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가정의 달에 가정이 머물 곳 안전해야” …HUG, 5월 전세사기 예방 릴레이 캠페인 진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월 한 달 동안 ‘전세사기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국토교통부 산하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HUG는 ‘전세사기 예방, 꼼꼼한 확인이 첫걸음입니다. 안전한 전세문화 조성에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캐치 프라이즈와 함께 SNS를 통해 안심전세 앱 홍보에 나선다. 지난 3월 말 기준 안심전세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98만9746건으로 집계됐으며, 시세 조회와 위험도 진단 등 주요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281만9021건에 이른다. HUG의 지목을 받은 다음 참여 기관은 한국부동산원으로, 기관 공식 SNS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메시지를 이어서 전달할 예정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세사기 예방은 국민 주거 안정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세사기 예방과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더욱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전쟁 리스크도 넘었다’…3월 경상수지 흑자 300억 달러 돌파 ‘사상 최대’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미국·이란 전쟁 리스크를 뚫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373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 규모는 지난 2월(231억9000만 달러)보다 141억4000만 달러 늘어 역대 최대 규모를 두 달 연속 경신했다. 지난해 동월(95억8000만 달러)에 비해서는 289.5% 급증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3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상품수지도 350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금액을 새로 썼다. 전년 동월(96억 9000만 달러) 대비 261.9% 늘었다. 수출이 작년 3월 대비 56.9% 증가한 943억2000만 달러다. 3월 수출은 943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601억3000만 달러) 대비 341억9000만 달러(56.9%) 증가해 수출 금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 주변기기(167.5%), 반도체(149.8%), 무선통신기기(13.1%), 석유제품(69.2%), 화공품(9.1%) 등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68.0%), 중국(64.9%), 미국(47.3%), 일본(28.5%) 등에서 수출이 늘었다. 반면 전쟁 영향이 가장 집중적으로 미치고 있는 중동(-49.1%) 수출은 크게 감소했다. 3월 수입은 59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504억4000만 달러)보다 88억 달러(17.4%) 증가했다. 자본재 수입이 정보통신기기(51.6%), 수송 장비(34.8%), 반도체(34.5%) 등을 중심으로 23.6% 증가했다. 원자재에서는 화공품(20.5%)과 석탄(21.6%)이 증가했으며, 가스(-19.2%), 원유(-5.3%)는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자료 따르면 우리나라는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증가한 2199억 달러, 수입은 10.9% 증가한 1694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 5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일본과 홍콩, 이탈리아 등을

KT, 신진 크리에이터 찾는다…‘Y아티스트 레이블 AI 공모전’개최

KT가 젊은 감각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KT는 7일 “생성형 AI 영상 분야의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Y아티스트 레이블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T의 20대 브랜드 Y는 청년들의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Y아티스트’를 선발해 창작 활동 기회와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러스트와 인스타툰, 3D,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총 46명을 선발해 ‘Y아티스트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올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트렌드인 ‘생성형 AI 영상’ 분야를 신설하고 ‘Y아티스트 레이블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영상 분야의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Y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Y아티스트 레이블 AI 영상 공모전’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혜택인 ‘Y덤 데이터 2배 혜택’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개하는 숏폼 영상과, 20대 Y브랜드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Your Own Spotlight)’를 자유롭게 표현한 브랜드 필름이다. 공모전 참가자는 영상 작품과 함께 Y아티스트 지원신청서 및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Y브랜드 홈페이지에서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이며, 대상 1명(5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 원), 우수상 3명(각 100만 원), 장려상 12명(각 50만 원) 등 18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1차 심사는 내부 심사위원와 KT 대학생 마케터 ‘Y퓨처리스트’,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진행하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6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대단한 단편영화제’ 6월 9일까지 출품작 모집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제1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오는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2025년 6월 1일 이후 완성된 20분 미만의 단편영화이며,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같은 기간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출품작 공모와 더불어 우수 시나리오 발굴을 위한 ‘대단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와 포스터 부문인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까지 총 3개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모든 공모는 오는 6월 9일까지 동시 접수된다. 우수 시나리오로 선정된 작품은 영화 제작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받고, 제작된 영화는 제19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또한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포스터는 영화제 기간 내 KT&G 상상마당 시네마 로비에 전시되며, 관객 평가를 통해 관객상이 수여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문강민 문화공헌부 시네마담당 파트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19년간 감독상, 배우상 등 총 6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신진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 되어왔다”며, “올해에도 역량있는 영화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SKT, 美 NAB SHOW 2026서 올해의 제품상 수상

