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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세이브더칠드런의 '딜리트더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잊힐 권리 법제화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홈페이지 갈무리
온라인 속 아동 정보, 범죄에 악용 막자…세이브더칠드런, 아동의 잊힐 권리 캠페인 진행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디지털상에서 아동의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캠페인 ‘딜리트더칠드런(Delete the Children)’ 시즌 2를 진행한다. 2022년에 정부는 아동의 ‘디지털 잊힐 권리 법제화’를 도입하겠다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계획」을 발표했으나, 국회에 관련 법안은 여전히 발의되지 않았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8월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의 잊힐 권리’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는 딜리트더칠드런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동의 개인정보 유출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다. 한국청소년정책위원회가 2021년 공개한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실태’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중 94.2%가 개인정보 유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세이브칠드런은 아동들은 12세가 됐을 때 평균 1165장의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게시물은 복제나 유포를 막기 어렵기 때문에 게시물 속 아동의 개인정보는 반영구적인 기록으로 남기 쉽다. 이는 사생활 침해부터 악성댓글 같은 사이버불링,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삭제 및 처리 정지를 요구하는 디지털 잊힐 권리 시범사업 ‘지우개(지켜야 할 우리의 개인정보) 서비스’를 2023년 4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 1년 동안 1만 7148건이 접수됐고, 이 중 1만 6518건이 삭제 처리됐다. 주로 중·고등학생이 서비스 이용했으며, 유튜브와 틱톡에 올린 영상 게시물 삭제 요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올해 대상 연령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지우개 서비스는 현재 자신이 작성한 게시물에 대해서만 삭제를 지원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제 3자가 올린

KT, 판교 사옥 입주 11개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본격 협력한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사옥에서 이 사옥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11곳의 유망 벤처, 스타트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KT 그룹과의 실질적 사업협력 개시를 축하하는 ‘DB-벨 세레모니’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DB-벨 세레모니’의 DB는 입주기업들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는 ‘Development of Business’를 의미하며, 성공 경험을 모아 다 같이 ‘DB-벨’을 울리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축하하는 행사다. 입주 기업들 사이에서 ‘DB’는 사업의 큰 성공을 의미하는 일명 ‘대박’의 약자로 해석되기도 한다. ‘DB-Bell’은 지난 3월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당시 KT와 입주기업의 협업 기반 성공 경험 창출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상반기에 입주기업은 각종 지원 과제 선정, 사업 수주 및 KT와의 사업협력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KT와의 사업 협력은 지난 개소식 이후 KT 사업부서들이 필요한 기술을 입주기업들에게 설명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 ‘BM 어라운드’의 결실로 KT는 유망 벤처, 스타트업 간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실제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페보’는 KT Device본부와 함께 스마트 목줄을 통해 수집되는 반려동물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검색 전문기업 ‘에이아이오투오’는 신간 도서에 메타 데이터 구축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협력을 밀리의 서재와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사업협력 본격화와 함께 벤처, 스타트업과 함께 새 시대의 물결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의미를 담아 기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를

