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사장 추형욱)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및 통근버스 플랫폼 기업 위즈돔(대표이사 한상우)과 손잡고 전세버스 운수사업자의 수소버스 전환 금융지원을 통한 수소 통근버스 확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E&S는 19일 신한은행, 위즈돔과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획·이슈
SK이노베이션 E&S(사장 추형욱)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및 통근버스 플랫폼 기업 위즈돔(대표이사 한상우)과 손잡고 전세버스 운수사업자의 수소버스 전환 금융지원을 통한 수소 통근버스 확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E&S는 19일 신한은행, 위즈돔과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탄소배출권 넘어 ‘사회적 가치 거래’ 가능할까 기업도 정부도 주목…사회적 가치를 보상하는 방법 사회문제를 해결하면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다소 낯설게 들릴 수 있지만, 이미 일부 영역에서는 현실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탄소 배출권(탄소 크레딧)이다. 온실가스를 감축한 기업과 개인에게 경제적
DGB금융지주(회장 황병우)는 20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ESG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간공공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국내외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발맞춰 대구경북 지역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선도지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민병덕 국회의원실 ‘2023 한국 ESG금융백서’ 발간ESG금융 규모 1880조원, 전체 금융자산 4분의 1 수준 국내 ESG 금융이 지난 5년간 213% 성장하며 2023년에는 1880조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확대, 공적 금융의 역할 강화, ESG 투자 증가 등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11일 DX부문 ERG 발대식 개최 삼성전자가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임직원 리소스 그룹(이하 ERG·Employee Resource Groups)’을 출범시켰다. 삼성전자는 16일 뉴스룸을 통해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DX(디바이스경험)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ERG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RG란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2025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 데이 현장 기업이 주목해야 할 사회문제는? “우리 사회는 긴밀히 연결돼 있어 한 부분이 무너지면 다른 영역도 영향을 받습니다. 가장 취약한 부분을 방치한 채로는 사회 전체의 발전이 어렵습니다. 기업이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글로벌, 다양성, 기후테크, 예비창업 4개 전형 신설 아산나눔재단(엄윤미 이사장)이 국내 스타트업의 등용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의 개편 내용을 담은 통합 공고를 발표하며 2025년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정창경은 ‘개척(Frontier)’을 주제로,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가는 창업가들을 발굴·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글로벌
일제강점기 첩보작전 ‘냅코 프로젝트’에 투입된 요원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초연 폐막, 2026년 본 공연 예정 “나 같은 사람 하나 뛰어들어서 하루씩, 또 누군가 뛰어들어서 하루씩, 그렇게 하루씩 앞당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국주의 시대인 20세기 초, ‘유일형’(유준상·신성록·민우혁)은 소꿉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2월 25일 강남 바른빌딩 개최 법무법인 바른이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2025년 자본시장 전망과 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2025년 자본시장을 전망하고, 기업들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협생명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사장, 부서장 등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언제 어디서나 농협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과 사회의 공존법<3> CJ대한통운 [인터뷰] 윤한득 CJ대한통운 ESG팀 책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한켠에 투명 페트병이 수북이 쌓여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CJ대한통운 택배 차량이 이를 수거해 재생기업 ‘RM’으로 보냈다. RM은 이를 세척해 플라스틱 원료(재생 펠릿)로 가공했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이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슈페이퍼 발간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과도한 규제에 발목이 잡혀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장 이기대)는 4일 ‘규제에 갇힌 한국 플랫폼 산업, 이제는 진흥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며 “지나친 규제가 국내 기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도태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