SK텔레콤이 국제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시회인 ‘NAB 쇼(Show) 2026’에서 AI 미디어 커머스 설루션 ‘라이브 투 카트(Live-to-Cart)’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제품상 전체 수상작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NAB 쇼의 ‘올해의 제품상’은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AI, 클라우드, XR, 차세대 광고·커머스 등 미래 미디어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의 ‘라이브 투 카트’는 라이브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별도 검색 없이 화면 속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AI 미디어 커머스 설루션이다. 방송 영상의 시각 정보와 자막을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AI가 상품을 실시간 인식한 뒤 구매 가능한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연결한다. 기존 미디어 커머스는 상품 태깅, 수동 편집, 별도 큐레이션 등 사람의 개입이 필요했다. 반면 ‘라이브 투 카트’는 AI가 방송 장면을 실시간 분석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연결까지 자동화하는 ‘제로 큐레이션(Zero Curation)’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상품 탐색 과정 없이 곧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미디어 사업자는 전통적 광고 수익 외 커머스 기반의 신규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 투 카트’는 국내 주요 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해 방송 중 인식된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청자는 방송을 시청하던 중 리모컨 조작만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장바구니 담기, 구매 페이지 이동 등 쇼핑 경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라이브

포스코DX,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개최한다

포스코DX(대표 심민석)가 AI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2026 AI Youth Challenge)’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는 포스코DX가 주최하고, 동아사이언스 주관, 교육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AI 경진대회다.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술 구현을 직접 고민하고 도전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일상생활과 산업현장 속 불편을 개선하는 AI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사회, 안전, 교육, 건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AI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정의 양식에 따라 6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위한 문의나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스코DX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해 최종 본선 진출 6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X융합연구소 개발자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전문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약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구체적인 구현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프로토타입은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우수 1개 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포스코DX 사장상,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동아사이언스 대표이사상, 특별상 등이 마련돼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삼성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 수상

삼성전자의 디자인이 유럽에서도 통했다.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Best of Best)을 포함해 총 16개의 본상을 거머쥔 것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국제디자인상이며 수상작은 기능성, 심미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 여러 평가 항목과 기준을 통해 선정한다. 시상은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제품디자인 부문에 16개 디자인을 출품하고 모든 출품작에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람 중심의 디자인법인 ‘익스프레시브 디자인(Expressive Design)’을 반영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OLED TV ‘S95H’는 전면에 메탈 소재의 은색 프레임을 적용해 초슬림 OLED화면이 본체 위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수상에 성공했다. 비스포크 AI 세탁가전 시리즈는 각 제품이 가진 제품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호평을 받아 최고상을 받았다.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세탁기와 건조기가 아래와 위로 연결돼 있는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건조기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등 다양한 제품들은 사용자의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AI 기능을 보다 직관적이면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7형 대화면 터치스크린도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5’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AI 정수기·얼음정수기 ▲’AI 무풍 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스탠드형 에어컨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플러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번호와 통화를 했습니다”…SKT 에이닷 ‘보이스피싱 가족케어’ 기능 선봬