SK이노베이션, 로봇으로 해양 기름유출 사고 방제 훈련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울산콤플렉스(울산CLX) 인근 SK부두에서 로봇을 동원한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탱크터미널 자회사인 SK엔텀이 주도한 이번 훈련에는 장호준 SK엔텀 사장과 임직원, SK엔텀 협력사인 한유마린서비스, 에쓰오일(S-OIL) 해상방재팀 등 울산지역 정유사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스타트업 쉐코가 개발한 유회수기 방제 로봇을 투입해 진행됐다. 민간기업 로봇을 활용한 방제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회수기 로봇 ‘아크-M’은 시간당 3만L의 오염수를 흡입해 5ppm(피피엠·100만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 이하의 깨끗한 물로 정화할 수 있다. 원격조정과 별도의 조립 없이 투입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유사시 비전문가도 신속하게 활용, 대응할 수 있다. SK엔텀은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쉐코의 유회수기 로봇 활용 등 협력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쉐코는 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 해결을 목표로 로봇형 유회수기, 조류 제거 로봇, 해양 자율운항, 해양 오염인식 인공지능(AI)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환경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SV2 임팩트 파트너링’ 협약을 통해 쉐코를 지원해왔다. SK엔텀 관계자는 “이번 방제훈련은 해양오염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쉐코의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울산 지역 정유사가 합동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해양 환경 보존 및 작업자 안전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지역의 미래] 출산보다 출가에 집중할 이유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은 사이좋게 붙어 다닌다. 세 단어를 조합하면,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노인들만 남아 있으니 지방은 곧 소멸할 거라는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이다. 이중 서울은 0.5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행안부에서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한 79곳(89개 중 대도시와 부산, 대구,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제외)의 평균은 0.96명이다. 현재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체출산율 2.1명보다는 모두 낮지만 저출산 때문에 지방이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의 인구가 적어서 출생아 수가 적을 뿐이지 출산율로 따지면 서울이 가장 위험한 인구감소 지역이다. 아이를 낳지 않아도 서울 인구가 급감하지 않는 이유는 지방에서 나고 자란 청소년들이 서울로 떠나기 때문이다. ◇ 4명 중 1명은 둥지를 떠난다 지방에는 대학 입시를 도와줄 유명 학원이나 일타강사가 없다. 부족한 학습 환경을 보완하기 위해 대부분의 지자체는 수십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어떤 지자체는 유명 입시 학원과 계약을 맺어 중고생들의 입시를 돕기도 한다. 이렇게 공부한 청소년은 스무 살에 서울로 떠나 대학에 다니고 취업해서 결혼하며 자리를 잡는다. 어느 지역의 15~19세 인구를 5년 후 20~24세 인구와 비교해 감소한 비율을 ‘출가율’이라고 한다면, 79개 인구감소 지역의 22년 평균 출가율은 23%이다. (참고로 서울은 17년 15~19세 49만 6000명에서 22년 20~24세 61만 3000명으로 24% 증가했다.) 7개 도별로 가장 높은 출가율을 나타낸 곳은 강원 태백시, 충북 단양군, 충남 서천군, 전북 고창군, 전남 보성군, 경북 영양군, 경남 고성군으로 이들의 평균 출가율은 43.8%에 달한다. 출가율은 지역 자본의 유출로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법안’ 대표 발의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가 될 수 있을까 <21>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일, 산업단지에 태양광 설치 확대 내용을 담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개정안)’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박지혜 의원은 산업단지를 비롯해 단지 내 입지한 제조시설에 태양광 설비와 재생에너지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이용합리화법과 산업집적법에 대한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개정법률안은 산업단지개발사업 사업주관자가 사업실시 및 시설 설치 전 수립ㆍ제출하는 에너지 사용계획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계획을 포함하도록 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시 태양광 설비 설치 내용을 담고 있다. 산업집적활성화법 개정법률안은 기존 산업단지 내 태양광 설비 등 재생에너지 설치 촉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 사항 포함 ▲각 산업단지관리기관은 산업단지관리기본계획 및 산업단지구조고도화사업계획에 태양광 발전설비의 확충 사항을 포함해 체계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도모 ▲산업단지 공장건축물 내 제조시설 설치승인을 받으려는 경우 해당 공장건축물의 지붕ㆍ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 계획서 제출 의무화가 골자다. 최근 글로벌 기업이 ‘RE100’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재생에너지 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우리나라의 태양광 설치 의무화 조치가 낮은 단계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저조해 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지혜 의원은 “산업단지 내 저조한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높은 에너지 수요를 지닌 산업단지와 제조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확대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제고하고 태양광의 지속가능한 보급 기반을 조성하기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1호 법안을 발의하고 있다. /김소희 의원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탄소중립시설 세액공제 지원강화 법안’ 발의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가 될 수 있을까 <20>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배출 저감시설 등 탄소중립시설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 김소희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시설 및 탄소포집 시설에 대한 투자의 경우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세액공제율을 15%(중견기업은 20%, 중소기업은 25%)로 국가전략기술 수준으로 상향해 기업의 저탄소 전환 투자 확대 촉진이 골자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기업의 투자 촉진 활성화를 위해 시설투자 금액의 1%(중견기업 3%, 중소기업 1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고 있다. 신성장·원천기술의 경우에는 3%(중견기업 6%, 중소기업 12%),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 경우 15%(중소기업 25%)의 공제율을 적용하고 있다. 기업의 탄소배출 저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수출을 위한 기업경쟁력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지만, 투자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돼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지원 강화가 필요하고 시설 투자의 공제율 상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소희 의원은 “선진국은 자국의 기후위기 대응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면서 탄소중립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지원 및 세제지원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이 성공적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치의 정신으로 기후문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투자 운용 방향 개편… 해외진출·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아산나눔재단이 국내 창업 및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촉매자본으로 조성한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운영 방향성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이 출자 방향성이 변경된 것은 2021년 아산나눔재단이 10주년을 맞아 투자 운영 방향성을 발표한 후 3년 만이다.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은 지난 2012년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민간 투자기금으로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과 협력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현재까지 총 53개 펀드 및 액셀러레이터에 출자가 이뤄졌으며 기금을 통해 결성된 펀드의 총액은 약 2조9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출자 방향성 개편안에서는 ‘투자 생태계 글로벌화’ 항목을 신설해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 및 지원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GP(무한책임투자자)의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펀드 조성에 더해 해외 GP의 국내 투자 생태계 활동을 새롭게 지원한다. 글로벌 투자자와 LP(유한책임투자자)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 시장 확장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아산나눔재단의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이라는 경영 목표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펀드 조성과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도록 투자 분야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통해 신생 LP나 벤처캐피털, 창업자 출신이나 여성 핵심 운용인력 등 새로운 주체가 투자 생태계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재단이 새로운 투자 형태 및 자본구조를 시도하는 펀드 참여를 통해 투자 주체·형태·전략의 다양성 확대를 노력할 예정이다.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이 다양한 스타트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투자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들 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에코나우와 신한은행의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자체 제작 교구재를 가지고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에코나우
에코나우, 지역아동센터 대상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육’ 실시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신한은행이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8~9월 두 달 간 환경교육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개인, 기업, 국가, 나아가 국제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생물다양성 손실의 문제를 사회적·경제적 가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미래 세대 스스로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지역적·사회적으로 확산하는 방법을 제안할 수 있도록 실천다짐 포스터, 숏폼 등 공모전을 개최해 최우수센터 1개소에게 상품과 생태학습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에는 멸종위기 동물 구출 보드게임과 워크북 등 다양한 교구재를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페트병 업사이클링 소재의 ‘별까루 고래인형’을 선물로 전달한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에게 특별한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배우며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 아래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ESG 실천 차원에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자연과 생물다양성이 주는 선물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미래세대에게 환경교육을 꾸준히 펼치는 일은 기업 ESG경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 분야 혁신가 키운다…‘TEU ART 2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분야 혁신가 양성과정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 ART 2기’(이하 티이유 아트)에 참여할 예비 혁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티이유 아트는 예술산업 생태계 및 산업 확장을 위해 지원과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 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와 ‘10년 안에 10억 명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혁신가의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혁신가 양성 학교를 운영하는 타이드인스티튜트가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주간의 시범 과정 운영을 통해 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는 예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예술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술계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싶은 누구나 제한 없이 오는 22일 자정까지 예술산업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40인의 예비 혁신가들은 31일 아트코리아랩에서 시작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 9주간 약 125시간의 교육 및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토론을 통해 사고와 시야를 확장하는 ‘구상 세션’ ▲확장된 사고를 바탕으로 해결책 및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활용 세션’으로 구성됐다. 구상 세션에서는 예술 분야 트렌드는 물론 과학, 인문학, 첨단기술 관련 강연을 듣고 연사와의 양방향 소통 및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활용 세션에서는 전문가 밀착 멘토링과 함께 다양한 팀 프로젝트 및 과제를 수행한다. 김유정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제본부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는 예술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예술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고 확장과 실행방안 도출을 통해 새로운 예술사업 모델과 더불어 미래가치를 발굴할

