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신주 발행 방식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오는 7 10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최대 45조4534억5000만 원 규모의 증권예탁증서(DR)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사측은 이번 ADR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기계장치 등 건설 및 시설 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ADR은 내달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및 거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확한 금액은 ADR의 모집 총액이 추후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되는 데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상장 절차는 한국 증권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신고서를 제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후 글로벌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하고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와 모집 총액을 확정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를 SEC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