SK텔레콤이 보이스피싱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의심 통화를 탐지하는 즉시 보호자에게 위험 상황을 고지하는 ‘가족 케어’ 기능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가족의 위기 상황을 꾸며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수법이 주를 이뤄, 혼자 대응하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은 5301만원으로 188%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는 경찰청에 등록되어있는 보이스피싱 의심연락처를 기반으로 의심되는 통화가 감지되면 사용자가 등록해둔 가족에게 즉시 위험사실을 알린다. SKT는 보호자는 에이닷 전화 설치 여부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예방에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현덕 SKT 에이닷 전화 담당은 “위험한 순간에 가족과 기술이 함께 방어막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 케어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며 “AI가 미래에도 고객 옆에서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전자, 여행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 ‘삼성 월렛 여행’ 내놔

삼성전자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각종 여행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삼성 월렛 여행’은 각종 앱과 플랫폼에 있는 여행 정보들을 삼성 월렛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기능에는 ▲비행기 탑승권 ▲호텔 예약 정보 ▲테마파크 및 스포츠 경기 입장권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월렛에 여행 항목을 만든 후 ‘트립 타임라인’ 기능을 사용해 여행 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며 “시간과 위치기반으로 세부 일정까지 추가할 수 있고, 메모 기능을 활용해 관련 링크나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에는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보안서비스인 ‘삼성 녹스’가 활용된다. 삼성전자 채원철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디지털 부사장은 “갤럭시 유저들이 여행 정보를 현명하게 관리해서 즐거움에만 집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전자, ‘2026 월드IT쇼’에서 차세대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갤럭시 XR’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관람객은 ‘스페이셜 사이니지’에 띄워진 ‘AI 팬큐레이터’를 통해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초슬림 두께에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깊이감을 구현해 전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관람객은 압도적이고 생생한 화질의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 RGB’는 초미세 크기의 RGB 소자를 기반으로 색상을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함으로써 섬세한 색상 표현과 깊이 있는 명암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삼성전자는 AI 포터블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스타일+’와 삼성 TV만의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도 공개한다. ‘더 프리스타일+’는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 평면이 아닌 곳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3D 오토 키스톤’ ▲방해물을 피해 화면 위치를 스스로 조정하는 ‘방해물 회피’ ▲스크린 투사 시 화면의 위치·크기·각도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스크린 핏’ 등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에서 디자인 철학 선보여

AI 시대 ‘사람 중심 디자인’ 강조하며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시해 삼성전자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축제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 (Milan Design Week 2026)’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을 선보였다.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 27(Via Tortona 27)에 위치한 슈퍼스튜디오 피유(Superstudio Più)에 마련된 전시 공간은 ‘Design is an Act of Love(디자인은 사랑의 표현)’를 주제로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디자인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랩(Open Lab) 형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총 12개의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관에서는 삼성전자의 실험적인 미래 디자인 콘셉트와 최신 출시제품 등 총 120여 점의 디자인 자산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시공간 구성을 통해서도 AI 비전을 담은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0여 년간 강조해 온 사람 중심의 디자인 철학에 AI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한 새로운 디자인 공식 ‘AI X (EI+HI)’를 소개했다. 이는 AI의 진정한 가치가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사람의 상상력(Human Imagination)’이 결합될 때 증폭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인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사장은 “디자인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포용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의 의도와 공감, 상상력이 결합된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 의미있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AI로 환자 이상 징후 실시간 감지…유한양행·휴이노, ‘메모큐’ 상용화

심장 모니터링 필수과에 100개 병상 규모 첫 공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와 함께 AI 텔레메트리솔루션 ‘메모큐(MEMO Cue)’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모큐 공급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공급을 첫 시작으로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주요 진료과 중심의 100여 개 병상에 적용할 예정이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설루션이다. 기존 중환자실 중심의 실시간 모니터링환경을 일반 병동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병원 전반의 효율적인 환자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설치 없이 병원 내 기존 와이파이 및 통신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도입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메모큐 설루션에 포함되는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제세동 보호회로가 적용돼 치료 에너지의 99% 이상을 환자에게 전달하면서도, 충격 직후 5초 이내 측정을 재개할 수 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은 “메모큐는 별도의 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한 도입이 가능하고,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일반 병동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안전 관리 측면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