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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많은 사회공헌? 배우면 달라져요

기업 사회공헌 전문가 교육 “최근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개념이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등 국내외 사회공헌 트렌드가 급격히 변했다.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P기업 사회공헌 실무자의 말이다. 기업 사회공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존경하던 예술가와 악기 제작… 장인정신도 代 잇지 않을까요”

루이비통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장인과 함께 창작·전시 신진작가와 멘토와의 만남… 예술적 영감 얻는 기회 만들어 몇년 전만 해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후순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현 정부가 ‘문화 융성’을 정책 과제로 내세우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업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성화

조회수가 폭발한다, 세상을 바꾸는 영상의 힘

공익 영상 캠페인 12세 여아 위한 ‘걸 이펙트’ 10대 임신에 대한 교육 효과 코카콜라 ‘작은 세계의 기기’ 영토 분쟁 막는 평화 메시지 ‘어리석게 죽는 법’ 애니메이션 지하철 사고 예방 위해 제작 ‘정치인 일하게 하자’ 캠페인 정부 미루던 사업 추진케 해

[주선영 기자의 해외 비영리 트렌드] 美 거대 재단 이끌 새 얼굴들

재단들, 전문 역량 강조하며 비영리에 뿌리 둔 CEO 임명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 세 번째이자 첫 외부 CEO로 암 연구자 수전 박사 초빙 포드 재단의 대런 워커 CEO… 흑인 혼혈이자 동성애자 켈로그재단도 처음으로 흑인 여성 몽고메리 임명 미국 거대 재단들에 ‘새로운 리더십’ 바람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지 현장 서운하게 하는 복지 평가

사회복지시설 평가 지표 지난달 24일 오후 2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은 5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평가원이 이듬해 적용될 사회복지관 평가 지표를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재정 및 조직 운영, 시설 및 환경, 인적자원관리 등 항목별 구체적인 평가 기준이 공개되자 객석은 술렁거렸습니다. “기존의 ‘줄

종일 서서 일해도 알아주는 사람 적지만… 생애 마지막 보살핌을 위해 오늘도 일합니다

어르신들께 새 가족이 돼주는 사람들, 남부실버요양센터 보호사들의 하루 요양보호사 2명 상주하며 어르신 10여명 식사 돕고 대소변 처리·건강 관리… 6시간 동안 앉을 틈 없어 “물에 약 탔을 거다” 치매로 오해도 하시지만 진심으로 대해 드리면 어르신들도 다 알아주셔 일부 불량시설 행태에 노인

학교 폭력 줄였는데… 고용 폭력 노출된 학교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의 희비 아이들 웃음 찾아줬지만 전국 1900명 사회복지사 학교·교육청에서 활동 근무처 學暴 24% 줄여 복지사의 인권은 ‘눈물’ 98.5%는 비정규직 우울감도 일반인 5배 교사와 동등한 전문성 제도적으로 인정받아야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고 학교복지상담실 ‘위클래스(Wee-Class)’는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둥그런 탁자에

이 언니들 떴다 하면 가난도 차별도 끝

글로벌 공익분야5명의 여성 리더 멜린다 게이츠, 여성 보건 사업 등에 14년간 289조원 투자 재클린 노보그라츠, 비영리 투자기관 세워 사회적기업가들 지원 로샤네 자파르, 파키스탄 여성에게 소액금융 서비스 제공 웬디 콥, 교육봉사단체 설립 교육 불평등 해답 제시 제인 첸, 침낭형 임브레이스로 신생아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올해 6회째를 맞는 굿네이버스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가 3월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우선 학교를 통해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학교에서 나눔 교육 영상이 담긴 CD와 편지지가 들어 있는 ‘희망편지쓰기대회 키트(KIT)’를 받으면, 가정에서 가족이 다 함께

망치 들고 돌 깨던 소년… “이젠 책 들고 학교 가요”

희망편지쓰기 대회 5년간의 이야기 매년 꾸준히 증가한 참여율 2009년, 171만명 시작으로 작년엔 238만명으로 늘어 연예인의 참여도 활발 성장하는 프로그램 아이의 변화 스토리와 해당국의 자세한 설명 더해 2013년 공식홈페이지 오픈 올해는 서울시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나눔교육 함께 진행할 계획 의사를 꿈꾸던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복지정책이 살펴야 할 개인의 삶

제가 아는 어떤 아이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자, 할아버지·할머니의 주민등록에 이름을 올린 ‘조손가정’입니다. 시골에 사는 조부모는 팔리지도 않는 땅과 차량 등이 있기에, 아이는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이나 국가의 복지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합니다. 그나마 주변 친인척 등의 도움이 마지막 사회안전망입니다. 제

아이 위해 시작한 천연제품 제작 지금은 소외 계층을 위해 만들죠

천연화장품 사회적기업 ‘티트리’ 손혜선 대표 아토피 앓은 둘째 위해 천연 화장품 만들기 시작 효과 소문나자 강의 인기 다문화 여성 등 소외계층 천연제품 강사로 양성 5년간 1000여명 거쳐가 수익금, 소외계층 돕는 데 써 두 아이를 키우던 평범한 주부가 ‘사람’을 키우는 기업을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