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
굿네이버스 동영상 본 후 기부금 보낸 8살 소년

“자말 형 얘기 너무 가슴 아파” 용돈·후원 모아 100만원 기부 “자말형. 우리 가족은 엄마 그리고 누나, 나 이렇게 세 명이야. 나도 자말 형처럼 아빠가 없어. 내가 3살 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 형아 CD보고 마음이 아팠어. 우리 누나는 엉엉 울었어. 우리 누나는

6월 2일까지 ‘지구촌 희망편지쓰기대회’

지난 3월 2일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된 제4회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지난 2009년부터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희망편지대회는 가족이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구촌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 그들에게 희망과

“저개발 국가 상황 보며, 세계시민 깨닫는 아이들… 이것이 인성교육 아닐까”

‘나눔교육’ 함께한 다멘드라 칸 이번 굿네이버스 나눔교육에 참여한 다멘드라 칸(Dhamendra Karn·사진)씨. 네팔의 버티켈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교장선생님으로 일하기도 한 그는 현재 굿네이버스 네팔 벌디야 지역개발사업장 매니저로 7년째 일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네팔지부는 2010년부터 세계식량계획(WFP)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결합된 농촌개발사업인 ‘FFNV(Food

“네팔 아저씨 이야기 듣고 나눔 참여 결심했어요”

34개 초교서 ‘나눔교육’ 네팔인 라주씨가 현지 상황 들려주자 “정말요?” 휘둥그레…” 가엾은 친구 도울래요” 용돈 기부하는 아이도 “나마스떼~ 저는 네팔에서 온 라주입니다.” 네팔 전통의상을 입고 두손을 모아 인사하는 이 사람, 굿네이버스 네팔지부에 온 라주 카드카(Raju Khadkaㆍ35·아래 사진)씨다.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변호사를 거쳐

너무 비싼 전문센터 비전문적 무료센터… 전문적 상담 받기 어려워

美 의료보험에 비용 포함 日 민간센터 적극 활용 호주센터서 헌옷 수거·판매해 운영비로 충당 하기도 우리나라 상담의 역사는 40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동안 상담에 대한 인식은 낮았다.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한 사람만 상담을 받는다는 게 보편적인 인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상담 수요가 늘고

아픈 마음 달래주는 상담원, 그들도 아프다

전화상담 36년… 현실은 역행 작년 ‘생명의전화’ 10만건 넘게 상담 10년 전 比 70% 늘어 상담원 처우는 제자리 대부분 봉사자에 의존 감정 이입해 대화하니 내담자의 고통 그대로 트라우마로 남아 상담자 후유증 치료와 전문적 교육과정 절실 “근데 남편은 왜 이혼을 안 해

현지에서 마을 자생사업 기획 2년 활동 후 심화과정 지원 청년 지역전문가 양성에 앞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2년 동안 해외에 봉사나갔다 왔더니 친구들에 비해 혼자 뒤처진 느낌이 들어서 한동안 우울했어요.” “청년인턴제 채용공고가 나면 경쟁률은 무척 높은데, 막상 합격자 발표 후 ‘못 가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현실적인 손익계산을 해보고 나면, 덜컥 겁을 먹는 거죠.”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인력난 겪던 NGO 숨통 트였지만 ODA 청년인턴, 1년 후 갈 곳 없어

‘ODA 청년인턴제’ 시행 1년 국내 78개 ODA 기관과 34개국 해외사무소 근무 해외 근무 인턴 현장에서 전문성 쌓고 중소 NGO 기관은 인건비 부담 덜 수 있어 정규직 채용 인원 한정 일회용처럼 끝나지 않게 지속 가능성 열어줘야 취업경력자는 제외되는 지원 자격도 문제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무조건적 ‘혜택’보다 낯선 땅에서의 적응 도와줄 ‘시스템’ 만들어야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다문화 취재를 통해 만난 몽근졸씨와 저는 말이 아주 잘 통했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그건 정말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일입니다. 2008년 여름부터 2년 동안 저는 미국에서 소위 ‘다문화 여성’으로 살았습니다. 매일 아침 다섯 살짜리 딸아이를 프리스쿨(어린이집)에

공장서 일하는 여성은 시간 없어 교육 못 받아 10년 지나도 한국말 못해

다문화 여성이 본 다문화 정책 다문화 이해하고 부인 존중하는 남편 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다문화’란 단어, 낙인처럼 느껴져 오히려 관심 자체가 싫어지기도 최고 요리사를 꿈꾸던 몽골의 처녀. 2000년 한국으로 요리 유학을 온 몽근졸(37·사진)씨는 지금 한국에서 ‘다문화 강사’로 살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놀림 받고 자란 아이가 성장한 10년 후 사회 모습 그려봐야

다문화 정책… 지원금 크게 늘었지만 일부에만 혜택 몰려 다문화 지원 예산, 6년 동안 100배 늘고 지원센터도 10배 증가 시간 여유 있는 주부는 혜택 많은 기관 서로 비교해가며 다녀 농사짓거나 시댁 눈치로 혜택 전혀 못 받는 경우도 이주 노동자 자녀교육이 훨씬

기업 가치향상 오픈 특강

기업 사회공헌의 현재와 활성화 전략 기업 가치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세 번째 오픈 특강이 개최됩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반인 1000명과 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사회공헌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내외 우수사례와 함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전략적 나눔 트렌드를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