세이브더칠드런이 ‘Save 더 Children - 아이 먼저’ 캠페인을 공개하며 '아동우선' 정신을 퍼뜨린다. /세이브더칠드런
“아이 먼저 구해주세요” 세이브더칠드런, ‘아이 먼저’ 캠페인 진행

세이브더칠드런이 세계 인도주의의 날 20주년을 맞아 아동권리와 보호를 강조하는 ‘Save 더 Children – 아이 먼저’ 캠페인(이하 아이 먼저)을 공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이번 아이 먼저 캠페인은 지난 2022년 시작한 ‘Save 더 Children’ 캠페인(이하 더 캠페인)의 확장판이다”며 “후원자와 아동권리를 위해 더 먼저 나서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던 더 캠페인에 재난, 재해 등 긴급한 상황에서 아동을 최우선으로 구호하는 인도주의 기관의 전문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이 먼저 캠페인은 19일부터 TV 광고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소셜미디어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인 원슈타인을 선두로 총 네 명이 참여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 앞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국제어린이마라톤’ 등에 참여했던 원슈타인은 “아이들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아이들의 마음을 끝까지 돌봐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어린 시절 꿈과 함께 자란 것처럼 아이들이 전쟁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함께 움직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튀르키예 지진 대응 등 인도적지원 현장에서 활동한 장설아 세이브더칠드런 팀장, 두 아이의 아버지인 뮤지컬배우 민우혁 씨, 2021년 제주서 물에 빠진 아동을 구했던 시민 영웅의 영상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랜 시간 동안 긴급구호 현장에서 ‘아동우선’ 정신으로 아동의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에도 한 아이라도 더, 아이 먼저 구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세이브더칠드런이 되겠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 먼저 캠페인 사이트 방문자를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아이 먼저 구해주세요’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실천 각오를 밝힌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이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AVPN)의 이종현 한국대표와 ‘작은 실천, 큰 변화’를 모토로 청년·청소년·소셜벤처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의 박새아 상임이사, 재생에너지 스타트업 루트에너지의 윤태환 대표를 지목했다. 이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 사회혁신기업가네트워크와 힘을 모아서 챌린지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LG전자, 안산시에 음식물 처리기·텀블러 세척기 지원해 시범사업 나선다

LG전자는 안산시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공유∙연계 및 홍보 캠페인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음식물처리기와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 및 지원하고, 안산시는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안산시의 공동주택 약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세대에게 LG전자가 개발 중인 음식물처리기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약 두 달 동안 음식물처리기 설치 전과 설치 후에 변화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의 효과를 실증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LG전자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 배수구에 투입 후 제품을 작동시키면 물은 별도로 배수되고, 수분이 줄어든 음식물 쓰레기는 미생물 분해 장치에서 발효, 건조된 후 분리 배출하는 방식이다.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음식물 가루나 찌꺼기가 없어 수질오염과 하수관 막힘, 역류 가능성이 작다. 정식 출시는 이번 시범 사업과 검증 등을 거친 뒤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와 안산시는 ‘일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카페 매장 내 LG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을 설치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또 안산시에 위치한 다양한 공공기관에도 마이컵 설치를 확대하고 관련 캠페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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