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얀마 ‘사이클론’ 쓰나미 현장 경험 후 장애인 어려움 눈떠장애인 700명 만나며 ‘스리센스 투어’ 개발… 한 해 20여 곳 여행지 발굴 지난 17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이 출전하는 제10회 ‘아시아 소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 사회적 가치뿐
2008년 미얀마 ‘사이클론’ 쓰나미 현장 경험 후 장애인 어려움 눈떠장애인 700명 만나며 ‘스리센스 투어’ 개발… 한 해 20여 곳 여행지 발굴 지난 17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이 출전하는 제10회 ‘아시아 소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 사회적 가치뿐
축구선수 홍명보‧박지성, 소녀시대 윤아, 가수 인순이, 배우 수애 그리고 최신원 SKC 회장과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까지.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 이상 거액을 기부한 ‘나눔人’이란 점입니다. 지난 한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아너
“회사 대표나 주주들처럼 소비자들도 이윤을 어디에 쓰는지 결정하고 결과를 보고받아야 진짜 ‘손님은 왕’이라고 할 수 있죠.” 서울시 마포구에서 만난 정경섭 ‘피플 모바일’ 대표(42)가 웃으며 말했다. 핸드폰 온라인 쇼핑몰 ‘피플 모바일’은 판매 이윤 중 70%를 기부하고 있다. 특히 기부 전(全) 과정에
스마트툴스 유민규 대표 인터뷰 “내가 필요한 앱을 만들었더니 1억 명의 사람들도 사용하기 시작하더라고요.” 7년간 나침반, 측정기, 소음기 등 도구 앱을 개발해온 유민규 스마트툴스(주) 대표. 유 대표가 개발한 앱의 누적 다운로드는 1억 건, 유료 판매는 150만 건에 달해 2012년 구글의 디지털
30년간 소외된 이웃 62만명 진료해‘치료비 0원’의 기적, 함께 이어가길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둔 영등포역 앞. 화려하게 외관을 장식한 대형 백화점에서 불과 150m 떨어진 뒤편엔 전혀 다른 세계가 있다. 인적도 드문 어둡고 좁은 골목길 사이로 2평 남짓한 쪽방 600여개가 다닥다닥
장애인들에게 점 하나, 선 한 줄 그리는 행복을 선물합니다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⑧] 3D 프린팅으로 장애인용 필기 보조기구 제작 이준상 그립플레이 대표 인터뷰 “뇌병변 장애 아동들은 펜을 들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절단 장애인을 위한 의수( 義手)처럼, 신경계
숭례문 화재, 세월호, 노크귀순 등 재난 현장에는 항상 이들이 있었다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⑥] 재난 안전 사건마다 대안 기술 내놓는 김원국 포드림 대표 인터뷰 2008년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부터 2012년 북한 병사가 군사분계선 등 4중 철책을 뚫고 남하,
작년에만 422명 가입… 부부·형제 등 ‘가족 아너’ 급증 올해 10주년을 맞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이하 아너)’ 가입자 수가 1452명을 돌파했다(1월 16일 기준). 누적 모금액도 1550여억원에 이른다. 2008년 첫해 6명이 가입한 이후 10년 새 무려
“6개월 동안 치열하게 공익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현장을 경험하며 세상을 어떻게 글에 담아야 하는지 고민하겠습니다.”(장미·24) “공익에 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영상에 담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습니다.”(이백순·25) 지난 14일 오후 광화문 ‘스페이스 라온’에서 열린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 7기
아프리카인들이 추위에 떠는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기부 받은 라디에이터를 재기부, 현지에 필요 없는 물건을 기부하는 행태를 풍자했던 ‘아프리카 포 노르웨이(Africa for Norway)’ 캠페인 영상. 연간 노르웨이 학생과 교수진 20만여명이 기부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육에 관한 국내 인식 개선 활동 및 개발원조를 하는 비영리 단체, ‘사이(SAIH, Studentenes og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이 함께하는 공익기자 양성 프로젝트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7기 최종 합격을 축하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번호 이름 1 권병수 2 권오준 3 권유진 4 김광연 5 김응태 6 김인한 7 나다원 8 문진승 9 박윤아 10 박주연 11
“무중력지대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 공간입니다. 특히 바쁜 일상과 미래에 대한 부담 때문에 지친 청년들이 쉬었다 가는 ‘정거장’ 같은 곳이죠.” 지난해 11월 15일, 서울시 금천구의 ‘무중력지대 G밸리(이하 무중력지대)’에서 만난 임병훈(34) 운영총괄 매니저가 웃으며 말했다. 무중력지대는 청년의 삶을 옭아매는 저임금, 비정규직, 야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