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2012 이종욱 펠로우십 1년 연수’ 수료식
지난 6일, 여의도 63컨벤션홀에서 ‘2012 이종욱 펠로우십 1년 연수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종욱 펠로우십’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이다. 2007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23개국에서 보건의료인력 278명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 연수를 마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탄자니아 4개국 의사 총 15명은 자국 의과대학 또는 종합병원에 교수로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 의령에 ‘뉴스킨 희망 도서관’ 개관
뉴스킨코리아는 지난 6일, 경남 의령에 위치한 대의초등학교에 ‘제12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을 개관했다. 대의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8명뿐인 전형적인 시골 학교다. 뉴스킨코리아는 도시와 시골학교 간 정보화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에 착안, 지난 2008년부터 낙후한 시골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주는 ‘희망 도서관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각 교육청의 추천하에 교육 시설이 부족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년 두 곳 이상 학교에 책, 최신컴퓨터, 프로젝터 등도 구비된 최신식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 사업기금은 뉴스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더프라미스, ‘상상더하기 캠페인’ 시즌2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미얀마 렛빤꽁 학교에 책걸상을 지원하는 ‘상상더하기 캠페인’ 시즌2를 시작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판(名板)을 책걸상과 함께 전할 수 있다. 지난 2012년에 진행된 시즌1 캠페인은 미얀마 민가룬 학교에 총 90개 책걸상을 후원했다. 시즌2 후원 대상인 렛빤꽁 학교는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편도 3시간 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 유아딴셰 마을을 비롯한 10개 지역을 통틀어 유일한 중등교육학교다. 현재 250명이 사용가능한 공간은 교실 5칸이며, 공간부족으로 1학년과 2학년은 야외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교실 3칸에 해당하는 건물 1채를 증축할 예정이며, 새 교실에 필요한 책걸상 48세트를 후원받는다. 후원문의 070-7596-9988~9
☞위제너레이션, 애국 캠페인 모금 진행
온라인 소셜펀딩 플랫폼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이 삼일절을 맞이해 다양한 애국 캠페인 모금을 시작한다. 저소득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3월 31일), ‘위안부’ 역사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은 4월 12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는 사람은 블로거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유관순 클레이인형 등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프로젝트 공모전 개최
푸르덴셜생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대상 ‘푸르덴셜 프로젝트 CD34’ 제2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푸르덴셜 프로젝트 CD34 공모전’은 조혈모세포를 뜻하는 의학용어인 ‘CD34 양성세포’에서 따온 것으로, 대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기획한 공익 홍보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 최대 1000만원과 월 100만원 동아리 지원금을 준다.
지난해 열린 공모전에는 대학생들의 젊고 감각적이며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독려했다. 최종 선정된 한양대학교 사회적기업 동아리 ‘SEN’ 은 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김조한을 섭외해 ‘나는 작사가다. 희망의 노래’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노래를 통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고 연세대 마케팅학회 OPUS팀은 길거리 이벤트를 통해 조혈모세포 홍보 페이스북 회원을 모아 이 중 406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문의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임재혁 대리(02-2144-2084)
☞한지혜, NGO 팀앤팀 홍보대사 위촉
지난 4일, 배우 한지혜가 수자원개발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달 전, 팀앤팀의 케냐 사업장을 찾은 봉사 활동이 계기가 됐다. 한지혜씨는 케냐 가르센 지역에서 우물을 파고, 난민캠프를 방문해 구호품을 나누어 주는 등의 구호활동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지혜는 “지금까지 내가 받은 사랑을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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