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공익분야의 맏형…낮추고 손잡고 똑똑해져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았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15일 제8대 회장으로 취임, 3년 임기를 시작한 것이다. 1999년 설립돼 16년째를 맞는 공동모금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모금 배분 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어떤 역할이 필요할까. 조선일보
기획·이슈
한국 공익분야의 맏형…낮추고 손잡고 똑똑해져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았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15일 제8대 회장으로 취임, 3년 임기를 시작한 것이다. 1999년 설립돼 16년째를 맞는 공동모금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모금 배분 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어떤 역할이 필요할까. 조선일보
2015년 장애인문화예술센터 개원 예정 예술과 문화의 거리 서울 대학로 중심에 ‘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들어서게 됐다. 2014년도 예산에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설립을 위한 예산 53억원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편성된 예산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옛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건물을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36년간 소년원 찾아가 봉사하는 김원균 목사 아이들 위한 공동체 운영하며 정작 자신은 월세집 전전 “비행청소년은 환경 탓 커… 그들 위한 여생 보낼 거예요” “어느 날 방에 들어갔는데, 아이가 빨간 줄로 자기 몸을 의자에 칭칭 감아 놨더라고요. 공부를 하고 싶은데, 앉아
한국장학재단의 기부 활동 ‘빚의 굴레’에 빠진 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임직원들이 나섰다. 한국장학재단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으로 소액 채무 때문에 신용유의자(금융채무불이행자)가 된 학생 213명을 구제키로 한 것이다. 임직원의 기부로 모인 돈은 3900여만원. 이는 30만원 미만의 소액 채무가 남아 있던 213명의 학생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시의 ‘홈리스 안겨드림’ 프로젝트 노숙인에 보급한 이동 텐트… 허가 없이 사용하면 불법 점거 취급, 과태료 물어 대다수 제대로 사용 못해 “사용 장소나 보호 규정 없이 성급하게 추진했다” 지적 市관계자 “추위 떠는 노숙인 1명이라도 줄이자는 생각” 매년 매서운 한파가
[2014년 기업 사회공헌 전망] – 기업·비영리 단체의 동반성장 주요 그룹 신년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다 ‘동반성장’ 언급 많아져 보여주기식 봉사 줄고 수혜자 중심 프로그램 늘어 – 다양해진 참여 방식 고객이 올린 사연 심사해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성과금 10% NGO에 기부하는
신나는조합, 긴급생계자금 융자사업 공고 저소득계층의 자활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디트 NGO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하 신나는조합)이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한다. 신나는조합은 지난해부터 저소득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대출사업을 진행해왔다. 대출은 연 6.5% 이율하에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제공되며, 2년 내에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 및
미래Talk! 대졸 예정자인 K씨는 지난 2일, A단체로부터 ‘코이카 ODA 인턴’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코이카 NGO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원조사업(ODA)을 수행하는 기관은 채용된 인턴의 인건비 월 180만원을 1년 동안 지원받게 됩니다. 인력이 부족한 작은 비영리단체에는 ‘반가운 지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K씨는 A단체로부터 “25만원을
방송 모금의 어제와 오늘 방송 모금 새 場 연1997년 SBS ‘기아체험 24시 ‘첫해 모금액 19억4000만원 17년간 누적액 1703억원 과거엔 심금 울려 모금 독려 최근엔 시청자 피로도 증가 후원자 늘어날지는 미지수 “단 9달러로 가난하고 연약한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영복 初代 사회적기업학회장 “사회적기업의 비전은 ‘우리네 삶’과 직결된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 있다.” 조영복(58·사진)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독려하는 이유다. 올해부터 ‘사회적기업학회’ 초대 학회장을 역임하게 된 조 교수에게 사회적기업의 오늘과 내일을 들어봤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7년 차다. 그간의
1세대 사회적기업의 임팩트 기초생활 수급자 채용해 복지에 쓰일 예산 줄이고 취약 계층 간병 서비스로 간병의 質 향상시키기도 229억4131만원. 지난 10년간 아름다운가게가 만들어 낸 ‘나눔 수치’다. 연초가 되면, 대부분의 영리기업은 한 해 매출을 목표로 세우지만, 아름다운가게는 올해 얼마나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도화 7년홀로선 그들의 생존법 3년 정부 지원 중단되고도 사회적기업 생존율 80% 개인사업자보다 3배 높아 비결은 변화·고품질·책임감 타 업종 뛰어들어 변신 시도 서비스 개선으로 혁신 모색 수익 줄어도 의무감으로 버텨 국내에 사회적기업이 제도화된 지 어느덧 7년. 사회적기업(인증) 수는 1000개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