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수)

EAAFP, 22개국 청년 대상 ‘철새·습지 보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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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이 철새와 습지 보전을 위해 ‘청년 플라이웨이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AAFP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상의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인 습지 보전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러시아 극동지방과 미국 알래스카에서 동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로 이어지는 철새이동경로에 있는 1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인천 송도에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이슈에 비해 대중 인식이 부족한 철새 보호와 습지 보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프로젝트를 10개월간 실행한 뒤 최종 평가를 받는다. 공모 분야는 ▲과학(철새와 습지 보전) ▲사회(지역사회 기반 의사소통) ▲인식증진(사회적지지, 교육, 커뮤니케이션, 스토리텔링) 등이다.

공모전은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문은 지원자들의 정책제안서를 제출받아 오는 12월 다섯 팀을 선발한다. 2부문은 제안서를 기반으로 2022년에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내년 10월에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0달러와 EAAFP 또는 국제행사 참여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상의 22개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만 18~2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11월17일이다.

지원서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며 공모전 온라인 페이지(flywaythinktank.awardsplatform.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EAAFP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인턴기자 ye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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