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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보증사고 금액 증가… 23년 1조원 돌파

기술보증기금 보증사고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표는 중소‧벤처기업 경영상태를 보여주는데 금액 증가는 경영 악화의 지표로 해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의 ‘보증 제도’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무형의 기술을 평가해 기술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자원순환 전시·포럼 '그물코 프로젝트' 공식 포스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창립 22주년 맞은 아름다운가게, 자원순환 전시·포럼 연다

(재)아름다운가게가 창립 22주년 기념 자원순환 전시와 포럼을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기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소외 이웃에 전달하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10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1호점을 개업했다. 이후 22년간 재사용 나눔 가게로써 물품 기부와 자원봉사 등 시민 활동이 주축이 되는

임팩트 투자 닻 올린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2호는 누가 될까

비영리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의 ‘임팩트 퓨처’ 1호 기관에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이름을 올렸다. ‘임팩트 퓨처’는 한국사회투자의 자체모금펀드로,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 및 기부금으로 조성한 기부펀드다.  한국사회투자는 첫 주자로 나선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 기업을 지원한다. 한국사회투자의 순환경제 기업 단기

롯데케미칼과 롯데자이언츠가 9월 26일 부산시 사직야구장에서 자원선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매치데이를 개최했다. /롯데케미칼
사직 야구팬 매료시킨 롯데케미칼 자원선순환 프로젝트

롯데케미칼이 지난 26일 부산시 사직야구장에서 자원선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매치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 내 재활용 문화를 퍼뜨리고 소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루프 롯데(LOOP LOTTE)의 일환이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야놀자에서 수달, 바다거북의 숙소를 예약하세요”

세계자연기금(WWF)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기부 캠페인 ‘애니스테이(ANYSTAY)’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WF 한국본부 출범 10주년 기념을 기념해 런칭됐다. 애니스테이 캠페인은 여행 플랫폼에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를 가상의 숙소로 등록해 국내 멸종위기 동물의

Sunny Scholar 3기 팀 프로퍼가 개발한 ‘이미(immi)’ 솔루션. /SK행복나눔재단
대학생 4명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진로 워크북을 개발한 이유

“특성화고 재학 중인데, 졸업 후 대학 진학 없이 바로 취업할 수 있나요?”“대학 가서 유학(D-2) 비자 가지고 있을 때 휴학해도 되나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주된 궁금증이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체류 자격 변경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책자가 만들어졌다. 30페이지

(왼쪽부터)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와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이 26일 열린 DMZ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효성화학-국립수목원, 함께 DMZ 환경 지킨다

효성화학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비무장지대(DMZ) 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화학은 국립수목원과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효성화학 본사에서 DMZ 일원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스탠포드 사회혁신 학술지가 주목한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SPC) 프로젝트가 스탠퍼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이하 SSIR) 매거진 2024년 가을호에 소개됐다. 한국의 사회혁신 사례가 SSIR 지면판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SIR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발간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학술지다. 비영리, 임팩트 투자, 사회적 기업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조각 맞춤] 사회가 풀려고 하지 않는 문제를 기술 혼자 풀 수는 없다

“전시장에 수백 개가 넘는 부스가 있는데 우리 아이들을 배려해 만든 에듀테크는 열심히 찾아야만 보이네요.” 지난 9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전시장에서 경기도 화성의 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을 맡고 있는 한 교사가 에누마의 ‘토도수학’ 부스를 발견하고는 “반가움이 반, 섭섭함이 반”이라며

매출액 30대 기업 이사회 여성 비율 18.8%, 여성 임금은 남성의 71% 수준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11>이사회 다양성·성별 임금 격차 분석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 종업원에 대한 투자,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윤리적인 거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모두가 기업의 필수적인 목적이다.”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기업의 목적’을 새롭게 선언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서의

여야 국회의원 46인, ‘기후재앙 막기 위한 사회 대전환 촉구 결의안’ 발의

22대 국회의원 46인이 26일 ‘파국적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전면적 사회 대전환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지난 8월 헌법재판소가 국회와 정부의 미흡한 기후위기 대응을 지적하며 내린 기후소송 판결을 계기로 발의된 이번 결의안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굿네이버스, 새싹 따릉이 만든 ‘아동권리모니터링단’ 5년 성과 발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26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의 성과를 발표했다. 굿네이버스가 2019년부터 운영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이하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에는 매년 15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연간 250개 이상의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