공유 공간으로, 비영리단체·사회복지 관련 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다. 김덕산 한국공익법인협회 이사장(공인회계사)은 “공익법인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픈을 기념해 대관료 5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대관 이용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할인 대상은 공익법인과 비영리 단체, 사회복지 기관 등으로 제한된다.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spacegong0@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 공간을 기획한 이정선 한국공익법인협회 전문위원은 “공익 활동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더 많은 단체가 ‘스페이스: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