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력·인턴기자 모집 공고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23년 경력·인턴기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접수 마감은 4월 2일(일) 자정까지입니다. 상세사항은 아래 채용정보를 확인하세요.

청세담 14기 최종합격자 발표
[알립니다] ‘청년, 세상을 담다’ 14기 최종 합격자 발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 소셜혁신연구소가 함께하는 현대해상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14기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청세담 14기 입학식은 오는 4월 7일(금) 대면(TV조선 라온홀)으로 진행합니다. ▲입학식 일시: 4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입학식 방식: 대면(TV조선 라온홀) ▲문의: 더나은미래 청세담 담당자 (02)724-7867, 7869/ chungsedam@gmail.com ※ 합격자에게는 안내 메일과 문자를 발송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서*민 (19950524) 2  이*진 (20020308) 3  김*준 (19960523) 4  박*영 (19980618) 5  장*원 (20010626) 6  김*지 (20010606)  7  강*현 (20020330) 8  신*철 (19971010) 9  김*미 (20020106) 10 고*진 (19990525) 11 성*현 (19991224) 12 전*정 (19971227) 13 이*민 (19971002) 14 최*진 (20010519) 15 김*운 (19970127) 16 송*경 (20011022) 17 이*림 (20030919) 18 한*현 (19981216) 19 김*효 (19991019) 20 정*진 (20031228) 21 김*진 (20030111) 22 김*진 (19991221) 23 성*영 (20020625) 24 장*희 (19970126) 25 서*훈 (19970531) 26 정*은 (20010609) 27 김*주 (19961026) 28 정*림 (20010128) 29 조*은 (20010301) 30 이*희 (19950501) 31 최*아 (20010320) 32 이*림 (19990103) 33 백*정 (19980216)

청세담 14기 면접대상자 발표
[알립니다] ‘청년, 세상을 담다’ 14기 면접 대상자 발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 소셜혁신연구소가 함께하는 현대해상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14기 면접 대상자를 발표합니다. ▲면접 일시: 3월 17일(금) 오후 1~6시, TV조선 라온홀 ▲면접 방식: 대면 면접 ▲문의: 더나은미래 청세담 담당자 (02)724-7867. 7869 / seihwa2@chosun.com※ 면접대상자에게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로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 10일(금) 오후 5시까지 개별 연락을 받지 못하신 분은 꼭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면접 시간 및 대상자 명단 13:00~ 13:20서*민 (19950524)이*진 (20020308)김*준 (19960523)정*진 (20021118) 13:20~ 13:40박*영 (19980618)이*민 (20000103)장*원 (20010626)김*지 (20010606)  13:40~ 14:00박*비 (20021109)이*빈 (19981120)강*현 (20020330)신*철 (19971010) 14:00~ 14:20김*미 (20020106)고*진 (19990525)성*현 (19991224)임*진 (20000413) 14:20~ 14:40전*정 (19971227)이*민 (19971002)최*진 (20010519)김*운 (19970127) 14:40~ 15:00정*연 (20030819)송*경 (20011022)이*림 (20030919)한*현 (19981216) 15:00~ 15:20김*효 (19991019)천*수 (20021211)정*진 (20031228)김*진 (20030111) 15:20~ 15:40박*은 (19980312)김*진 (19991221)이*   (19991212)이*빈 (20030807) 15:40~ 16:00안*진 (20010124)박*현 (20000214)천*승 (20020420)민*우 (20030328) 16:00~ 16:20윤*주 (19991103)조*빈 (20020506)성*영 (20020625)장*희 (19970126) 16:20~ 16:40임*비 (20020720)서*훈 (19970531)정*은 (20010609)김*주 (19961026) 16:40~ 17:00김*옥 (19991018)서*주 (20021023)정*림 (20010128)조*은 (20010301) 17:00~ 17:20김*아 (19990705)이*희 (19950501)최*아 (20010320)박*경 (20020912)  17:20~ 17:40김*빈 (20031020)이*림 (19990103)서*정 (20020428)정*경 (19990629) 17:40~ 18:00백*정 (19980216)김*영 (20010402)차*경 (20021220)이*윤 (19950730)

김옥희(오른쪽) 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대응팀장이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의 발리 사임 초투르 스타디움에 마련된 이재민 텐트촌에서 한 아이와 그림을 그리며 대화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로 간 NGO] “우리가 더 강해질 때까지 함께해주세요” 이재민 아이가 남긴 詩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양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건물 17만3000채가 부서졌고 임시 대피소나 호텔, 공공시설 등에 머무르는 이재민은 190만명이 넘는다. 재난 발생 직후 한국 NGO 활동가들도 현장으로 출동했다. 튀르키예로 파견 간 구호 전문가들이 재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담아 더나은미래로 보내왔다.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 활동가들의 글을 차례대로 전한다. <3> 김옥희 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대응팀장 지난달 21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현장 조사단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귀국 전날에도 규모 6.4의 여진이 발생할 정도로 재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여진의 공포로 이재민들이 일상 복귀를 시작할 엄두조차 못내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앞섰다. 튀르키예에 있을 때 지진 피해 상황과 구호 활동 현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튀르키예 사무소를 찾았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지역 적십자사와 적신월사(Red Crescent·이슬람권의 적십자사)가 재난대응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재난구호긴급기금(DREF)을 지원하고 국제구호요원을 파견해 초동 대응 역량에 힘을 보탠다. 동일본 지진의 경험을 나누고자 튀르키예에 방문한 일본적십자사 현장 조사단과 함께 피해 실태와 구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적십자운동이 글로벌 운동체라는 것을 다시금 실감했다. 최초 지진 발생 후 10여일이 지나고 루벤 카노 국제적십자사연맹 튀르키예 사무소 대표를 만났다. 그는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구조팀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수색·구조작업은 사실상 막바지에 왔다”면서 “잔해

