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전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쳤던 전쟁 지휘관 조셉 코니가 국제형사재판소(ICC) 법정에 섰다. 그가 이끄는 아프리카 우간다 반군 ‘신의 저항군(이하 LRA)’은 1986년부터 10만여명을 살육하고, 최소 6만명의 어린이를 납치해 소년병으로 내몰았다. 아프리카 중부 지역의 민간인을 성노예로 부리는 등 잔혹한 반인륜 행위로도 악명이
기획·이슈
지난해 12월, 전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쳤던 전쟁 지휘관 조셉 코니가 국제형사재판소(ICC) 법정에 섰다. 그가 이끄는 아프리카 우간다 반군 ‘신의 저항군(이하 LRA)’은 1986년부터 10만여명을 살육하고, 최소 6만명의 어린이를 납치해 소년병으로 내몰았다. 아프리카 중부 지역의 민간인을 성노예로 부리는 등 잔혹한 반인륜 행위로도 악명이
김영걸 카이스트 교수, 기아대책에 유산 1억원 기부 어머니 고 설순희 여사에 이어 헤리티지클럽 4번째 회원 “제가 그동안 어머니께 가장 잘한 일이 뭔지 아세요? 기아대책의 헤리티지 클럽 가입을 권해드린 일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유산을 기아대책에 기부하시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하셨어요. 지금 저도
올리브영이 제주에 지역 아티스트와의 상생을 모토로 한 사회공헌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5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제주 로컬 매거진 ‘리얼 제주인’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제주탑동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리얼 제주인은 제주 지역의 콘텐츠 그룹인 재주상회가 2014년 창간한 로컬 매거진으로, 창간호부터
소셜벤처 위드마이베이비는 웹사이트와 안드로이드 앱으로 전국 1200여개의 수유실 정보를 알려준다. 엄마들은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수유실을 확인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 정수기, 아기 침대 등 구비 물품, 주차 정보 등 실질적인 정보도 알 수 있다. ☞위드마이베이비 기사 자세히 읽기 임팩트 투자자들은 위드마이베이비의 가능성을
박종문(58·사진) ‘법무법인(유) 원’ 대표 변호사가 아름다운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17일 사임하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대선캠프 홍보본부장으로 합류한 예종석 전임 이사장의 자리를 이어받은 박 이사장은 2010년부터 재단 감사로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지난 1990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제주지법·서울중앙지법 등 재판부에서 부장판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모집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략사업팀 직원(계약직)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자의 자격 요건은 ▲ 모금, 배분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관련 업무에 관심이 있는자로서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임용 기간은 1년이며, 합격자는 오는 17일부터 2018년 4월 1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접수 기한은 4월 10일까지다. 신청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회사는 CSR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조상들이 남긴 최초의 메시지는 무슨 내용일까. 인류 역사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Yuval Harari)에 따르면, 기원전 3400~3000년경 우르크의 행정문서가 적혀 있는 점토판에는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이름이 담겨있다. 점토판에 “쿠심이 37개월에
“내 자식들 배 안 곯게 하려고 별별일을 다 해봤제. 넘들 다 가는 핵꾜도 한번 못 다녀보고…” 우리 어르신들의 인생사는 한 편의 영화같습니다. 일제 시대, 한국 전쟁, 보릿 고개 등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살아낸 어르신들의 고단한 삶 자체가 역사지요. 어르신들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합니다” 이화여대에서 사회적경제 석·박사 협동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는 복지·경제·사회·경영·주거·환경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현장에 적용하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2017년 2학기부터 시행되는 이번 협동 과정은 사회복지학·경제학·경영학과·사회학과·소비자학과·환경공학과·대기과학공학과·건축학과·디자인학과 등 9개 분야를 개설, 융복합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융합 과정인 만큼 과목 역시
150여 개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450여 명의 연구 모임인 ‘CSR 포럼(김도영 대표)’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특강을 위해 참석한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을 비롯, 문형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양용희 서울신학대 사회적기업학회장 등 학계와
공익법인 설립 허가제에서 인가제로 공익재단은 매년 운영재산의 5% 이상 지출해야 공익법인법 전부개정안 토론회, 28일 국회서 열려 “40년간 제자리였던 법 개정이 이제서야 이뤄지게 됐다. 공익법인을 활성화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첫 걸음이다.” 지난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공헌 활성화 및 효율화를 위한
2017년 교육 현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가 내년에는 *자유학년제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기존의 교과목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도 이뤄질 전망이다. 보다 유익한 체험 교육에 목말라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더나은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