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글로벌 ‘K-뷰티’ 영토 확장에 힘을 보탤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신입 그룹 공채는 일반 전형과 글로벌 전형을 합쳐 총 31개 직무를 선발한다. 특히 기존 글로벌 전형을 ‘글로벌 인사이트 전형’으로 확대 개편한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열풍이 확산하면서 해외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 대비 글로벌 직무를 4개 늘리고 디자인 직무를 신설했으며, PT 과제를 도입해 어학 역량과 글로벌 경험, 문제 해결 능력을 다각도로 검증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입 그룹 공채 규모를 꾸준히 늘린 결과 2025년 채용 인원은 2021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전체 채용 인원 가운데 청년층(30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70.9%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올리브영 전체 임직원 가운데 청년층 비율도 79%를 기록했다.
매장 인력의 내부 성장 경로도 마련했다. 매장 정규직인 큐레이터 가운데 약 70%가 시급제 직원인 크루 출신이다. 정규직 전환 이후에는 내부 승진을 통해 점장(매니저)으로 성장하거나 사내 공고를 통해 필요한 인력을 선발하는 ‘잡 포스팅’을 통해 본사 직무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따른 리테일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입 및 전문 인력 채용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사내 교육 제도도 강화해 구성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받으며,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필동로 26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