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사업우수 기업에 2억원 임팩트투자 “정부에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대기만 6개월이 걸립니다. 부모들은 당장 아이를 봐 줄 사람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휴브리스는 부모와 중장년층 돌봄 선생님(시터)을 매칭하는 ‘돌봄플러스’를 개발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 일자리를 창출합니다.”(전창민 휴브리스 대표) “오토바이 배달원이 일으키는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거의 8000억원이 넘습니다. 배달라이더들은 높은 사고율 때문에 보험시장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배달라이더가 안전 운행을 하면 낮은 보험료라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핀테크 사업을 구상했습니다.”(김경목 별따러가자 대표) 7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여섯 번째 데모데이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가 열렸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2018년부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금융포용, 포용적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사람이 신체적·정신적·재정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조직을 발굴해 지원한다. 지난 6년 동안 74개 조직을 선발했으며 이들 조직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는 약 1928억원에 달한다. 누적 1583명이 펠로 조직의 서비스와 상품을 이용했다. 올해 ‘인클루전 플러스 6.0’에는 총 10개 조직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IR피칭을 통해 사업 모델과 지난 5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펠로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 이어 투자사와의 밋업, 우수기업 시상이 진행됐다. AI·메타버스 기술로 만든 헬스케어 솔루션 조상미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사회문제가 복잡해지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사회적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역할만큼 민간 역할과 조직 간 협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