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 목적 투자 법제화 논의 본격화 공익법인·지자체 “제도적 장벽 여전”…실행사례도 공유 “전통적인 지원 방식만으로는 복잡해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매년 바뀌는 사회공헌 예산에만 의존할 수도 없구요. 수익을 재투자하는 방식의 임팩트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입니다.” (C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최근 사회문제 해결의
기획·특집
공익 목적 투자 법제화 논의 본격화 공익법인·지자체 “제도적 장벽 여전”…실행사례도 공유 “전통적인 지원 방식만으로는 복잡해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매년 바뀌는 사회공헌 예산에만 의존할 수도 없구요. 수익을 재투자하는 방식의 임팩트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입니다.” (C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최근 사회문제 해결의
이재명 정부 ‘AI미래기획수석실’ 산하 기후정책 총괄…에너지 전환 전문가 발탁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대통령실 기후환경에너지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기후환경에너지비서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신설된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실 산하 직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기후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 소장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마약퇴치의 날’ 맞아 사고 증가 경향 분석 발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6월 26일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과 이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안내자료를 발표했다. 약물 복용 후 발생한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대응이
지난 6월 12일, 아름다운재단 대회의실에서 매우 특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름하여 ‘마중물기금 협약식’. 아름다운재단 구성원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운영비 전용 기금으로, 기부자는 김강석 님이다. 김강석 님은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블루홀(현 크래프톤)의 창업자이자 대표적인 자산가다. 그는 청소년부모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바오밥나무기금’을 가족과
‘튠업·스토리업·스테이지업’ 2025년 수상자 발표…맞춤형 지원 확대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5년 창작자 지원 사업 ‘튠업(TUNE UP)’, ‘스토리업(STORY UP)’, ‘스테이지업(STAGE UP)’의 최종 수상자 16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인디 뮤지션, 신인 영화감독, 뮤지컬 창작자 등 대중문화 현장의 신진 창작자들을 발굴해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글로벌 특강 개최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차세대 사회혁신 리더를 양성하는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Asan Frontier Academy)’ 프로그램을 통해 7월부터 10월까지 글로벌 사회혁신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특강을 선보인다. 이번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글로벌 특강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활동 중인
7월 10일부터 4주간 온라인 진행…성과 측정·정책 제안 위한 실전 교육 공익 활동 현장을 위한 데이터 교육 강연 시리즈가 열린다.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오는 7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총 4주간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 전문가 밋업 강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전환연구소·플랜1.5·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기후금융 10대 정책 제안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 문제가 아니다. 물가, 금융 안정, 연금 수익률까지 흔드는 실질적 경제위기다.” 새 정부 출범 직후, 국내 기후 싱크탱크들이 ‘경제의 문법부터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며 이재명 정부에 기후금융 10대 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 녹색전환연구소,
60개국 2967건 분석한 연례 보고서 공개 韓 헌재 판결, 동아시아 첫 기후책임 인정 사례로 주목 전 세계에서 기후소송이 확산하는 가운데, 단순한 법적 판단을 넘어 ‘판결의 이행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책임을 인정하면서, 동아시아
하원안 ‘기부 위축’ 논란에 급선회 기부 공제 3배 확대, 재단 과세 철회…“자선활동에 제도적 숨통” 미국 상원이 자선기부를 장려하는 방향으로 세제 개편안을 수정하면서, 비영리 부문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을 표방하며 하원이 통과시킨
AI가 만든 음악과 메시지로 감정을 주고받다…디지털 시대 ‘감정의 라디오’ 실험 LG전자가 브랜드 메시지인 ‘Life’s Good’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Radio Optimism(미소를 전하는 음악 스테이션)’을 시작했다. 음악을 매개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며 디지털 환경 속 정서적 단절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20개 스타트업 모여 지속가능 도시 솔루션 발표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지난 2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포용적 미래도시를 주제로 ‘씨티프레너스(Citypreneurs) 2025 울산’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울산과학기술원,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WFUNA가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이 후원했다. 올해는 총 19개국 60개 스타트업이 지원해