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우수팀 후속 활동 현장 정신건강·의료 접근성·치매 실종 대응 등 솔루션 검증 “이 가이드북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려면 청년센터와 같은 기관 맞춤형으로 개발되는 것이 좋아요. 정신의학과나 심리학과 교수 등 전문가 피드백이 더해진다면 신뢰도도 높아질 것 같아요.” 사단법인 온기 조현식
기획·특집

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우수팀 후속 활동 현장 정신건강·의료 접근성·치매 실종 대응 등 솔루션 검증 “이 가이드북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려면 청년센터와 같은 기관 맞춤형으로 개발되는 것이 좋아요. 정신의학과나 심리학과 교수 등 전문가 피드백이 더해진다면 신뢰도도 높아질 것 같아요.” 사단법인 온기 조현식

미호강서 생물 183종·멸종위기종 11종 확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24년부터 충북 청주 오창공장 인근 미호강 세물머리 지역에서 진행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의 성과를 공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4년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8개월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공동으로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정리한 ‘미호강 생태모니터링

독거노인·한부모·자립청년 등 200세대에 ‘추석愛 드림박스’ 나눔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등포 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 200세대에 맞춤형 지원 물품을 담은 ‘추석애(愛) 드림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으며, 롯데홈쇼핑 김민아 커뮤니케이션팀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9월 26일부터 두 달간 백남준 주요 작품 30여 점 전시 ONSO ARTIST OPEN CALL 2025 대상 김아름 작가, ‘미래로 가는 자동 차’ 선보여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오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Nam June Paik: The Communicator’ 전시를

[인터뷰] 필립 뒨통(Philippe Duneton) 유니테이드(Unitaid) 사무총장 “감염병 퇴치 노력이 경제적 이유로 둔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멈추는 것은 단순한 정지가 아니라 퇴보를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성취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세계바이오서밋’ 참석차 방한한 필립 뒨통(Philippe Duneton) 유니테이드(Unitaid) 사무총장은

정희용 의원 “중앙정부·지자체, 피해 복구 속도 내고 주민 불편 최소화 위한 대책 필요”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을 휩쓴 대형 산불 피해가 반년이 지났지만 복구는 제자리걸음이다. 전소된 주택 3848동 가운데 복구가 끝난 곳은 고작 11동(0.28%)에 불과하다. 이재민 4000여명은 여전히 컨테이너·모듈러 주택에 의지한

2030년대 초 탈석탄 촉구…“2035년 NDC 최소 60% 감축해야” “한국, 기술·경제력 감안하면 기후 리더십 충분히 가능”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기 탈석탄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강화를 촉구했다. 그는 한국이 경제력과 기술력에 걸맞은 기후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석탄

복기왕 의원 “주거취약계층 입장 반영한 현실적 정책 재설계 시급” 2022년 8월 신림동 반지하 주택 참사 이후 2년이 지났지만, 서울 반지하 가구의 공공주택 이주율은 2.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갑)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2024년 최저주거기준 미달·재해 우려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 선발, 참가 신청 10월 13일까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 주최하는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의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 대표단 활동은 11월 1일부터 온라인 워크숍과 사전 미션으로 시작된다. 본 총회는 11월 15~16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을 선발하며, 신청은

[인터뷰]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전무 지난 19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기조가 미국 청정에너지 산업의 일자리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환경단체 E2(Environmental Entrepreneurs)의 ‘클린 잡스 아메리카(Clean Jobs America)’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청정에너지 분야 일자리는 미국 전체 노동시장보다 세

법무법인(유) 세종은 2014년 공익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익사단법인 ‘나눔과이음’을 설립했다. 주요 사업은 위기청소년 법률 지원이다. ‘위기청소년’이란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 연령(만 9세~24세)에 속하면서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다양한 사유로 위기에 놓인 이들을 뜻한다. 나눔과이음은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을 만난다. 청소년이 모이는 거리에 천막을 치고

해외는 지원 중단했는데 한국만 ‘친환경’ 분류 고수 정부가 ‘기후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조성한 정책자금의 상당 부분이 LNG 운반선 금융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적으로는 이미 화석연료 지원에서 배제된 LNG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친환경’으로 포장돼 공적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신장식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5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