박해성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원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아다나(Adana) 공항에 도착해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굿네이버스
[튀르키예로 간 NGO] 여진 공포에 야외서 쪽잠 자는 사람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양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건물 17만3000채가 부서졌고 임시 대피소나 호텔, 공공시설 등에 머무르는 이재민은 190만명이 넘는다. 재난 발생 직후 한국 NGO 활동가들도 현장으로 출동했다. 튀르키예로 파견 간 구호 전문가들이 재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담아 더나은미래로 보내왔다.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 활동가들의 글을 차례대로 전한다. <2> 박해성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짐을 꾸렸다. 피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하기 위해서였다. 굿네이버스는 지진 발생 직후 긴급 재난 대응 프로토콜을 가동하고,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100만달러(약 13억1650만원) 규모의 초기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굿네이버스 요르단 대표가 가장 먼저 지진 피해 현장에 도착했고, 곧이어 한국의 긴급구호대응단도 현장 지원에 동참했다. 긴급구호대응단원들은 14시간의 비행 끝에 10일(이하 현지 시각) 튀르키예 아다나(Adana)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대지진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모여든 언론과 전 세계 각국에서 도착한 구조대, 그리고 지진 피해 지역을 떠나려는 주민들까지 얽히고설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선발대로 출발한 긴급구호대응단에 합류에 현지 상황을 살펴보니 지진 피해 현장은 생각보다 더 참혹했다. 도시 곳곳에서 울부짖는 탄식이 들려왔다. 지진 생존자들은 영하의 추위, 배고픔과 싸우고 있었다. 현지 밤 기온은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는데,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에 달한다. 임시방편으로 모닥불을 지피고 그 주위에 옹기종기 모여 한기를 달래보지만, 아이들이 잠든 텐트 안까지

박한영 한국월드비전 국제구호·취약지역사업팀 대리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안타키아(Antakya)에서 구호활동을 펼쳤다. /본인 제공
[튀르키예로 간 NGO] 긴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양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건물 17만3000채가 부서졌고 임시 대피소나 호텔, 공공시설 등에 머무르는 이재민은 190만명이 넘는다. 재난 발생 직후 한국 NGO 활동가들도 현장으로 출동했다. 튀르키예로 파견 간 구호 전문가들이 재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담아 더나은미래로 보내왔다.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 활동가들의 글을 차례대로 전한다. <1> 박한영 한국월드비전 국제구호·취약지역사업팀 대리 눈앞에 보이는 장면을 믿을 수 없었다. 무너진 건물의 잔해로 뒤덮인 도시는 이미 뉴스 영상을 통해 접한 상태였고, 튀르키예행 비행기에서도 내내 머릿속으로 피해 상황을 그렸다. 하지만 멀쩡한 건물 하나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도시 전체가 무너져버린 튀르키예 안타키아(Antakya)의 상황을 직접 보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이 몰려왔다. 동료 활동가는 안타키아에서 멀지 않은 시리아도 비슷한 처지라고 전해왔다. 국제월드비전 동료들은 시리아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 활동가들은 시리아에 입국할 수 없다. 한국 외교부가 10년 넘게 내전 중인 시리아를 여행금지국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구호활동가로서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하는 훈련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실제로 접한 대지진의 참혹한 현장 속에선 무력감을 느꼈다. ‘Save lives, alleviate suffering, and maintain human dignity(생명을 살리고, 고통을 경감시키고, 존엄성을 지킨다).’ 사무실 모니터에 붙여 뒀던 문구를 머릿속으로 되뇌며 최대한 감정을 추스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려 애썼다. 긴급구호 상황에서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빠르게 의사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월드비전 긴급구호대응단은

더나은미래 새로운 필진을 소개합니다
더나은미래 새로운 필진을 소개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의 오피니언 면이 2023년 새로워집니다. 경영, 임팩트투자, 액셀러레이팅, 순환경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필진으로 합류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과 삶에 대한 통찰로 많은 직장인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 ‘완벽한 리더 삽니다’ 코너를 연재합니다. 휴렛팩커드(HP), 삼성, SK 등 다양한 조직에서 얻은 경험으로 리더로서의 성공, 일터에서의 성장,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소개합니다.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투자 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의 김정태 대표는 ‘혁신의 목격자’라는 코너로 소셜섹터에서 일어나는 이슈와 쟁점을 분석하고 전달합니다. 국내 1호 액셀러레이터(AC)인 크립톤을 설립한 양경준 대표는 지역에서 창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로컬 패러다임’라는 코너로 전합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부터 중소기업 컨설팅과 투자 자문, 중견기업 IPO와 M&A까지 추진하면서 얻은 노하우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키워갈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쓰레기공장 이야기’ 코너를 통해 쓰레기가 돈이 되는 비스니스 세계를 소개합니다. 폐기물의 순환 경제 구축을 목표로 동분서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풀어냅니다. 경북 포항에서 경력보유 여성들의 이야기를 계간지로 묶어 내는 정유미 포포포 대표는 지역에서 여성이 일하면서 겪는 일련의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칼럼 코너명인 ‘기차에서 일합니다’처럼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을 나눕니다. 기존 필진인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등과 함께 사회를 이롭게 만드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겠습니다.

[인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이성도 ▷전략모금본부장 심정미 ▷나눔사업본부장 이정윤 ▷나눔문화연구소장 김누리◇부산지회 ▷사무처장 박선욱◇대구지회 ▷사무처장 강주현◇경기지회 ▷사무처장 김효진◇경남지회 ▷사무처장 박은덕◇제주지회 ▷사무처장 박은희◇경기북부사업본부장 노진선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