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20년부터 베트남에서도 우리나라의 ‘워크넷’과 비슷한 공공 고용서비스 전산망이 운영된다. 28일 고용노동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및 시연회’를 열고 “우리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34억원을 지원한 베트남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기획·특집
오는 2020년부터 베트남에서도 우리나라의 ‘워크넷’과 비슷한 공공 고용서비스 전산망이 운영된다. 28일 고용노동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및 시연회’를 열고 “우리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34억원을 지원한 베트남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비영리스타트업 ‘드림랩’이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 청년문화공간 ‘파랑고래’에서 ‘IMPACT DAY(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드림랩은 청년 체인지메이커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스타트업으로 2018년 설립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임팩트 데이는 드림랩이 청년 체인지메이커들의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오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강릉원주대·성공회대·이화여대·전주대 등 국내 4개 대학과 함께 운영한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진행된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에는 17개 대학 30개 학과에 재학 중인
[법을 만드는 시민들] 꿈동산아이유치원사회적협동조합 서울 노원구에는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협동조합형 유치원이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꿈동산아이유치원사회적협동조합’이다. 2017년 7월 설립자의 사망으로 유치원이 폐원 위기에 처하자, 엄마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유치원 운영에 나섰다. 현재 학부모·교사 250여 명이 힘을 합쳐 유치원을 꾸려나가고 있다. 평범한
국내 소셜벤처 ‘요크(YORK)’가 만드는 태양광 충전 시스템 ‘솔라카우’가 미국 타임지 ‘2019년 최고의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the Year)’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낸 100개의 발명품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접근성·미용·소비자 가전·헬스케어 등 부문에서 100개의 발명품을 선정했다. 국내 제품으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시민환경연구소가 오는 2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시민운동과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운동가·연구자·언론인·일반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진행한 ▲자연생태 ▲강·바다 ▲에너지 ▲기후변화 ▲미세먼지 ▲환경보건
국내 비영리 조직 최고 관리자 4명 중 1명이 ‘순수 기업인 출신’으로 나타났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기빙코리아2019’ 조사 결과, 국내 주요 비영리 조직 275곳 현직 최고 관리자 중 70명(25.5%)은 순수 영리 조직 출신이었다. 영리와 비영리를 두루 거친 경력자는 35명(12.7%), 순수
‘2019 아시아임팩트나이츠’ 제주서 개최 ‘미래를 위한 자연생태계 투자’ 주제로 토론 임팩트투자로 수익·사회문제 해결 ‘두 토끼’ “가능성 커… 인류 지속가능성 확보 위해 필수” 세계 각국의 혁신가들이 임팩트 투자로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1~22일 제주 서귀포 히든클리프호텔에서 ‘2019 아시아임팩트나이츠(Asia
[다이내믹로컬] ②복지 사각지대 이웃 보듬는 풀뿌리조직 에버팜, 지역 현실 마주하며 주력 활동 바꿔 장애인 여가 지원·아이들 식생활 교육 진행 풀뿌리희망학교, 어르신 위한 ‘안심밥상’ 운영 공공복지 서비스의 허점, 풀뿌리조직서 해결 1년 단위 공모사업 한계… 꾸준한 지원 필요 지난 19일 전북
네팔 안나푸르나 ‘ICT 산악구조센터’ 오픈 산악인 위치 추적·드론 물품 수송 등 서비스 원활한 통신 위해 장거리 무선 중계기 설치 오지 마을 보건소에 의료 ICT 설루션 제공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등정 사망률이 가장 높은 위험한 산으로 꼽힌다. 프로 산악인은 물론
[시민력(力)이 큰다] ②지역사회와 시민 참여 지역사회가 당면한 과제는 제각각이다. 서울은 인구 집중, 지역 중소도시는 인구 소멸로 고민한다. 지역 간 불균형도 핵심 이슈다. 수도권은 분산과 분권을 말하고, 지방은 마을공동체와 도시재생을 강조한다.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도 사는 곳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국민이
[Cover Story] 홍콩 ‘RS그룹’ 설립자 애니 첸 회장 인터뷰 10년 전 ‘RS그룹’ 설립… 100% 임팩트투자 전념해 ‘나쁜 투자’가 부른 재앙, ‘바른 투자’로 해결하고파 부자들이 집안의 돈을 관리하기 위해 세운 자산운용회사를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라고 부른다. 미국의 석유재벌 록펠러가 1882년 ‘록펠러 패밀리오피스’를 설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