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455세대에 연탄 9만1000장 전달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전날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iM뱅크와 함께하는 2025년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상생을 목표로 2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으며,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과 iM뱅크대학생 홍보대사를 비롯해 남구청 관계자 및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양우 이사장과 심미진 본부장이 함께했다.
iM뱅크(아이엠뱅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활동은 총 8420만 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취약계층 455세대에 세대당 200장씩, 총 9만1000장의 연탄이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들은 “이웃들이 조금 더 포근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는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나눔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자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일”이라며 “iM뱅크(아이엠뱅크)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